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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혐한(嫌韓)이라고 하는데
우리는 왜 반일(反日)이라는 말을 쓰는가?
사실 '혐'과 '반'은 조금 뉘앙스가 다릅니다.
반은 반일 반미 반중감정처럼 그야말로 anti감정입니다만
일본인이 갖고 있는 혐한, 혐중감정은 안티감정이라기보다는
기본적으로 위에서 밑을 내려보는듯한 '경멸'이 포함된 감정입니다.
아니 지하철에서 오줌을 싸? 왜 가끔 이런 거 뉴스에 뜨죠? 대륙의 기상 운운하면서..
저럴 때 느끼는 약간의 어이없음과 우월감 그리고 상대방에 대한 조롱의 감정으로 쓰는 말이 嫌인 것이고
결국 反보다 감정적인 표현이라고 봐야죠.
대체로 한국에서 중국을 쳐다보는 감정은 반중보다는 혐중이라고 봐야죠.
그냥 같이 있기 짜증난다는 느낌..무리에서 따를 시켜버리고픈 마음이 속내일까 합니다.
사실 이게 꽤나 오래된 감정인데
일본에서 가장 존경받는 인물 중의 하나인 '후쿠자와 유키치'는
이 사람은 일본지폐에도 나오고 일본의 명문대학 게이오대학의 설립자이기도 합니다. 이 사람이 쓴 '학문의 권유'는 19세기 후반에 무려 50만부가 팔렸다 합니다.
아무튼 유키치는 당시 조선에 대해서 '도무지 말을 듣지 않는 완고한 나라'라면서 惡友, 즉 나쁜 벗이라고 칭하였고 일본의 갈 길은 한국이나 중국같은 고루한 나라가 아니라 유럽이라면서 이른바 '탈아입구;아시아에서 벗어나 유럽으로 들어감'을 주창하였습니다.
대체로 갑신정변이 실패로 돌아가고 조선이 그에 대한 반동으로 수구로 들어가면서 이런 반응을 보인 것이죠. 그전까지 유키치는 조선과 일본이 함께 힘을 합해서 유럽(미국)의 침탈에서 벗어나야한다는 생각을 했던 듯하며
저런 사고를 갖고 있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대표적으로 안중근은 미완인 '동양평화론'에서 저런 주장을 하는데 대체로 한중일 3국이 힘을 합해서 서양세력에 대응해야 한다는 이론입니다.
당시는 물밀듯 서세동점의 시기였기 때문에 한중일 3국의 지식인들은 자신들이 지금까지 배워왔던 유교이데올로기를 비롯한 동양적인 모든 것이 무너지는 참담한 시기를 겪었고 이에 대한 반론으로 동양평화론을 주장했었죠.
그러나 유키치는 결국 조선은 교화가 불가능하다는 판단을 했고 악우론, 탈아입구론을 주장하면서 주로 독일과 프랑스를 모델로 해서 급격한 사회변화를 주장했고
유키치 이후 일본이 갖고 있는 대한 입장은 기본적으로 저것으로 보면 됩니다.
이후 식민과정을 통해서 조선과 중국이 일본에서 일패도지하고 속수무책으로 당하면서 이런 심리는 굳어져서 스스로를 명예백인으로 생각하게 되죠.
이런 심리적 배경에서 혐한 혐중이 존재하는 것입니다..사실은 혐한보다는 지금은 혐중감정이 더 클 거라 보입니다만.
아무튼 80년대까지의 한국은 정말 일본과 격차가 많이 났습니다. 1인당 국민소득이 열 배 이상 차이가 났고 당시에 적잖은 한국여성들이 일본의 농촌총각들에게 시집을 갔었죠.
한마디로 그때까지 한국에 대한 시각은 우리가 베트남을 보는 시각과 크게 차이가 없었죠. 80년대만 해도 섬유와 신발산업등이 한국에서는 주요산업이어서 이런 기업들이 10대재벌에 들어갔죠.
