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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익명회원 입니다
나 18살에 가장 가까운 가족이 우울증으로 세상 떠났어
대학이고 뭐고 다 포기했다가 정신차리고 22살에 대학갔다가 힘들게 졸업해서
결국 비전도 없어서 알바 전전하다 이제야 겨우 작은 회사 취업해서 먹고는 살았어
우울증이 아마 10대때부터 쭉 이어졌는데
(우울증걸린 가족이나 자살 가족 있으면 그 주변사람들 전이되거나
똑같이 우울증 걸릴 확률 높아진다잖아? 내가 그랬던 거 같아)
이십대초반부터 또 외모 우울증이 진짜 심했어 원래 별로 그런거 없고
잘 지냈었느데 피부가 엄청 엄청 나빠지고 그냥 트러블 수준이 아니라
매끈했던 볼 미간 코에 패인흉터들이 여러개 생긴거
아마 지금도 평균보다 피부 되게 나쁜 축에 속할 거야
그거랑 돈문제랑 가족문제랑.. 여러가지 자존감 문제 진짜 심해져서
결국 회사도 때려치우고 방에서 누워만 지낸거
우울증+무기력증 걸린 사람들은 잘 알텐데 진짜 뭘 하나 시도하는게 되게 힘들고
그게 무기력 그 자체에라서 아무런 의미부여도 할 수 없고
더군다나 나는 단순한 무기력증이 아니라 인생에서 불행을 겪었잖아?
되돌릴 수 없는 가족을 잃은 거랑, 병원치료로 절대 소용없는 피부 패인흉터들 많아진 거랑
그래서 난 항상 내 우울증의 원인이 내가 겪은 불행에 있는 줄 알았어
그 불행이 해결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고 생각했고
내 불행은 현실적으로 해결될 수 없는 문제니까 난 그냥 빨리 죽고만 싶었어
자살이 나랑 정말 가까운 단어였고 더욱 심해져서 가족 누가 말만 걸어도 울분차고 짜증나서
소리지르고 울고, 자살 여러번 생각하고 방안에 칼같은 것도 가져다 놨었어
너무 고통이 심해서 (왜 내 피부가 이렇게 됐을까? 난 진짜 피부 좋았는데 너무 억울해
이 피부 때문에 아무것도 못하고 20대도 그냥 보냈고, 또 내 가족은 왜 날 떠났을까? 짜증만 나는
가족들일아 내버려 두고 등등등)
차라리 칼에 찔려 죽는 고통이나 그 후에 생각이 무감각해질 정도였어
근데 우리가 당장 죽지 않거나 죽을 수 있는데도 고민하는 건 사실 살고 싶거나
죽으면 안된다는 생각들이 있기 때문이잖아? 그 생각을 포기하면 안돼
이걸 포기 안하니까 난 고통이 반복돼서 결국 생각을 차단해버리고 몇년을 더 허비하며 고통속에 있었는데
저럴 의지가 조금이라도 있는, 정말 당장 죽고 싶은 상태 아니면 정말 내 말 믿고
병원에서 약부터 타는 거 추천 그럼 적어도 나처럼 몇년 허비는 안함
아무튼 난 여기에 피부+집에 있는 동안 살찜으로 대인기피증까지 생겨서 혼자 약타러 병원 갈 의지도 잃은 그런 사람이었어
그런 내가 우연한 계기로 밤낮 바꾸는 글을 보게 되었고 관련 의학프로? 같은 것도 접하게 되었어
여기 밤낮 바꾸는 것도 의지가 필요하고 우울증 환자는 그런것도 힘들다는데 그럼 먼저 약을 타야 돼
근데 나처럼 또 약타기도 껄끄러운 사람들이 있지? 여기서 내가 덜 힘들고 그런 의지라도 있었으니
밤낮 바꿨다 할지 모르겠는데 난 다시 말하지만 칼도 품고 자고 밤낮 안우는 날이 없는 그냥 무력감과 잔잔함에서
매일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는 지옥속에 있었어 제발 빨리 고통이 끝나게 해달라고 울며 기도할 정도로
너무 힘들어서 죽음도 두렵지 않은 순간이 여러번 찾아왔었어
근데 그 고통이 반복될 때 우연히 우울증 관련 글이나 프로를 보게 되었고
저렇게 하고 개선 하고 픈 의지를 가져서 바꾼게 아니라 지금 당장이 너무 아프고 고통스러워서
화가나고 죽고만 싶으니까 지금 당장 이 고통을 덜고 싶은 마음에 밤낮 바꾸기를 하게 된 거야
당장 칼로 찌르는 고통이 너무 심하면 진통제 먹고 싶잖아
한발자국 걸어가면 손에 쥐어지는 진통제 무기력하다가 아픔이 미친듯이 날 찌르는데 포기해?
