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건영 51회)은 지난 4월 19일(월)부터 강원도내 스마트 소상공인 육성과 금융지원을 위해 ‘스마트·혁신성장 소상공인 지원 특례보증’을 시행한다.
이번 특례보증은 전국 규모로 추진되는 특례보증으로 코로나19 이후 비대면·디지털 산업구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혁신·성장하는 스마트 소상공인 육성 및 기업에 대한 경영자금 지원을 하기 위해 시행하는 보증상품이다.
전국 5000억원 규모로 시행되며 지원대상은 스마트 기술을 이용 또는 보유하는 기업, 전자상거래업 영위기업인 스마트 소상공인과 지식서비스산업 영위사업자, 고용 유지 또는 창출사업자인 혁신성장 소상공인 등이다.
보증한도는 각각 스마트 소상공인 최대 7000만원, 혁신성장 소상공인 최대 1억원이며 보증료는 0.8%가 적용된다.
또한 강원신용보증재단은 지난 3월 29일(월) 홍천지점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홍천지점은 홍천·인제 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신규상담, 보증심사, 기한연장 등 보증지원 전반의 업무를 수행한다.
홍천지점 개소로 홍천·인제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이 춘천까지 왕복하는 등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