그러다가 일본이 한국에 대한 시각을 교정한 계기가
제가 보기에는 90년대 들어서 삼성의 메모리반도체가 세계 최초로 64디램(정확한 수치는 기억이 안 나지만)을 개발하면서 반도체에서 선두주자로 치고나간 때입니다.
반도체는 사실 후진국이 할 만한 분야가 아니죠..원래 삼성에서 반도체에 처음 진입할 때에도 일본은 4불가론 5불가론 등을 들면서 반도체 진입을 반대했는데
당시 이것도 상당한 이유가 있었던 것이 엄청난 설비투자와 인력이 필요한 반도체 산업 특성상 짧게는 수년에서 십수년까지의 적자가 필연적이며 이것이 삼성을 멸망으로 몰고 갈 수 있다고 보았기 때문입니다.
사실 삼성에서 반도체에 들어간 것은 도박이나 다름없었는데 성공한 이유는 미국의 일본견제책이 주효했기 때문이죠..80년대에는 일본의 GDP가 미국의 70%까지 간 적도 있었는데 인구가 두 배 가까이 차이난다는 거 생각하면 미국이 일본에 밀린다고 봐도 될 정도였습니다. 더구나 일본자본은 록펠러센터같은 미국의 상징적인 건물을 사들였고 이제는 더 이상 미국말에 OK만 해야할 필요는 없다면서 'NO라고 말할 수 있는 일본'이 베스트셀러가 될 정도였습니다.(당시 이 책은 이시하라 신타로와 소니회장이 공저)
미국도 반일감정이 거세져서 당시 헐리우드 영화에 일본인이 악당으로 나오는 영화도 등장했죠..대표적으로 떠오르는 게 '떠오르는 태양' '로보캅' 역시 일본계자본이 악당으로 등장하죠.
아무튼 미국의 적극적인 일본견제가 없었으면 삼성이 메모리를 제패하는 것은 쉽지는 않았을 것이나 과정은 차치하고 메모리에서 삼성이 떠오르면서 일본은 충격을 받고 한국은 더 이상 3류국가가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를테면 베트남에서 자동차를 만들어서 미국에 100만대 판다면 우리가 베트남의 공업력을 낮게 평가하지는 않겠죠?
원래 80년대 한국에서 엑셀승용차를 미국으로 팔았는데 내구성이 형편없어서 사실상 망했죠. 이게 성공했다면 한국의 급이 좀 달라졌을 수도 있는데..일단 실패.
한국이 세계시장에서 한 급이 높아진 결정적 사건은 바로 '메모리반도체 세계1등'이었다고 봅니다.
그럼에도 IMF는 왔고 일본은 역시 한국은..이러면서 한수 낮춰보기도 했지만 반도체 분야에서 삼성의 투자는 지속되었죠..
그러다가 두 번째 충격은 2000년대 들어서 한국의 산업 특히 자동차 반도체 철강 조선 가전 등에서 메이저플레이어들이 등장하면서 일본의 대한국 견해는 또다시 바뀝니다.
사실 90년대만 해도 한국의 가전제품은 일본 가전제품과 상대가 안되었습니다..90년대 초반이 이건희 회장이 미국에 가서 가전제품판매점에 가보니 앞라인에는 모두 일본제품이고 한국제품은 구석도 아니고 아예 창고에 쳐박혀있었다면서 세계일류를 주창한 것이 유명하죠.
그러다가 00년대부터 가전에서..즉 삼성과 엘지가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티브이 시장에서 속속들이 1등을 차지하기 시작했고 핸드폰 역시 삼성이 일본제조업체를 앞서갔으며 조선산업에서 세계1위가 되었죠..
그때까지만 해도 소니는 지금 애플 수준으로 프리미엄이미지가 있엇죠..당시에 소니의 VAIO노트북은 정말 선망의 대상이었죠.. 그러나 이 시기가 되면서 일본의 전자업체와 반도체업체는 속수무책으로 꼬꾸라졌고 조선 역시 세계 1위를 넘겨주었으며 당시로는 첨단가전이던 핸드폰 시장에서 일본제품은 국제시장에서 거의 팔리지 않고 내수에만 만족해야 하는 상황이 됩니다.