(이 얘길 길게 하는 건 '무기력' 때문에 혹은 진짜 우울증은 밤낮 바꾸는 의지자체가 없는 거다 라고 할까봐 적음
난 조울증 우울증 둘다 너무 심했었어)
그래서 밤낮을 바꾸는데 정말 잘 안됐고 대학 때부터 직장 다닐 때도 (1년 남짓) 그리고 히키 생활 몇년동안 올빼미인게
아예 몸에 배서 낮만 되면 졸리고 다시 밤되면 잠 없어지고 그래서 한두달, 또 몇달 이렇게 밤낮 바꾸는 걸 실패하더라
근데 그 몇달동안 밤낮 바꿈에 계속 도전 할 수 있었던 건
가끔씩이지만 낮에 깨어 있고 밤에 자는 정상 패턴에 성공할 때의 내 기분이
정말 평소의 고통에서 조금은 해방되었기 때문이야. 좀 더 또렿하고 의지나 생각이 들고 덜 아픈거
이게 단순한 착각이 아니라 몇번 반복되니까 확실히 알겠더라
내가 오늘 이 글을 집안 청소하고 쓰거든? 나 그동안 아빠 출근하시면 집 청소한 적 한번도 없어
다 아빠랑 동생이 햇거든? 나 몇년만에 아빠 안계신동안 집안 청소 다하고, 설거지 다 하고 내가 내가 마실차 제조해서
그거 컵에 예쁘게 담아서 간식 먹음. 이게 평범한 일상을 사는 사람들에겐 뭔데? 싶겠지만
나한테는 몇년만에 처음 있는 일이고 처음 느껴보는 해방감, 고통에서 벗어난 현존, 그냥 정말 분노도 슬픔도 억울함도 후회도 조금 잦아든 평소에 비하면 너무 편안한 순간을 겪는 것임
내가 그 몇달 실패하고 지금 다시 몇달을 밤낮 바꾸는데 성공해서 유지중인데
일단 난 밤낮 바꾸는 것 유지만으로 달라진 걸 느꼈고 그다음에 식사 제대로 하는 거, 이것도 지키고 있어
(그동안 하루 한끼 시켜먹거나 밤에 그냥 뒤져먹음)
운동은 따로 안하는데 원래 여기에 운동도 해주라고 하잖아? 낮에 나가는거 피부 때문에 싫었는데
요즘은 집근처 햇빛 때문에 몇번 걸어다녀. 여기에 내가 인터넷으로 비타민 디를 샀거든? 그걸 먹는 중임
(비타민 d 우을증이나 정신 영역이랑 연관 많음 먹어주면 좋음)
그리고 설탕이 우울증이랑 또 관련 있다며? 아직 설탕 못끊었는데 이것도 도전해야지 이렇게 정해놓고
하여튼 몇년만에 처음으로 내가 나 스스로 당장 죽겠다 하는 마음 대신 개선해보려는 의지가 생겼어
더 놀라운 건 내가 피부 때뭉네 우울증 진짜 심하다고 했잖아?
이 와중에 작은 뾰루지가 딱딱히 굳더니 알겡이로 빠져나가서 제법 눈에 뛰는 구멍? 패인 흉터를 남긴거야..
