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29일 목요일 말씀묵상 ♣.hwp
2015년 10월29일 목요일 말씀묵상 ♣
성경:로마서1:16-17(신240P)
제목:사도 바울의 신앙관
16.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17.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ㄱ)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합 2:4
할렐루야!오늘도 말씀을 묵상하시고 말씀과 삶이 일치되는 삶을 사시기를 소원합니다.
***{제목}***“사도 바울의 신앙관”
여러분! 사도 바울은 자신을 복음에 빚진 자로 소개합니다.우리도 복음에 빚진 자들입니다.복음에 빚진 자에게 복음을 전파하며 살아가는 삶보다 멋진 삶은 없습니다.
어떻게 하면 복음을 전파하는 삶을 살 수 있을까요?
1.바울의 로마교회 방문 목적.
바울이 왜 그토록 로마교회에 가고 싶어했습니까?
그 첫 번째 이유가 11절에 있습니다.
“내가 너희 보기를 간절히 원하는 것은 어떤 신령한 은사를 너희에게 나누어주어 너희를 견고하게 하려 함이니”(11절)
영적인 선물을 나누어주고 싶어합니다.
로마 방문의 두 번째 목적은 12절에 있습니다.
“내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와 나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피차 안위함을 얻으려 함이라”(12절)
성도의 교제는 피차에 위로가 됩니다.
로마 방문은 세 번째 목적은 13절에 있습니다.
“형제들아,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가고자 한 것은 너희가 모르기를 원하지 아니하나니 이는 너희 중에서도 다른 이방인 중에서와 같이 열매를 맺게 하려 함이로되”(13절).
바울은 로마에서도 복음 증거의 결실을 얻고 싶었습니다.
로마 방문의 네 번째 목적은 14절에 있습니다.
“헬라인이나 야만인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리”(14절).
2.복음에 빚진 자 바울.
3.사도 바울의 열정.
우리에게도 이러한 열정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가장 큰 약점이 이것입니다. 복음의 빚진 자의 의식이 부족합니다.
열정을 갖고 빚을 갚고자 하는 마음이 없습니다. 내가 받은 은혜를 감사하는 것으로 만족하는 이가 대부분입니다. 빚은 갚아야 합니다. 열정을 갖고 갚아야 합니다.
소크라테스는 닭 한 마리의 빚도 갚으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지고 있는 빚이 어느 정도입니까? 닭 한 마리밖에도 안 되는 것입니까? 이제는 복음의 빚을 갚으십시다. 열정을 갖고 갚으십시다.
우리는 평생을 두고 갚아도 못 갚을 사랑의 빚, 복음의 빚을 짊어지고 이 세상을 살아갑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삶은 바로 이 빚 갚는 그런 삶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사도바울이“헬라인이나 야만이나 지혜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 진자”라고 고백했던 것처럼 우리 자신들도 내 주위를 돌아보면서“나는 빚 진자”라는 사실을 깨닫고 이 빚 갚는 일을 위해서 우리 자신들의 남은 생애를 온전히 드리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사도 바울의 신앙관”(롬1:16-17)
사도 바울은 많은 핍박과 환난 속에서도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도리어 자랑으로 여기며 생명을 다하여 전파했습니다.
그는 복음이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임을 확신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사도행전 20장 24절을 보면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라고 고백했습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바울의 위대한 신앙관을 볼 수 있습니다.
바울의 신앙은 어떤 신앙일까요?
1. 복음 중심의 신앙이었습니다(16절).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롬 1:16).
바울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일평생 복음 중심으로 살면서 복음 전하는 것을 기뻐했습니다.
바울은 복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리스도의 복음을 떠나 다른 복음을 따르는 갈라디아 교인들을 이상히 여기고, 바울 자신이 전한 복음 이외에 인간을 구원에 이르게 할 수 있는 다른 복음이란 있을 수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습니다(갈 1:6-7).
당시 갈라디아 교회 교인들은 바울이 그곳을 떠난 후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는 구원 진리를 버리고, 구원을 얻기 위해서는 할례와 율법 준수가 필요하다는 유대 율법주의자들의 가르침을 받아들였습니다.
이는 죄인 구원을 위한 그리스도의 대속을 불완전한 것으로 만드는 것인 동시에, 결국에는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를 저버리는 행위였습니다.
오늘날에도 다른 복음을 전하는 이단들이 많이 있습니다. 구원에 이르는 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뿐임을 믿고 복음 중심의 신앙생활을 하시기 바랍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 14:6)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행 4:12)
우리는 바른 복음의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이단일수록 더 열심이고, 이집 저집 다니면서 성도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그러나 우리나 혹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우리가 전에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의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갈 1:8-9)라고 경고했습니다.
2. 믿음이 견고한 신앙이었습니다(17절).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롬 1:17).
하나님의 의, 즉 인간이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가 이루어져 구원에 이르게 되는 것은 바로 믿음을 통해서 가능하며, 동시에 믿음은 더 성숙한 믿음을 가져온다고 사도 바울은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또한 바울은 하나님으로부터 의롭다 하심을 얻는 길이 오직 믿음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바울의 신앙은 믿음이 견고한 신앙이었습니다.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라”(고전 15:58)
우리는 믿음이 견실한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견실한 믿음이 있는 자는 염려하거나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면 도와주시고 응답해주시며 기적을 보여주시기 때문입니다. 믿음이 견고한 자는 홍해와 요단강도 건너고, 여리고성이 무너지는 기적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인간이 할 수 없는 것도 하나님은 하시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예수께서 그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마 19:26)
예수님은 병든 자를 고치실 때 믿음을 보시고 고쳐주셨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할 때 세상의 환경과 조건을 바라보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을 믿음으로 바라보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리할 때 하나님께서 치유의 광선을 발하여 질병을 고쳐주시고, 만나를 내려주시며, 이른 비와 늦은 비로 때를 따라 은혜를 베풀어주실 줄 믿습니다.
3. 하나님의 능력을 활용하는 신앙이었습니다(16절).
사도 바울은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롬 1:16)고 말씀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매를 맞고 돌로 맞으면서도,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의 위험을 당하면서도, 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 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 번 굶고 춥고 헐벗으면서도 하나님의 능력을 활용하여 힘써 복음을 전했습니다(고후 11:24~27).
그리고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 4:13)(내능모할)라고 고백했습니다.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활용하여 힘써 복음을 전할 때 어떠한 환난과 핍박이 있다 할지라도 인내하면서 사도 바울처럼 최후까지 승리하는 자가 될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결론}***
여러분!바울의 신앙은 어떤 신앙입니까??
1. 복음 중심의 신앙이었습니다(16절).
2. 믿음이 견고한 신앙이었습니다(17절).
3. 하나님의 능력을 활용하는 신앙이었습니다(16절).
여러분! 사도 바울의 신앙을 본받아 환난과 핍박 중에도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바른 복음 중심으로 살며, 믿음이 견고한 자가 되어 흔들리지 말고,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활용하여 힘써 복음을 전함으로 위대한 신앙인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묵상:로마서1:16-17절입니다. 로마서의 주제가 되는 본문 말씀을 묵상하시고 바울의 신앙관이 우리의 신앙관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롬1:1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