하나님의 은혜로 자오쉼터교회 설립 17주년 감사 예배를 은혜롭게 마칠 수 있었다.
오헌주 목사님이 찬양 인도를 하시고, 내가 예배 인도를 했다. 민재연 집사님께서 특송을 하시고, 아내 최정숙 사모가 대표 기도를 했다. 자오나눔선교회 자문위원이신 박종현 목사님이 설교해 주셨고, 전용대 목사님께서 귀한 걸음을 해 주셔서 축하 찬양을 세 곡 불러 주셨다. 헌금송은 전요엘 형제가 불러 주셨고, 헌금 기도는 내가 하고, 이희욱 목사님께서 축도를 해 주셨다.
단체 사진도 찍고 맛있는 점심 식사도 했다. 특별히 꽃게무침과 청산도 전복, 불고기와 튀김, 그리고 기본 반찬 8가지에 속이 시원한 황태 미역국이 나왔다. 이래야 잔칫집이지. 음식 준비한 양홍순 집사님이 고생 많았다. 옆에서 도와주신 아내와 가족들도 수고 많았다. 기념 수건과 백설기와 절편이 포장되어 선물로 나갔다.
민재연 집사님이 ‘예수님이 좋다.’를 부를 땐 삼촌들이 나와서 덩실덩실 춤도 추고, 전용대 목사님이 찬양해 주실 땐 75세 되는 안수집사님이 거구이신데 얼굴이 벌게지며 연신 눈물을 훔치셨다. 찬양의 힘이다.
하나님께서 자오쉼터교회 17주년 감사 예배에 함께 해 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