그러면서 일본의 전자 반도체업체는 도산하거나 인수합병당했고 여기에서 일본은 극심한 트라우마가 생겼지만 동시에 한국에 대해서 더 이상 삼류국가 이류국가가 아니고 최소한 몇몇 분야에서는 일본과 대등역전했다고 생각하게 되죠.
이렇게 한국에 의해서 자국의 제조업체들이 무너졌지만 이게 가져오는 것은 일본이 한국을 슬슬 라이벌로 인식하게 되는 계기가 되죠.
제 생각으로는
80년대에는 한국을 10점만점에 1-2점 정도로 보았다면
90년대에는 한국을 10점만점에 3-4점 정도로
00년대에는 한국을 10점만점에 5-6점 정도로 본다고 생각합니다.
00년대 이후에 들어서면서 '한국남성'과 '일본여성'간에 결혼이나 데이트에 대해서 부정적인 시각이 일본에서는 사라졌는데
이건 사실 두 나라가 어느 정도 '급'이 같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대체로 일본인들이 아시아에서 배우자로 생각하는 나라는 '한국'과 '대만'까지라고 합니다. 그외 동남아국가, 특히 그 나라 남자와 결혼하면 아무래도 색안경을 끼고 보는 게 사실인데
이게 사실 삼성이 도시바같은 회사를 골로 보내버렸기 때문입니다.
일본이 러일전쟁에서 승리하면서 서양세계에서 '파트너' 또는 '열강'으로 대접받았듯이
사실 상대방에게 존경을 받으려면 제일 좋은 건 상대방을 어떻게든 굴복시키는 것입니다. 그래야지 동등한 파트너로 인정받아요.
제가 삼성에서 오래 일한 사람에게 들었는데
90년대까지만 해도 소니 직원들은 삼성이라고 하면 겉으로는 '좋은 회사'라고 말하면서도 속으로는 자신과 동급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나
00년대에는 동급의 라이벌이라고 생각했고
10년대에는 더 이상 삼성을 라이벌이라고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제 사실 소니와 삼성은 급이 달라졌죠. 소니 10년 순이익을 모아도 삼성 1년 순이익도 되지 않는데 동급이라고 할 수 있습니까?
아마도 소니의 라이벌은..물론 주력분야는 다르지만 아마도 엘지라고 보면 될 거 같군요.
그러다가 10년대에 들어서면서 한번더 충격은 스마트폰이었죠..핸드폰 시절만 해도 삼성은 노키아에 밀려서 만년2위였으나
스마트폰으로 들어서면서 초기에는 옴니아를 내놓고 헤메던 삼성이 갤럭시로 기사회생하면서 초대박을 내죠. 갤S 2-3시절에 삼성은 폰만으로 연 10조 이상 순이익을 냈는데 이때 이미 일본의 스마트폰 회사들은 전혀 대응하지 못하고 죽을 쑤었죠..사실 적자는 아니고 일본에만 폰을 팔았습니다. 그러면서 갈라파고스 얘기가 나왔죠.
사실 일본에서 삼성폰은 안 팔리는데(조금 팔리는데 보급형 모델을 주로 노인들에게 팝니다..한국도 노인들은 그냥 싼 거 쓰는 것처럼 일본에서 삼성은 삼성로고를 지우고 갤럭시로서..그것도 S나 노트가 아닌 초저가 모델 10-20만원짜리를 내놓죠..안 팔리는 건 아니고 대략 5-10% 정도 점유율이에요)
이게 일본에서 현대차가 안 팔리는 이유와는 다릅니다.
삼성폰이 안 팔리는 건 사실 삼성이라는 기업이 무섭다는 느낌이 있지만
현대차가 안 팔리는 건 그냥 못 만들어서에요..한국에서 중국차 보는 딱 그 느낌입니다.
중국차가 한국에도 파는 것으로 아는데 사실 한국인들은 중국차 안 사죠..차라리 국산경차를 사고 말지..그게 딱 일본인들의 현대차에 대한 느낌이라고 보면 되요.
