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저는 영상의학과 교수도 아니고 간전문의도 아닙니다.간경화와 간암을 앓고 있는 제 처를 9년동안 간병하면서 매번 US,CT,MRI등의 판독결과를 공부하면서 알아온것으로 어떤경우에도 치료목적으로 사용될수는 없으며 담당 주치의의 의견에 절대 우선 할수 없음을 밝혀 드립니다. 조만간 다른 현직 의사분께서 상세한 판독이 있을것으로 생각 됩니다.
1. no interval change of chronic liver disease since 2014.12.12. 1. 2014년 12월12일(과거 진료일로 보입니다.) 이래 만성간염의 변화는 없음
2. newly appeared early enhancing nodule at dome of liver (Idx 3, Im 27) - no interval change of tiny early enhancing nodules in both lobes of liver (Idx 3, Im 33 / Idx 3, Im 48) --> R/O AP shunt.
2. 간의 상부 dome(간의 윗부분이 지붕처럼 매끈하고 둥그스럼한 부분)부분에 있는 종양(3mm,27mm)에 조영제의 음영(contrast)이 조기에 증강되는 모습이 새롭게 나타났습니다.(조영제가 확산되어 조기에 증강된다는것은 동맥기에서만 가능한것으로 즉 조영제가 증강된다는것은 조영제 확산으로 종양부분이 처음부터 주변음영보다 하얗게 변해서 나타난다는것으로 이런 현상은 종양이 악성일경우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즉 암일수 있다는 것입니다. ) - 간 좌우 양엽에 있는 결절(종양)(3mm,33mm/3mm,48mm)에 아주 약하게 조영제가 증강되는 것은 이전과 변화가 없습니다.
--> 동문맥혈관의 단락현상(AP(arterioportal) shunt,)으로 R/O(Rule/out)추정됩니다. 보충설명 : AP shunt란 특히 간경화환자들에게서 흔히 볼수 있는 현상들로 간에 있는 동맥혈관과 정맥혈관이 서로 단락되어 동맥혈액과 정맥혈액이 서로 상통한다는것으로 큰 문제는 일으키지않는다고 하며 혹시 무슨 문제가 생길가봐 계속 추적관찰을 한다고 합니다.(무슨 종양도 아니고 암으로 발전할가능성은 없다고 합니다.)
첫댓글 저는 영상의학과 교수도 아니고 간전문의도 아닙니다.간경화와 간암을 앓고 있는 제 처를 9년동안 간병하면서 매번 US,CT,MRI등의 판독결과를 공부하면서 알아온것으로 어떤경우에도 치료목적으로 사용될수는 없으며 담당 주치의의 의견에 절대 우선 할수 없음을 밝혀 드립니다.
조만간 다른 현직 의사분께서 상세한 판독이 있을것으로 생각 됩니다.
<판독내용>
* S/P cholecystectomy.
* S/P(status/post : 전후를 비교함) 과거 담낭절제술병력이 있음
1. no interval change of chronic liver disease since 2014.12.12.
1. 2014년 12월12일(과거 진료일로 보입니다.) 이래 만성간염의 변화는 없음
2. newly appeared early enhancing nodule at dome of liver (Idx 3, Im 27)
- no interval change of tiny early enhancing nodules in both lobes of liver (Idx 3, Im 33 / Idx 3,
Im 48)
--> R/O AP shunt.
2. 간의 상부 dome(간의 윗부분이 지붕처럼 매끈하고 둥그스럼한 부분)부분에 있는 종양(3mm,27mm)에 조영제의 음영(contrast)이 조기에 증강되는 모습이 새롭게 나타났습니다.(조영제가 확산되어 조기에 증강된다는것은 동맥기에서만 가능한것으로 즉 조영제가 증강된다는것은 조영제 확산으로 종양부분이 처음부터 주변음영보다 하얗게 변해서 나타난다는것으로 이런 현상은 종양이 악성일경우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즉 암일수 있다는 것입니다. )
- 간 좌우 양엽에 있는 결절(종양)(3mm,33mm/3mm,48mm)에 아주 약하게 조영제가 증강되는 것은 이전과 변화가 없습니다.
--> 동문맥혈관의 단락현상(AP(arterioportal) shunt,)으로 R/O(Rule/out)추정됩니다.
보충설명 : AP shunt란 특히 간경화환자들에게서 흔히 볼수 있는 현상들로 간에 있는 동맥혈관과 정맥혈관이 서로 단락되어 동맥혈액과 정맥혈액이 서로 상통한다는것으로 큰 문제는 일으키지않는다고 하며 혹시 무슨 문제가 생길가봐 계속 추적관찰을 한다고 합니다.(무슨 종양도 아니고 암으로 발전할가능성은 없다고 합니다.)
3. tiny cyst in Lt. kidney.
3.좌측 신장에 작은낭종(낭종은 암으로 진행할염려는 없음)이 있음
4. otherwise no remarkable finding.
4, 주목할만한 다른병변은 없음
주치의 선생님께서 이상한것이 보인다는것은 아마 2번의 간의 Dome부분에 새롭게 나타난 3mm,27mm의 종양에서 조영제의 증강현상이 나타난것을 보시고 뭔가 이상한것이 보인다고 하신것 같습니다.
그리고 CT, MR 촬영은 주치의의 의사에 따르시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제 처도 삼성병원에서 작년3월9일에 고주파 열치료 시술로 간암을 치료하였는데 매 3개월마다 CT를 찍고 있으며 MRI는 일년에 한번정도로 찍는지 오는 4월16일에 찍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