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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유니폼을 이용한 핸드폰 악세서리 |
대한축구협회 공식 라이센스(핸드폰 악세서리 부분)를 획득한 축구 머천다이징 전문업체 다이브인풋볼은 신형국가대표 유니폼 형태의 핸드폰 악세사리를 개발하여 출시했다. 이 제품은 오는 3월 1일 앙골라전부터 일반에 판매될 예정.
이번 제품에는 박지성(7번), 박주영(10번), 이영표(12번), 김남일(5번) 등을 비롯해 월드컵 엔트리에 들어가는 23명 선수 전원의 배번 제품이 나올 예정이다.
제작업체 다이브인풋볼 대표인 백승남 씨는 “2006년 월드컵을 앞두고 다양하고 퀄러티 높은 제품을 기획하고 있으며 이번 제품이 그 시작이다. 현재 4,5개의 신제품 샘플도 제작되었고 월드컵 분위기가 서서히 높아지면서 판매량도 점차 증가하리라 생각한다”며 “많은 축구팬들이 국가대표축구팀 핸드폰 액세서리를 항상 갖고 다니며 우리선수들이 독일 땅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기원해 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신제품은 나이키에서 국가대표팀 발표 후에 짧은 시간 안에 제품 개발을 한 탓에 부득이하게 박지성(7번), 박주영(10번), 이영표(12번), 김남일(5번), 이동국(20번), 이운재(1번), 김영광(31번) 만이 먼저 제작되었으며, 3월 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앙골라와의 친선경기 때 현장할인한정판매(CGV 앞 광장매장)를 시작으로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스포탈코리아 이상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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