하지만 삼성폰은 사실은 무섭기 때문에 안 팔립니다. 물론 삼성 역시 굳이 팔려고 하지도 않구요.
10년대가 되면서 대략 일본이 10이라면 한국은 7-8까지는 왔고 그들 역시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요..일본 시골에서는 한국 관광객없이면 진짜 심각해지는 곳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이 한국에 대해서 嫌감정을 지니는 이유는..
제가 보기엔 한마디로 자기들 수준보다 전반적으로 낮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저런 혐한 감정이 사라질까요?
제가 생각하기로는
1)현대차가 도요타를 넘어야 합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이 삼성이라면 일본을 대표하는 기업은 도요타인데..
일례로 일본 황가는 도요타 센추리를 타죠. 일본 총리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도요타는 기술일본 정교함의 일본을 상징하는 것이죠..상징성은 소니보다 큽니다.
현대차가 판매량 기술력 시가총액 기준으로 도요타를 넘는다면 일본은 이제 더 이상 한국을 자신보다 더 '기술이 부족한 나라'로 보지 않을 것이고 필사적인 라이벌로 볼 것입니다..
이게 달성될 경우 일본인들이 받게 될 심리적 충격은 화웨이폰이 삼성폰을 완전 짓누를 때 그거 이상이죠.
2)한국이 노벨과학상을 수상해야 합니다.
이 분야에서 한국은 한 개의 노벨상도 없는 반면에 일본은 20개가 넘죠..
제가 보기에 노벨과학상 20개가 의미하는 것은 그 나라가 나름의 기초과학연구역량을 갖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사실 이런 나라들은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스웨덴 일본뿐입니다.
스웨덴은 사실 노벨상이 스웨덴에서 주는 것이니 자국 버프가 좀 있다고 봐야할 거구요. 나머지 나라들이 과학세계의 '메이저'국가라고 할 수 있는 것이죠.
노벨과학상 수상자가 없다면 한국은 기초과학은 포기하고 응용기술만 해외에서 수입한 국가에 불과하기 때문에 한마디로 뿌리없는 나무처럼 여겨지는 것이죠.
노벨과학상은 3개 분야인데 최소 여기에서 분야별로 한 개씩 3개의 노벨과학상이 있으면(사실 이런 나라는 몇 개 안됩니다. 아시아에서는 일본이 유일)
기초과학력이 갖춰진 나라인 하나의 증표라고 볼 수가 있죠.
3)한국의 GDP가 4만불이 넘어야 합니다.
올해 한국의 지디피는 약 31000불인데 저 위에서 말한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은 4만불대입니다.
31000불 정도인 나라는 스페인 이탈리아 정도인데..사실 이 나라들은 노벨상도 거의 없고(대부분 이 나라에서 태어나고 미국에서 공부한 사람이 받죠) 대기업도 별로 없는 나라들이죠.
즉 명실상부한 선진국이 되려면 4만불이 넘어야 합니다. 사실 이건 저 세 개 중에서는 그나마 가장 쉬울 것입니다. 인구증가가 거의 멎은 상황이기 때문에 말이죠..제 보기에는 대략 2028-29년쯤에는 4만불 달성은 가능할 거라 봅니다.
일본은 이미 90년대에 4만불을 찍었으나..사실 일본은 지금도 4만불입니다. 거의 25년간 지디피성장이 없었다고 할 수 있죠.
5만불을 넘어서는 나라는 석유부국을 제외하면 미국뿐입니다. 나머지 자원팔이국가들은 환율에 따라서 5만불 넘기도 하는데 사실 별 의미는 없는 것이죠..
저 세 가지 조건이 다 갖춰지면?
단언하지만 더 이상 혐한은 없을 것입니다. 그때는 혐한보다는 반한감정이 존속하겠죠. 간단히 얘기하자면 그때부터는 라이벌이 되는 것이죠..
