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리 회네스 전 바이에른 뮌헨 회장이 오늘 JVA 교도소에 수감됐습니다. 그는 오늘 11시45분에 도착했으며 교도소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Eingang - 입구, Zellentrakt - 교도소 , Tower,Wachturm - 경비소 , Kirche-교회, Verwaltung - 사무실
Werkstatten - 여러 상점들
그의 테게른제에 있는 별장 대신 그는 감옥에서 생활합니다 : 울리 회네스 삶의 힘겨운 시간들이 시작됐습니다.
혼자서 독방을 쓰는 그의 방은 3평 남짓입니다. 침대 하나의, 장롱 한 개, 책상과 의자가 한 개씩 있으며 TV나 라디오를 신청할 수도 있습니다. 세면대와 변기도 있습니다. 샤워는 복도에 있는 공동 샤워장을 이용해야 합니다.
회네스의 하루는 이렇게 짜여져 있습니다.
5.50 Uhr: 기상
밤이 지나고 하루가 일찍 시작됩니다. 교도관들은 5시50분 수감자들을 깨웁니다.
6.10 Uhr: 방문 개봉
기상시간 20분 후 각자의 방문이 개봉됩니다. 수감자들은 3평남짓 한 방에서 나오게 됩니다.
수감자 옷
7.00 Uhr: 일 시작
모든 수감자들은 일을 해야 합니다. 교도소에는 17개의 일터와 상점들이 있습니다. 거기에는 하나의 정육점이 있습니다. 회네스는 정육사의 경험을 살려 정육점에서 일하게 됩니다.
히루 일당은 11,94유로입니다. 일주일에 40시간을 일해야 합니다. 수입의 소득세는 면제됩니다.
11.00 Uhr: 점심휴식
4시간을 일 한 후 한 시간동안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12시 이전에 점심식사를 마쳐야 합니다
15.30 Uhr 퇴근
15:30분은 퇴근시간입니다. 여기에는 굉장히 빠른 저녁 식사가 나옵니다. (빵). 수감자들은 퇴근 빵을 주방에서 지급받고 그들의 방에서 먹어야 합니다.
17.00 Uhr: 자유시간
저녁 빵을 먹고 2시간동안 자유시간이 주어집니다. 축구를 할 수 있으며, 독서실, 음악활동, 파워요가등을 할 수 있습니다
19.00 Uhr: 방으로 수감
이제부터 가장 외로운 시간이 시작 됩니다. 각자 수감된 방은 이 시간 이후로 다시 닫힙니다. 다음 날 아침 기상까지 3평 짜리 방에서 혼자 있어야 합니다.
컴퓨터는 수감된 방에서는 금지입니다. 2,3개의 신문은 읽을 수 있습니다. 핸드폰은 금지이고 일반 전화는 급한 비상시에만 허락하에 가능합니다.
수감자들의 면회시간은 한 달에 2번 각각 2시간씩만 허용됩니다.
원문 : http://www.bild.de/sport/fussball/uli-hoeness/sein-neues-leben-im-knast-36228656.bild.html
번역 : 용용-투레
첫댓글 그렇게 나쁜거 같지는 않네요 아닌가??
근데 몇년형입니까???
정육점ㄷㄷ짱힘들던데
고시원보다 좋은 듯
티비보면 안심심할 듯
하루일과 우리나라 직장인들 보다 훨 널널한 듯
물론 감옥이고 저임금이라 힘들겠지만...
티비 있는게 좀 크네
우리나라 황제노역이 생각나네.
시설좋은데 의외로..
공동샤워장이면 비누....에이 설마 노인네한테 그런건 안하겠죠?
몇년 복역?
3년6개월복역이래여
우리나라 군대생활보다 낫네... 독방에 쉬는 시간도 넉넉하고..
생활공간이 고시원 수준이네요. 그리 좋은 주거조건이라기엔..
남이 썰어주는고기만 먹어봤으니 직접썰어먹어보는것도 괜찮겠네요
우리나라 교도소 일과도 모르는데ㅋㅋ재밌네요 저녁에 외로운거 빼면 우리나라 군대보단 좋은듯
잉? 왜수감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