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저번에 쓴 마지막 문장에 예의가 없었던 점 사과를 드립니다. 사26:14"그들은 죽었은즉 다시 살지 못하겠고 사망 하였은즉 일어나지 못할 것이니 이는 주께서 벌하여 멸하사 그 모든 기억을 소멸하셨음이 니라". 위의 말씀은 사람이 죽으면 하나님이 그들이 생전에 기억을 소멸하심, 역으로 생각하면 하나님이 의인에 기억은 보존하셨다가 부활시 돌려주 시지만 악인의 생각은 심판후에 영원히 소멸시키므로 악인의 존재는 사라진다는 것입니다. 시37:20 "악인은 멸망하고 여호와에 원수는 어린 양에 기름같이 타서 연기처럼 없어 지리로다." 욥19:26절은 육체 밖에서 이 본문은 번역상 여러가지 어려움을 제시한다. 히브리어 본문에는 "벌 레들" 이나 "육체"라는 단어가 나오지 않는다. (제임스 왕)역에는 이절이 "And though after my skin worms destroy this body, yet in my flesh shall I see God", "비록 내 피부의 벌레들이 이 몸을 멸한 후에라도 나는 내 육체 안에서 하나님을 볼 것이라" 고 되어있습니다.
쉬운성경은"내 가죽이 썩은 후에라도, 이 몸이 썩은 후에라도 내가 하나님 을 볼 것이네" 바른 성경" 나의 가죽, 이것이 썩은 후에 나는 육체로부터 하나님 을 볼 것이다. "나의 육체 밖에서" 또는 "나의 육체로부터 떨어져"라는 의미 를 지지하는 번역은 욥이 현재의 육체가 아닌 부활한 육체로 하나님을 볼 것을 기대했다는 개념을 제시하는 견해라고 볼 수 있는데 그런 견해는 고전 15:36~50에서 바울이 한 진술과 근본적으로 같습니다. 이 성경절에서 요한 이 본것은 무엇입니까?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 앉 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다. 또 내가 보니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 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자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 배하지도 아니히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 스도로 더불어 천년 동안 왕 노릇 하니"(계20:4). (Rev20:4) "And I saw throns, and they sat upon them: And I saw the souls of them that were beheaded for the witness of Jesus" 여기엔 분명히 "and I saw the souls" 라고 되어 있죠? 흔히들 성경에서 "영혼" 이란 단어가 나오면 육체가 분리된 어떤 혼적인 존재로 생각하는 경향이 많습 니다. 그래서 일반 개신교에서는 사람이 죽으면 죽자마자 천당가고 지옥을 간다 고 믿습니다. 육체는 썩어 땅속에 있지만 영혼은 육체와 분리된다는 것이지요 과연 그럴까요? 정말 사람은 육체와 분리되는 영혼이라는 것이 있는가요? 여기 계시록에 "영혼" 을 가리키는 "프쉬카스"라는 헬라어가 구약을 기록한 히브리어로는 "네페쉬"입 니다. 네페쉬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창2:7) 여기 "생령"이 바로 "네페쉬"입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흙으로 지으시고 코에 생기(숨을 뜻하는 느사마)를 불어 넣으 시니 생령(네페쉬)곧 "산 존재"가 된 것입니다. 내페쉬 곧 '생령'은 육체와 분리 된 어떤 혼적 존재가 아닌 살아있는 존재(생물체)를 뜻하는 것이 확실합니다. 다 음 성경절을 보세요 "생물"(창1:20) "하나님이 가라사대 물들은 생물로 번성케하 라 땅위 하늘의 궁창에는 새가 날으라 하시고" 생물(창1:24) "하나님이 가라사대 땅은 생물을그 종류대로 내되 육축과 기는 것과 땅의 짐승을 종류대로 내라 하시 고(그대로 되나라)" 여기 새와 땅의 육축들을 가리킬때 사용된 "생물"도 역시 "네 페쉬"입니다. 사람도 새도 육체도 '산 존재'인 것입니다. 구약에서 네페쉬는 '숨'(욥41:21), '생명'(왕상17:21)죽을 수 있고 (삿16:30), 죽 임을 당하고(민31:19)등의 의미로 사용 되었고 이것이 불멸하지 않고 죽지 않는 혼으로 사용된 적이 없습니다. 프쉬케는 40회 정도가 '몸숨'이라는 단어와 결부된 "생명"또는"생명들"로 번역되었습니다. 벋전3:20) 중요한 것은 이 '프쉬케'라는 단어가 단 한번도 육체가 죽은 후에도 살아남는 어 떤 혼적인 존재라거나 불멸적 존재라는 것은 성경 그 어디에도 없다는 것입니다. 첫째 부활은 다른말로 생명의 부활, 의인의 부활인 것입니다. 이 부활은 예수께서 재림하실 때 있는 부활로써 1천년 후에 있는 (나머지 죽은 자들이 그 천년이 차기 까지 살지 못하더라). 둘째 부활 곧 악인의 부활, 심판의 부활과 구분 됩니다. "이를 기이히 여기지 말라 무덤 속에 있는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선한 일을 행한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요:528~29) 그러므로 사람이 죽자 마자 천국가고 지옥간다는 주장은 성경의 최대의 주제인 예수님의 재림을 부 정하고 기독 신앙의 전수인 부활을 부정하는 허무 맹랑한 이설인 것입니다. 