정말 속상하고 나만 왜 이러는지 이유를 모르겠고 (병원가도 노소용임 이미 어릴때 다녀봄) 답답해서
또 패인흉터가 그렇잖아. 지금까진 피부 진짜 좋았던 부분에 생기면 무슨 매니큐어 지우듯 사라지는 것도 아니고
단 몇초 사이, 며칠 사이에 얼굴에 영구적으로 흉이 남는거. 새로산 가전제품에 기스만 나도 속상한데 한국사회에서
여자로서 얼마나 더 속상할지 다들 알거야 그런걸 눈앞에서 실시간으로 볼 때 충격, 억울함, 후회(내탓) 정말 심했고
이미 생겼다는 억울함과 비통함 진짜 말로 못할정도거든?
근데 이 와중에 피부에 또 이런 일이 생겨서 진짜 화나고 슬프고 지금도 그거 생각하면 갑갑한데
그동안 개극혐 피부에 +1이 된 건데도
신기하게 견딜만 함..
그전엔 이거보다 좋았을 때도 흉터 생겨서 정말 아팠느네
포기랑은 좀 다른 느낌이고 하여튼 여전히 고통이 너무 싫은데도 내가 견딜만 해
정말 죽고 눈물만 나고 울고 싶던 때랑 좀 달라
난 이 문제가 일어나서 나한테 우울증이 온 줄 알았고 해결안되니까 우울증도 극복 못할 줄 알았는데
이 모든 게 밤낮 바꾸고 생활패턴 건강하게 지키려고 노력하니까 변하더라
이거 말고도 내가 지금 느끼는 감정적 변화가 굉장히 많아서 다 못적을 정돈데
하여튼 난 숨쉬는 것도 아프고 힘들었어
가족들도 처음엔
왜 그 우을증 걸리면 우울증 타령 엄청 하잖아? 솔직히 이거 우울증 아닌 사람들도 좀 할 때 있으니까
가족들이 특히 더 듣기 힘들어하고 싫어하잖아? 난 가족들이 이런걸 받아주는 사람들도 아니라 더 그랬어
솔직히 나도 주변인 감정쓰레기통 되면 그 주변인이 얼마나 힘든지 먼저 간 엄마를 통해 잘 아는데
내가 막상 너무 힘들면 그런걸 돌볼 여력이 안되잖아
(근데 우리 아빠도 우울증 약 먹고 계신거 나중에 알았다... 엄마 이후 가족들이 다 우울증 생긴거지 뭐...)
가족들이랑 싸움 반복했는데 나중엔 내가 진짜 자살 눈앞에 두고 살 정도로 너무 심각하니ㅏㄲ
아무도 나 못건드리고 다들 조마조마했어 난 정말 무기력 이걸 넘어서 너무 고통에 차서 맨날 방에서
혼자 소리지르고 울고 진짜 정신병 걸렸던 거지..
근데 밤낮 바꾸니까 그런게 없어졌어 뭘해도 불행하고 미치게 후회되고 억울한
내 피부 돌려줘.. 제발...이 미칠듯한 억울함이 진짜 많이 사라졌어
이제서야 다른 가족들 생각이 드니 그래도 과거만큼은 돌아왔다 싶어....
하나 진짜 모두가 알아야 할게
커뮤에 우울증 설명하는 글? 있잖아 그냥 막연히 무기력한거
난 근데 이걸 보면서 든 생각이 사실 어쩌면 저정도의 우울증은
누구나 있는게 아닌가 하더라 실제로 현대인 대부분 가벼운 우울증 앓고 있다는데
그게 겉으로 표현하느냐 아니냐 , 극복하려고 노력하느냐 안하느냐의 차이인거 같아
그러니 내 우울증 강조해도 주변이 안받아주고 안들어주는 거
여기서 난 이게 더 짜증났는데 아빠도 우울증 약먹고 이제 몇년동안은 나랑 싸우지도 않고
맞춰주려 한거 꺠닫고 (이제야 보이는 거지 나도..)
