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5장

[나그네1004]

1 내가 보매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책이 있으니 안팎으로 썼고 일곱 인으로 봉하였더라
2 또 보매 힘있는 천사가 큰 음성으로 외치기를 누가 책을 펴며 그 인을 떼기에 합당하냐 하니
3 하늘 위에나 땅 위에나 땅 아래에 능히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할 이가 없더라
4 이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하기에 합당한 자가 보이지 않기로 내가 크게 울었더니
5 장로 중에 하나가 내게 말하되 울지 말라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기었으니 이 책과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 하더라
6 내가 또 보니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어린 양이 섰는데 일찍 죽임을 당한 것 같더라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 이 눈은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
7 어린 양이 나아와서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서 책을 취하시니라

8 책을 취하시매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들이 어린 양 앞에 엎드려 각각 거문고와 향이 가득한 금대접을 가졌으니 이 향은 성도의 기도들이라
9 새 노래를 노래하여 가로되 책을 가지시고 그 인봉을 떼기에 합당하시도다 일찍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10 저희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을 삼으셨으니 저희가 땅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하더라
11 내가 또 보고 들으매 보좌와 생물들과 장로들을 둘러선 많은 천사의 음성이 있으니 그 수가 만만이요 천천이라
12 큰 음성으로 가로되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이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하더라
13 내가 또 들으니 하늘 위에와 땅 위에와 땅 아래와 바다 위에와 또 그 가운데 모든 만물이 가로되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 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능력을 세세토록 돌릴지어다 하니
14 네 생물이 가로되 아멘 하고 장로들은 엎드려 경배하더라

4장에서는 보라라고 해서 보았은데.  그 보좌 앉으신 분은 예수님이시고

5장에서 보매는 요한이 보는 겁니다.

같은 분이 아닌 겁니다.  

문법상 "또" 라는 단어를 붙여야 합니다.

1또 내가 왕좌에 앉으신 분의 오른손에 있는 책을 보았는데 그것은 안과 뒷면에 글이 적혀 있고 일곱 봉인으로 봉인되어 있더라.

요한계시록에서 "또"가 많이 등장하는 단어입니다.

4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 자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

And. 또 혹은 그리고

영어 성경을 보시면

1 And I saw in the right hand of him that sat on the throne a book written within and on the backside, sealed with seven seals.
2 And I saw a strong angel proclaiming with a loud voice, Who is worthy to open the book, and to loose the seals thereof?
3 And no man in heaven, nor in earth, neither under the earth, was able to open the book, neither to look thereon.
4 And I wept much, because no man was found worthy to open and to read the book, neither to look thereon.
5 And one of the elders saith unto me, Weep not: behold, the Lion of the tribe of Juda, the Root of David, hath prevailed to open the book, and to loose the seven seals thereof.
6 And I beheld, and, lo, in the midst of the throne and of the four beasts, and in the midst of the elders, stood a Lamb as it had been slain, having seven horns and seven eyes, which are the seven Spirits of God sent forth into all the earth.
7 And he came and took the book out of the right hand of him that sat upon the throne.
8 And when he had taken the book, the four beasts and four [and] twenty elders fell down before the Lamb, having every one of them harps, and golden vials full of odours, which are the prayers of saints.
9 And they sung a new song, saying, Thou art worthy to take the book, and to open the seals thereof: for thou wast slain, and hast redeemed us to God by thy blood out of every kindred, and tongue, and people, and nation;
10 And hast made us unto our God kings and priests: and we shall reign on the earth.

4장에 보좌에 않으신 분과 5장에 보좌에 앉으신 분은 다른 분

4장에는 예수님. 5장에는 하나님 아버지

4장에서 앉아계시던 예수님이 5장에서는 일어서신 겁니다.

성경에서 앉다는 쉰다.  선다는 일을 한다.  

예수님은 승천하시고 하나님의 우편에 앉아계시다가. 재림하실때 심판하기 위해서 일어서시기 때문에

13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았으라 하셨느뇨

우편에 앉아계시다고. 일어서시면 원수가 발등상.. 밟아 버리는 겁니다.

5 그의 입에서 이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친히 저희를 철장으로 다스리며 또 친히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겠고

예수님이 5장에 일어서서 하나님 아버지의 보좌 앞으로 이동하시고

하나님 아버지의 손에 있은 책을 취하는 겁니다.