이를테면 일본이 한국에 대한 감정은 독일이 폴란드에 대한 감정과 비슷하다면..저 세 가지 조건이 다 갖춰지면 아마도 독일이 프랑스에 느끼는 감정과 비슷하게 될 것입니다..과거사문제를 둘러싼 문제는 사실 해결될 거 같지는 않지만 그때에는 두 나라는 라이벌 관계를 유지하면서 살아갈 것이고
그게 사실 일본과 대등해지는 길인 것이죠.
첫댓글 도요다 좌천, 노벨상 Gogo!!!!@!♥
긴글 잘봤습니다 맞습니다 일본은 그간 한수 아래로 보다가 최근 한국이 급격히 약진하자 초조함 조바심에 시기심까지 생겼는데 조만간 자기들을 앞지를듯하니 무리수를 둔거죠
대만도 한 십몇년간 한국을 그렇게 씹어대고 까내렸지만 지금은 조용합니다 더이상 자기들 상대가 안된다는걸 스스로 인정한거죠 일본은 힘이 있으니 포기하기보단 마지막 작전을 짠거고
또한 세계 어느나라든 이웃나라와 친한 나라는 거의 없죠 유럽도 마찬가지고 다들 먼나라보다 이웃나라와 더 다툽니다
이번 대결은 피할수 없지만 장래를 보면 서로 국민간 감정은 건드리지 않아야 되는데 정말 힘든일이 될듯
쪽바리놈들 하는 짓이 그렇죠!
그렇게 살다가 병풍 뒤에서 향내나 맡어라 하십시요!
왜넘은 두방 맞아 터지면 다소곳이 꼬리내립니다..우리가 모든걸 걸고 한방, 왕지진 한방 이렇게 도합 2방 이면 되겠습니다~
헬로베이님의 고견이 맞기는하나 한가지 간과한것이 있어 적습니다.
일본이 유럽을 지향하는데, 그럼 유럽은 한국보다 문명이 월등한지 비교해보면 어떤것은 그러하나 어떤것은 그렇지않습니다.
엊비슷한데 유럽을 더월등히 보는 이유는 문명이 먼저였기에 국민성이 한국보다 더 괜찬다는 편견 때문이지요.
아무튼 우리 대한민국은 국민성을(천민자본 근절(노블리스오블리제), 윤리,공중도덕, 환경보호 등) 좀더 갖어야할것입니다.
그렇다면 일본인은 국민성이 한국인보다 높은지 객관적으로보면 비슷하지 더 높지는않습니다.
일본인은 정서문제로(미래불확실로 자학) 절약하다보니, 중년들은 별로 빚이 없다합니다. 그러나 저축만하고 돈을 잘 않쓰니 내수경제 침체로, 나라가 돈을 너무 많이 풀어 재정적자라합니다.(양적완화,축소경제로 한국 이상의 어마한 국가부채가 있으며, 한해 예산중 25%를 부채의 이자를 갚는다함)
한편 한국인은 예와 유희의 나라로 이탈리아인처럼 좀 놀줄알고 일본인보다 가치있는 인생을 좀 사는편이지요.
소심한(이것이 심하면 좀생이로 진화, 극혐도 이와같음)일본인에 비해 인생을 좀더 낙관적으로 보는 DNA가 있지요.
다만 그것이 지나쳐 카드대란, 빚내어 집사서 가계부채가 많지요.<= 하여 어리숙하게 않살고 씀씀이만 조절하면 됨.
내공이 느껴지는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세가지 조건을 갖추기 전까지 일본을 건들이지 말았어야 하는데...
(우리가 일본에 대한 반감을 가지는 이유도 결국 아직 우리가 일본보다 경쟁력 떨어지는 면이 많기 때문이죠. 앞서는 건, 메모리 반도체/조선/축구 정도)
훌륭하신 글 감사합니다,
우리가 일본을 이길 수 있는것은,
빅 지진으로 산업시설 파괴와 과학자들과 기술자들의 전멸입니다,
미국도 한국에 위기의식을 느끼기 시작하는것 같아요,
머지않아 한국이 세계 정상에 오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