이건 우울증의 강도 차이가 아니라 참을성이나 처한 상황에 따라 보여지는지,
남에게 표출을 하는지, 이런 부분이 갈리는 거 같더라..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무기력이면 오히려 더 극복하기 쉬워
무기력을 넘어서 진짜 죽어야 편해지는 고통속에 그 지옥속에
진짜 죽지 못해 사는 우울, 절망이 있어
나도 이런 절망이 내게 있을 줄 겪어보기 전엔 몰랐어
내가 지금 갑자기 무기력이랑 선 긋는게 아니라
커뮤에 생활패턴 바꾸거나 설탕 줄이고 우울증 얘기 하는 좋은 글 많잖아
근데 거기에 반복하듯, 저 사람은 우울증 아니어서 그런다 우울증은 저런거 할 의지도 없이
무기력한거다 이것만 계속 달아서 솔직히 저 글로 바뀔 수 있는 사람까지
스스로를 무기력, 우울증 여기로 정의하고 가두것들이 많이 보였어서
그 점이 진짜 안타까워서 그래
나도 무기력 뭔지 알아 힘들게 들어간 회사 관ㄷ고 집에서만 몇년동안 누워지냈다니까
근데 무기력이랑 내 머리, 옷 쥐어뜯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지옥의 고통이랑은 또 다름
솔직히 무기력일 때 극복하는게 더 빠르고 더 도전하기 더 쉬워
진짜 쉽고 가볍게 보고 이런게 아니라 차라리 더 다가가기 수월하단 것임
무기력 우울증 얘긴 여기까지 하고
지금 여기 나처럼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 그걸로 고통받고 슬픔 사람도 있을 거고
아무 이유 없이 무기력이나 자존감 문제 찾아온 사람도 있을텐데
또 이유가 있는 사람들은 어떤 마음인지 진짜 공감감 그 이유 고통체의 원인이 있으니까
다른 잡다한거 하고 싶지도 않고 그 잡다한거 해서 기분 좀 나아진다 해도
고통원인이 해결된게 아니니까 무슨 소용이야? 싶은 마음,
고통의 이유가 있는 사람들은 특히 이거 진짜 공감할 걸 그래서 이런 글 그냥 쓰루할걸
밤낮 바꿔서 뭐? 그래봤자 나 피부, 죽은 가족 돌아오는 것도 아닌데?
내가 이걸로 절망을 몇년을 더 지속했어
근데 위에도 적었듯 똑같이 흉터가 났고 과거보다 결국 더 나빠진 상태가 된 건데도
그걸 이겨내는 힘이 커지고 그걸 느끼는 고통이 과거만큼 크지 않거나 작아져 있어
나도 이유는 모르겠는데 그냥 그래
햇빛 꾸준히 못쐐니까 난 비타민 디도 같이 먹고 밤낮 바꾸고 (당연히 과거보다 3끼 먹는 비율높아짐)
그냥 이렇게만 했는데 몇년만에 고통체가 진짜 주변인 돌볼 수 있을 정도로 줄어들었어
난 아직 약은 안먹는데 대부분 약먹으며 병행하는거 추천하잖아
근데 이게 또 약만 먹는 것보다 밤낮 바꾸는거, 규칙적 생활, 햇빛 받기 병행되어야 돼
내가 말한테로 설탕줄여도 좋고
나 오늘 청소 몇년만에 한게 스스로 신기하고 이 기분이 지금만 이아니라 밤낮 바꾸고 몇달동안 서서히 나아지는 걸 느껴서
이상태가 된 거거든?
