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진 딸’ 임예원 남몰래 아프리카 오지 봉사 훈훈 “벌써 7년째”

[드래곤]

** ‘임동진 딸’ 임예원 남몰래 아프리카 오지 봉사 훈훈 “벌써 7년째”**


배우 임동진의 딸 임예원의 숨은 아프리카 봉사활동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탤런트 임예원은 지난 2001년부터 수차례에 걸쳐 아프리카를 찾았다.

그동안 임예원은 케냐, 우간다, 르완다 등 아프리카 빈곤 지역을 1년 이상
다니며 봉사활동을 진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임예원은 친근감을 주기 위해 현지인과 유사한 머리 모양을 하는가 하면
메이크 업을 전혀 안 한 맨얼굴(쌩얼)로 열심히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임예원은 물과 전기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오지에서 에이즈에 걸린 어린이들을
돌보고 현지인의 생계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노메이크업에 편안한 복장으로 현지 주민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임예원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노메이크업 얼굴 뿐 아니라 마음도 예쁜 이시대 진정한
엄친딸"이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임예원은 오는 11일 개봉되는 영화 '4요일'에서 주연을 맡은 데 이어 오는
22일 첫 전파를 타는 SBS 새 아침드라마 '순결한 당신'에 캐스팅 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