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 죽지 않고자 하나 그 방법은 결코 없습니다. 늙으면 반드시 죽음이 닥치는 것입니다.
모든 삶이란 운명은 이러한 과정을 거치는 것입니다 누구나 격어야하는 그러한 인연입니다
●●●더하는 말○○○
태어나고 나면 누구나 죽기 마련이니 죽지않는 묘수는 따로 없다는 것이다. 죽음이 없는 특별법은 없다는 말씀이다. 태어나면 늙고 병들어 죽어가는 여정은 사람의 순환이다. 모든 삶의 운명이란 이러한 여정을 격게 되어 있으니 그러한 과정은 누구나 격는 것이니 그러한 인연은 필연이니 누구도 피할 수 없다는 것이다. 여기까지의 부처님의 말씀은 일반적인 현실에 대한 과정을 인정하라는 말씀으로 넋이 나기기 이전 당신의 아들이 죽기 이전의 사람도 다 알고 이야기 할 수 있으나 자기자신이 당사자가 되고 보면 한 동안의 아픔과 슬픔은 누가 대신해 줄 수 있는것도 아니므로 필자의 지인인 불자님이 이란성 쌍둥이로 함께지내던 동생의 죽음에서 체감 한 충격은 엄청 났을 것이며 충격이 큰 만큼 그 슬픔고 컷을 것이다. 그 지인이 동생이 죽은 이야기를 꺼낼때 마다 억눌렸던 슬픔이 올라오며 울먹이는 모습을 보며 그때 해 줄수 있는 이야기는 나도 여동생을 이렇게 보냈다는 이야기를 꺼내며 공감대를 가지는 것 말고는 뽀족한 수가 없었다
부처님께서 저의 지인에게나 나에도 같은 말씀을 하신다고 생각하나 죽음은 피할 수 있는것이 아니므로 그러한 죽음에 대한 과정을 장 이해하는 것은 참으로 중요하며 이해의 수준이 아닌 진정으로 죽음이 없는 삶이 있다면 그 누가 그것을 원하지 않겠는가 그러나 과연 그럴까라고 반대의 의견을 사유해보면 의견을 일치하지 않을것이니 되지도 않는 소견으로 쓸데없는 다툼을 만드는 것보다 진리를 깨치신 붓다의 말씀을 경청하는것이 더 좋은 공부가 될듯하다 어릴적 여동생이 죽었고 그후 아버지,어머니,형님이 돌아가셨으며 경찰서에서 근무할때 오토바이 사고로 다리에서 떨어져 죽은 시체를 처음으로 보고 굳어진 몸과 색이 변한 피부를 보며 죽음이란 이런것인가라는 체감을 강하게 느겼던 기억이 생생하다. 사람의 죽음에서 시체를 직접 본것과 보지 못한 체감이 다르고 만져 본것과 만져보지 않은것이 다르니 타인의 죽음은 그렇다 해도 타인의 죽음보다 자기자신의 죽음에 대하여 진지하게 사유해 본다면 부처님의 죽음은 누구나 격는 필연이라는 공통점은 누구나 인정하고 받아 들일것이다 석가 세존의 말씀을 경청하여 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