이게 고통속에 울며불며 미칠듯이 괴로워서 숨쉬기도 버거웠던 작년 생가가면 너무 달라진거라 진짜 신기해
나처럼 진짜 무기력을 넘어 당장 죽고 싶은 고통에 시달리고
그 이유가 분명해서 그게 해결 안되는 거니까 아파서, 그래서 정말 지옥의 절망을 느꼈다면
제발 밤낮 바꿔주라, 그리고 햇빛 받고 규칙적 식사 해주라
저 고통이 뭔지 너무너무 잘알고 있기 때문에 ㅈ너무 괴로운거 알기 떄문에
꼭 했음 싶어서 적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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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도 말했듯이 무기력, 우울증 나도 겪어봄
이 글엔 모르는 소리 한다고, 저런 의지라도 있으니까 하지 이런 말 말길
사람들 대부분 우울증 겪고 그걸 입밖으로 내느냐 안내느냐 남 감정쓰레기통 삼느냐 안삼느냐
이건 우울증의 차이가 아니라 말그대로 그 사람 성향 차이더라
내 글은 내 고통이 제일 크다 넌 모른다 이런 꽉막힌 상태에서는 절대 못받아들일걸
물론 나처럼 이유있는 고통, 이건 진짜 이해함 절망 그자체잖아 해결이 안되니까
현실에서 이미 없어졌으니까 그래서 어떤 말도 안들리는거 이런 분들은 이해해
이 글은 그런 사람들 보라고 더 쓴 거야 그럼에도 현실에서 해결 안되더라도
그럼에도 우리 마음이 더 나아질 수 있어 그 괴로워서 숨막히는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어
그 고통이 뭔지 알고 너무 힘들었기에 지금도 생각만 해도 마음 아프고
그런 사람이 또 있겠지?생각하면 진짜 숨막혀 어쩝면 좋아 그런 고통가지고 어떻게 살아
그래서 내 시간내서 이거 써봐 내 말 믿고 규칙적 생활+햇빛 받기 해봐
물론 이거 말고 병행하면 좋을 것들 많고 해야 더 효과적인데 일단 저걸 하고
중요한 건 저걸 하는 중에도 화나고 억욿해서 울고불고 그냥 하루종일 누워있을 수도 있어
나도 그랬어 근데 그래도 꾸준히 하는 거야 그럼 어느 순간 그 빈도가 적어지고
같은 문제를 떠올려도 고통체 자체가 작아져 있고.. 절대 포기 안하는 게 중요해
거창하게 생각하면 포기하기도 쉬운데 일단 낮에 깨어 있고 밤에 자기에만 집중하는 거
우리 본래는 전부다 자유롭고 하고 싶은 것도 있는 그런 사람들이었잖아
그런 본래의 나를 몇년만에 조금씩이지만 느끼고 있어..
첫댓글 %2B가 뭐야..?
스크랩 해온건데 오류난거같으.. 그냥 정상생활&정상식사 하라는 뜻같아
생각보다 저런게 중요해... 많이들 알듯이 무기력에서 벗어나는거 중에 샤워하기 같은 단순한 루틴 같은거 만한게 없듯이
근데 진짜 나 멘탈 되게 건강한데 올빼미족 하다보면 새벽에 너무 생각이 많아져서 힘들어.....아침에만 일어나고 밤에 제대로 자기만해도 멘탈 건강해지는거 느껴져. 새벽시간 참 좋아하는데 우울할땐 최대한 피해...잡생각만 많아져서
ㄱㅆ 이 글이 필요한 여시들이 있을거같아서 퍼왔어요 정성가득해보여서.. 힘든 시기와도 잘 이겨냅시다
고맙습니다
여시 진짜 감사해 나한테는 빛같은 글이었어 고마워
글쓴이 여시 인생에 축복을... 다 아프지말자
나는 강제로 시키면 안해서... 오전알바를 시작하면 저절로 되더라 진짜 중요해 규칙적인 생활습관
맞아 나도 이렇게 많이 고쳤어..!
진짜 아무것도하기싫으면 씻기부터시작해
설탕도 우울증이랑 연관있구나... 믹스커피도 끊어야겠다
고마워
이 글 쓴 사람도 그렇고 누군가 고통받는 사람도 그렇고 책 하나 추천할게
신과 나눈 이야기 라고
유투브에 치면 읽어주는 컨텐츠도 몇개 있으니 들어보고 맘에 들면 보는거 추천해..
난 이거 읽고 나서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바꼈어
난 항상 신과 함께고 내 안에 신이 있고 잘잘못을 따질것도 없기에 그냥 나는 내 느낌에 솔직하게 행동하며 나를 바라보면 되더라..즐거운 나 슬픈 나 짜증나는 나 행복한 나 이렇게..
내 잘못은 없어 .. 피해자도 가해자도 없어..
고마워.... 우울증인데 잘읽었어 자주읽으러 올게
고마워.. 도움 많이 됐어
고마워 주기적으로 보고 실천해볼께
진짜 강제로 아침형 생활 하게 만들어야해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