죽은 자 들이 주와 함께 있게 되는 날은 사람이 죽자 마자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예수님 께 서 재림하실 때 이루어지는 사건인 것입니다. "우리가 주의 말씀으로 너희에게 이것을 말하노니 주 강림하실 때까지 우리 살아 남아 있는 자도 자는 자보다 결단코 앞서지 못하리라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 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쫓아 강림 하시리니 그리스도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 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살전4: 15~17)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것이 아니요 죽은 자들이 썩 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이썩을 것이 불가불 썩지 아니할 것 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라(고전15:51~53) "천년이 차매 사단 이 그 옥에서 놓여 나와서 땅의 사방 곧 곡과 마곡을 미혹하고 모아 싸움을 붙이리 니 그 수가 바다모래 같으리라, 저희가 지면에 널리 퍼져 성도들의 진과 사랑하시는 성을 두르매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저희를 소멸하고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 과 유황못에 던지우니"(계20:7~10) 그 후에 하나님이 아담과 하와에게 주셨던 본래의 지구로 재 창조하신 땅이 바로 새 하늘과 새 땅인 것입니다.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 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렐이 하나님 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가로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은 친히 저회와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 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 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보좌에 앉으신 이가 가라사대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 노라"(계21:1~5) 에스겔 18:4을 자세히 읽어보면 영혼이 죽는다고 했거든요 물론 "범죄하는 그 영혼 은 죽으라라"고 했지요. 또 에스겔 22:27에는 영혼은 피를 가지고 있다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영혼을 멸할 때 피를 흘려 멸한다고 했으니까요 "그 가운데 그 방 백들은 식물을 삼키는 이리 같아서 불의의 이를 취하려고 피를 흘려 영혼을 멸하거 늘" 일반적으로 영혼은 육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피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 지요. 그런데 성경은 영혼이 피가 있다고 했습니다.
사무엘상을 보면 신접한 여자는 사울의 아들들이 내일 죽을 것이라고 하였지만 다 죽은것이 아니고 삼하2:8~10절을 보면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이 살아 있어 2년동안 왕이 되어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장면을 뵈게 됩니다. 그리고 시접한 여자가 불러 올 라오게 된 사람이 사무엘이라고 매제가 말을 하던데요 레20:27 "남자나 여자가 신접 하거나 박수가 되거든 반드시 죽일지니 곧 돌로 그를 치라"라고 나와 있습니다. 레 19:31 "너희는 신접한 자와 박수를 믿지 말며" 그리고 사무엘은 죽었습니다. 죽었으 니 잠들어 있는 상태라고 보면 되지요. 삼상25:1 "사무엘이 죽으매" 사람이 죽을 때는 두 부분으로 나뉠 수 있습니다. 에녹 이나 엘리야처럼 죽지 않고 승천을 하는 것과 또 부활을 하는것입니다. 예수님이 부 활 하셨고 모세가 부활을 했습니다.모세는 유:9에 "천사장 미가엘이 모세의 시체에 대하여 마귀와 다투어 변론할 때에 감히 훼방하는 판결을 쓰지 못하고 다만 말하되 주께서 너를 꾸짖으시기를 원하노라" 또 변화산에서 예수님이 변화 하실 때 엘리야 와 모세가 있었지요 마17:3 "모세와 엘리야가 예수로 더불어 말씀하는 것이 저희에 게 보이거늘". 마27:52~53에 보면 "무덤들이 열리며 자던 성도의 몸이 많이 일어나되 예수의 부활 후에 저희가 무덤에서 나와서 거룩한 성에 들어가 많은 사람에게 보이니라".라고 나 와 있는데 구약의 신실한 믿음을 가졌던 사람들 중에 이때에 부활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사무엘이 하늘에서 내려 왔다면 그리고 신접한 자가 아니라면 어떻게 됐을까요 상상 할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사무엘은 분몀히 죽었기 때문에 또한 신접 한 여자였기 때문에 사무엘이 올라온 것이 아닌 마귀가 불러 들인것이라고 봐야 할 것입니다. 사무엘은 잠을 자고 있는 상태이지요 위에 나와 있는 것처럼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에 부활을 하는 것입니다. 전도서 9장5절입니다. 무릇 산 자는 죽을 줄을 알되 죽 은 자는 아무 것도 모르며 다시는 상도 받지 못하는 것은 그 이름이 잊어버린바 됨 이라.
