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 (316140) 2022년 가장 유리한 포지션
[NIM]
- NIM 민감도가 높음. 이는 전체 원화대출에서 변동금리 비중이 74%로 그 중 CD,코리보를 추종하는 대출금리 비중이 36%로 타행 대비 높고, 이는 코픽스에 비해기준금리 변화를 신속히 반영하기 때문. 기준금리 +25bp 인상 시 NIM은+6bp개선
- 2021년 4분기 은행 기준 NIM은 1.42%인데 하반기 기준금리 인상이 한 차례 더진행된다면 1.5% 혹은 이를 상회할 수 있을 것으로 사측은 전망. 우리는 동사의2022년 순이자이익을 8.05조원으로 2021년 대비 +15.3% 증가할 것으로 전망
[자산성장, 규제, 대손비용]
- 2022년 가이던스는 가계대출 +4%, 기업 중 중소기업대출 +8%, 총 원화대출 +6~7%성장 전망. 2021년 6월에서 12월까지 전세 대출이 4조원 가량 증가하였는데 올해도수요는 유지될 전망. 가계대출은 전세대출 위주 성장이 될 것
- 코로나 지원 여신이 3월 종료될 지 여부는 미지수. 하지만 이와 관계 없이 2020년부터보수적 충당금 적립 중. 2021년 CCR은 17bp였는데 2022년 20bp, 최대 25bp 예상.관련 충당금만 4,000억원 가까이 적립. 코로나 지원 여신 중 원금유예대출 잔고는1.36조원, 이자상환유예대출은 1,700억원
[자회사 및 M&A 관련]
- 지난 11월 내부 등급법 변경되며 출자 여력은 CET1 10.5% 기준 2.5~3조원까지증가. 최우선 목표는 증권사 인수이나 그 전에 우리금융캐피탈 증자 적극적 검토중. 캐피탈은 지난해 2,000억원 증자하여 총 자본 1.19조원까지 증가. 2021년 연간순이익이 1,410억원까지 증가하며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자회사
- 카드 역시 2021년 2,01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였는데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로 -550억원 감소 전망. 2022년 1,500억원 수준 이익 전망. 카드는 BC카드 망에서자체 망 사용할 예정인데 이는 비용절감, 마케팅, 데이터 관리에 유리
[배당]
- 증가한 자본 여력은 비은행 계열사 강화에 먼저 활용될 전망. 분기 배당도 충분히고려 할 수 있으나 먼저 배당일을 지정하여 중간배당에 대한 가시성을 높이려고노력 중. 이를 위해 정관 변경할 계획. 중기적 배당성향 30% 목표
[예보 지분 관련]
- 지난 2월 11월 예금보험공사는 2.2%의 지분을 블락딜로 처분하였음. 잔여지분율은 3.6%로 공자위가 지난 2019년 발표한 로드맵에 따르면 2022년까지모두 매각하겠다는 계획. 따라서 연내 추가 지분 매각을 배제할 수 없음. 참고로지난 2월 매각 이후 잔여 지분에 대해 2개월 Lock-up 걸려있음
[애널리스트 코멘트]
- 올해 시중은행의 NIM은 +8~12bp가량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어 모든 금융지주의이자이익은 견조할 수 밖에 없음. 따라서 실적은 비이자이익에서 차별화 될 것. 증권의 실적은 감소할 가능성이 크고,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에 따라 카드사 이익도감소가 불가피. 따라서 동사는 M&A를 비롯한 비은행 계열사 라인업을 강화하고있어 비이자이익 증가 개연성이 가장 큼
- 또한 NIM 민감도가 크기 때문에 금리 상승기에 유리한 구조. 이러한 요소가2022년 차별화 될 수 있는 포인트
대신 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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