책들이라고 하면 복수.  일곱개의 책이 될 수 있는데  단수 한권

1내가 보매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책이 있으니 안팎으로 썼고 일곱 인으로 봉하였더라

1또 내가 왕좌에 앉으신 분의 오른손에 있는 책을 보았는데 그것은 안과 뒷면에 글이 적혀 있고 일곱 봉인으로 봉인되어 있더라.

한권에 일곱 봉인

일곱 봉인을 하나씩 떼어야 하기 때문에 이런게 생겼을 겁니다.

환난 후 재림이죠. 

환난의 시작이 인을 떼시므로 시작됩니다.

이 봉인은 다니엘에 예언된 봉인이죠

1 그 때에 네 민족을 호위하는 대군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요 또 환난이 있으리니 이는 개국 이래로 그 때까지 없던 환난일 것이며 그 때에 네 백성 중 무릇 책에 기록된 모든 자가 구원을 얻을 것이라
2 땅의 티끌 가운데서 자는 자 중에 많이 깨어 영생을 얻는 자도 있겠고 수욕을 받아서 무궁히 부끄러움을 입을 자도 있을 것이며
3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
4 다니엘아 마지막 때까지 이 말을 간수하고 이 글을 봉함하라 많은 사람이 빨리 왕래하며 지식이 더하리라
5 나 다니엘이 본즉 다른 두 사람이 있어 하나는 강 이편 언덕에 섰고 하나는 강 저편 언덕에 섰더니
6 그 중에 하나가 세마포 옷을 입은 자 곧 강물 위에 있는 자에게 이르되 이 기사의 끝이 어느 때까지냐 하기로
7 내가 들은즉 그 세마포 옷을 입고 강물 위에 있는 자가 그 좌우 손을 들어 하늘을 향하여 영생하시는 자를 가리켜 맹세하여 가로되 반드시 한 때 두 때 반 때를 지나서 성도의 권세가 다 깨어지기까지니 그렇게 되면 이 모든 일이 다 끝나리라 하더라
8 내가 듣고도 깨닫지 못한지라 내가 가로되 내 주여 이 모든 일의 결국이 어떠하겠삽나이까
9 그가 가로되 다니엘아 갈지어다 대저 이 말은 마지막 때까지 간수하고 봉함할 것임이니라

이방인들의 충만한 수가 차면 구원이 이스라엘에게 돌아가는데

이스라엘의 구원은 7년환난때. 

이때 이스라엘의 나라가 회복이 되고. 또한 다니엘 9장에 예언된 거룩한 성과 거룩한 백성이 회복되는 70이례의 마지막 이례가 7년환난 때입니다.  

환난시대의 처음 익은 열매가 이스라엘 자손의 열두지파인 144,000명과 광야로 도망간 이스라엘..

요한이 왜 울었는지 이해되시죠

1 내가 보매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책이 있으니 안팎으로 썼고 일곱 인으로 봉하였더라
2 또 보매 힘있는 천사가 큰 음성으로 외치기를 누가 책을 펴며 그 인을 떼기에 합당하냐 하니
3 하늘 위에나 땅 위에나 땅 아래에 능히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할 이가 없더라
4 이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하기에 합당한 자가 보이지 않기로 내가 크게 울었더니
5 장로 중에 하나가 내게 말하되 울지 말라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기었으니 이 책과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 하더라

인들은 다 떼시어야 세상 권세가 끝나고 그리스도의 나라 되기 때문

6 내가 또 보니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어린 양이 섰는데 일찍 죽임을 당한 것 같더라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 이 눈은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
7 어린 양이 나아와서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서 책을 취하시니라

예수님이 보좌 앉아계시다가.  일어서서 장로들과 네 생물이 있는 곳으로 온 것이고

장로들과 내 생물을 사이로 지나서 하나님 아버지 앞으로 이동하시고.  그 봉인된 책을 취하시는 겁니다.

인을 떼시면 7년환난이 시작됩니다.