전도서 3장21입니다 "인생의 혼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혼은 아래 곧 땅으로 내려 가는 줄을 누가 알랴" 라며 매제가 이 성경절을 제시를 했는데요 다음은 우리 교회의 성경 주석을 그대로 옮겼습니다.
혼. 히브리어 루아흐 19절에서"호흡"으로 번역했다. 생명의 원칙은 물리적 영역, 즉 육신의 영역에 속한 것이 아니다. 그것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므로 그분께로 돌아간 다. 21절에서 루아흐는 혼(spirit)으로 번역되었다. 사람과 짐승이 다같이 루아흐를 가졌고, 사람의 루아흐와 짐승의 루아흐가 같다는 사실을 주목하라. 그렇다면 만약 죽을 때에 사람의 루아흐, 즉 사람의 "영"이 육체를 떠나 의식 있는 존재가 된다면 짐승의 루아흐도 그렇게 되어야 한다. 그러나 성경 어디에도 사람이 죽을 때 육체를떠난 의식 있는 "혼"이 계속 살아 있 다고 추론할 만한 것은 없고, 짐승에 대해서 이렇게 주장하는 그리스도인은 아무도 없다. 21절에서 솔로몬은 사람의 루아흐는 위로 올라가고, 반면에 짐승의 루아흐는 아래로 내려간다는 것을 누가 알며 누가 증명할 수 있겠느냐는 회의적인 질문을 하 고 있다. 솔로몬은 그러한 과정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아무것도 없고, 어느 누가 아는지도 모 른다. 그렇다면 루아흐 자체가 그것을 증명하게 하자. 여기서와 같이 문자적 호흡을 가리키는 루아흐의 용도와 생명의 원리를 가리키는(참조 창6:17; 7:22) 루아흐의 비 유적 용도를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명"을 의미히기 위해서 루아흐를 비유적으 로 사용하는 것은 "피"에 대하여 비유적으로 사용하는 것과도 유사하다.
누가알랴. [개정표준역]에는 "사람의 혼이 위로 올라가는지의 여부를 누가 알랴?" 로 되어 있다. 거룩한 지혜가 없이는 아무도 모른다. 육체의 운명은 부패의 과정을 거쳐서 흙으로 돌아 간다는것이 알려져 있지만 인간의 지혜로는 그 "혼" , 즉 "호흡" 이 "하나님께로 돌아간다" 는 것 외에 무슨 일이 생기는지에 관해서 확인할 수 없다.
매제가 제시한 전도서 12장7절입니다. "흙은 여전히 땅으로 돌아가고 신은 그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전에 기억하라" 흙 --사람의 육신적인 부분을 가르킨다. 여전히--사람의 육신적인 부분은 썩어서 그것이 왔던 곳으로 되돌아간다. 죽을 때 사람은 "티끌 가운데 잠자는 것"이라 한다(욥7:21)지금 땅의 티끌가운데 "잠자는" 자들은 부활 때에 다시 살아날 것이다(참조 단 12:2 ; 요11:11~13) 신--히브리어 루아흐, "호흡, "바람", "영" 루아흐는 겔37장5절에서와 같이 33회는 우 리 몸의 "호흡"으로, 117회는 창8:1에서와 같이 "바람"으로, 76회는 생명력이라는 뜻 에서 "정신", "성질" 혹은 "노"로, 그리고 "마음"을 가리키는 말로 번역되었다. 루아흐 는 또 25회는 시 146:4에서와 같이 사람과 동물들에게 있는 생명의 소인을 묘사하기 위하여 3회는 삼상1:15에서와 같이 감정의 자리, 9회는 겔11:5에서와 같이 "마음"
3회는 의지 혹은 의지의 작용, 즉 "마음". 16회는 겔 11:19에서와 같이 도덕적인 품성 그리고 94회는 사63:10에서와 같이 하나님의 영을 묘사하기 위하여 사용되었다. 루아흐--는 구약 전반에 걸쳐 기록된 379회의 용례 중 사람에 관한 한 단 한번도 육 신을 떠나서 존재할 수 있는 어떤 지적인 존재를 가르키지 않는다. 그러므로 이런 개 념은 성경 자체의 교훈에 관한 한 근거가 없다는 사실이 분명히 밝혀져야 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