8 책을 취하시매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들이 어린 양 앞에 엎드려 각각 거문고와 향이 가득한 금대접을 가졌으니 이 향은 성도의 기도들이라
9 새 노래를 노래하여 가로되 책을 가지시고 그 인봉을 떼기에 합당하시도다 일찍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10 저희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을 삼으셨으니 저희가 땅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하더라

성도의 기도.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성도들의 간절함이 담긴 기도들

세상 나라가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기를 받라는 간절함이죠

환난이 끝나고 예수님이 재림하시면 우리가 이 땅에서 천년동안 왕과 제사장으로 왕노릇이 시작되기를 바라는 간절함이죠

우리를 왕과 제사장으로 삼으시기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그 피로 구원하신 예수님

11 내가 또 보고 들으매 보좌와 생물들과 장로들을 둘러선 많은 천사의 음성이 있으니 그 수가 만만이요 천천이라

보고 들은 것이 동시에 기록한 것으로 천사들이 12절처럼 외치는 것을 듣고 " 큰 음성으로 가로되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이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하더라  그 외치는 천사를 수를 보니까. 만만이요 천천

만만은 1억. 천천은 1백.  이 뜻을 눈으로 셀수 없을 정도도 많은 천사들이

6나팔에서 재앙을 내리는 천사가 2만만.  2억입니다.   1억이 1백만개.  엉청난 많은 천사들이 예수님을 찬미하는 음성이죠

13 내가 또 들으니 하늘 위에와 땅 위에와 땅 아래와 바다 위에와 또 그 가운데 모든 만물이 가로되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 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능력을 세세토록 돌릴지어다 하니
14 네 생물이 가로되 아멘 하고 장로들은 엎드려 경배하더라

11절과 12절은 구원하시는 예수님을 하늘에 있은 영적존재가 찬미한 것이고

13절은 재림을 암시하는 내용이죠.

예수님이 재림하시면 하늘에 있은 것들은 물로노이.이 땅에 위에는 것들도 다 예수님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능력을 돌릴지어다

돌리지어다는 미래형.

14절에 인의 재앙을 수행할 네 생물이 아멘

네 생물이 인의 재앙을 집하기 때문에.  

아담이 선악과를 막고 땅의 만물들도 저주를 받았죠

창세기 3장

17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 한 나무 실과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 너는 종신토록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18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너의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

로마서 8장

18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
19 피조물의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의 나타나는 것이니
20 피조물이 허무한 데 굴복하는 것은 자기 뜻이 아니요 오직 굴복케 하시는 이로 말미암음이라
21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 노릇 한 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22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하는 것을 우리가 아나니

첫 아담에 의해서 받은 저주가. 마지막 아담에 의해서 회복되는 것이죠

첫 아담이 에덴 동산에 쫒겨낫고. 마지막 아담이 이 땅에 천년왕국을 이루시는데. 

이 천년왕국을 에덴 동산 같다고 하죠.. 

에스겔 36 : 35
사람이 이르기를 이 땅이 황무하더니 이제는 에덴 동산같이 되었고 황량하고 적막하고 무너진 성읍들에 성벽과 거민이 있다 하리니

이사야 51 : 3
대저 나 여호와가 시온을 위로하되 그 모든 황폐한 곳을 위로하여 그 광야로 에덴 같고 그 사막으로 여호와의 동산 같게 하였나니 그 가운데 기뻐함과 즐거워함과 감사함과 창화하는 소리가 있으리라

[오은환]

1. 4장에서 예수님이 보좌에 앉으셨는가? - 아니다
예수님은 5장에서 성부와 이십사 장로들 사이에 서 있다....(5:6)

계시록 4-5장은 하나의 광경을 묘사했다.

[나그네1004]

국어 이해력 문제

6 내가 또 보니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어린 양이 섰는데

섰는데.

서있었는데가 아니고 섰는데

이 무식아

니가 똥을 쌓는데 ㅋㅋㅋ


이런 것을 현재진행형

앉아 있었다가 서면. 섰는데

니가 똥이 마렸는데 똥을 쌓어.

그런 똥을 쌓은데 설사네 ㅋㅋ

[오은환]

보좌로부터 일어섰을까?
처음부터 서 있었을까?

standing...?

계시록에서 '보좌에 앉으신 분'은 항상 성부 하나님...
아닌 곳이 있으면 찾아서 증명하시길...

[오은환]

4장의 보좌 앞에 일곱 등불이 있는데,
일곱등불은 성령님...

4장의 보좌 위에 계신 분은 성부 하나님이시다.
이것은 계1:4절과 동일한 본문임...

*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장차 오실 이와
<그 보좌 앞이 일곱 영과> - 계1:4

성부와 성령의 모습을 표현한 것으로,
이것이 다시 반복되어 나타난 것이 계4:5절임.

* 보좌 앞에 켠 등불 일곱이 있으니 이는 하나님의 일곱 영이라(계4:5)

그리 어려운 문제도 아닌데
고정관념을 가지고, 계시록에서 성부 하나님을 지우려는 자들의
완고함이 드러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