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생명안전을 내팽개친 윤석열 대통령은 즉각 퇴진하라!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은 오늘 24일 13시부터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생성된 핵오염수 해양방류를 시작했다. 한국과 전세계인들에 대한 일본의 오염수 핵테러가 시작된 것이다.
일본 정부는 단 한가지 약속도 지키지 않았다.
자국 어민의 동의 없이는 오염수 해양방류를 하지 않겠다던 약속도, 주변국의 우려와 걱정이 해결되지 않는 한 일방적 방류를 하지 않겠다던 약속도, 확실한 과학적 검증 없이는 방류하지 않겠다는 약속도 어느 것 하나 제대로 지켜진 것이 없다. 대신, 일본은 처리비용이 가장 저렴하다는 이유로 핵오염수 방류를 시작했고, 21세기 최악의 특대형 범죄국이 되었다.
무책임하고 천인공노할 짓을 저지른 일본도 문제지만 우리 국민을 더욱 분노하게 하는 것은 일본의 오염수 방류 결정을 대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의 태도와 입장이다.
국민의 85%는 오염수 방류를 반대하고 있다. 국민 200만여 명은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입장을 대통령실에 서명으로 전달했고, 국제해양법재판소 제소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해 오염수 해양투기를 막아줄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윤석열 대통령은 일본의 오염수 방류 방침에 한 번도 반대입장을 표명하지 않았다.
지난 22일 일본의 핵오염수 방류시기 발표 후 정부는 기자브리핑을 통해 "오염수 방류 계획상의 과학적·기술적 문제는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라면서 "정부가 오염수 방류를 찬성 또는 지지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사실상 정부입장이 찬성은 아니라고 강변하는 것 외에는 아무런 대책도 내놓지 않았다. 또한, 국민의 생명·안전이 걸려있는 국가 중대사라면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담화문 발표나 기자회견 등을 통해 입장과 대책을 밝히고 국민과 소통해야 함에도 일본의 방류 발표 후에도, 방류 시작 후에도 윤석열 대통령은 코빼기도 보이지 않고 있다.
그나마 오염수 방류가 시작되고 나서야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방류 후 한국 전문가가 2주에 한 번 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고, 일본 수산물 수입규제 조치는 유지할 것이다”라며 정부를 믿어달라는 기존 입장만 되풀이했을 뿐이다.
그동안 윤석열 대통령이 보여온 행태는 오염수 방류 찬성과 다름없다.
정부는 일본의 오염수 방류에 대한 국민의 반대가 높아져가자, 괴담을 바로잡겠다며, '후쿠시마 오염수를 방류해도 우리나라에 위험하지 않다'는 내용의 유튜브 홍보 영상과 자료집을 제작해 배포했다. 일본 정부가 할 법한 짓을 대통령실 예산으로 직접 주도한 것에서도 알 수 있듯이 윤석열 대통령은 계속 오염수 방류에 동조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최근 한미일 정상회담에서도 오염수 방류에 대해 "국제원자력기구(IAEA) 검증 결과 존중"이라는 기존의 입장을 반복하며, 일본 정부와 똑같은 입장을 취했다.
중국은 오염수 방류시기를 발표한 22일 주중 일본대사를 초치해 항의하고, 오염수 방류를 시작한 오늘은 “중국 인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 일본 수산물 수입을 전면 중단한다”라고 발표했다.
우리나라 헌법에 ‘국가는 재해를 예방하고, 그 위험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일본 핵오염수 방류에 대해 그동안 윤석열 대통령의 보인 모습은 국가가 해야 할 ‘국민들의 기본적인 생명과 안전을 보호해야 한다’는 기본권 보호 의무를 명백히 저버린 행위다.
국민의 걱정과 근심을 괴담이라 매도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내챙개친 대통령. 일본과 공범이 되서 핵오염수 방류를 용인하는 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 자격이 없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에게 사죄하고 당장 퇴진하라!
2023년 8월 24일
(사)겨레하나
2023.8.24.목. 제404차 소성리 평화행동
https://fb.watch/mCcMdqu0M_/?mibextid=HSR2mg
평화통일시민행동
자주민주평화통일 민족위원회
<전쟁반대 평화실현 운동기간 매일행동> 8월 24일(목) 셋째날 보고! #한미연합훈련중단 #한미일전쟁동맹반대 #전쟁광윤석열퇴진
전쟁 위기를 많은 분들이 체감하고 있고, 우리가 내는 목소리에 공감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건너편에 서있는 이순신 장군 동상이 핵폐수를 무단 방류하는 일본놈들과 그를 비호하는 윤석열에게 호령하는 듯 보입니다. 한시바삐 윤석열을 몰아내 핵폐수 방류를 중단시키고, 전쟁 위기도 가셔야겠습니다.
범남본
한국대학생진보연합
🔥 8.24 한미연합훈련 반대 대학생 실천단 보고 🔥
오늘도 미대사관 앞에서 1인 시위와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한반도 전쟁위기 고조시키는 한미전쟁훈련 중단하고
전쟁광 윤석열은 퇴진하라!⚡️
한반도 종전 평화
🌟 前 미군 태평양사령부 부사령관이 한반도 종전을 지지하는 이유,
"평화협정을 통해 우리의 오랜 전쟁을 끝내는 것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필요한 첫 단계입니다. 그것이 없다면 비핵화는 꿈에 불과합니다."
김치문님
미일을 위한 미일에 의한
미제.일본의 사냥개.마름 정권
순길백님
국가보안법철폐 거리행동 자주통일만세 목요집회.
Sung-Hee Choi님
8월 24일, 을지 자유의 방패 전쟁훈련 나흘째.
강정의 아름다운 구럼비바위를 없애고 만든 해군기지에는 미국의 항공모함과 핵잠수함이 들어오고,
성산에는 도민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제2공항을 짓겠다고 합니다.
고은광순님
넌 헌법 위반이야!
헬조선 늬우스
매국노들이 나라를 운영하고 있구나
소형석님·
윤석열 무리가 독도를 일본에 내어준다 하면 그때는 저 후안무치들을 끌어내리는데
하나로 힘을 모을 수 있을까?
얼마나 더 능멸을 당해야 하나?
얼마나 더 우리 아이들에게 죄를 지어야 하나?
힘내자!
김회재님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야4당과 시민사회단체 합동으로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중단 및 윤석열 정부 규탄 기자회견"을 하였습니다.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를 개시했습니다. 재앙이고 전 인류에 대한 범죄입니다. 윤석열 정부는 도대체 뭐하는 겁니까? 국민과 함께 반드시 중단시키겠습니다.
촛불행동
일본이 끝내 핵폐수 해양투기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윤석열 정권은 그 범죄의 공범입니다.
8월 26일 토요일 오후 6시 촛불대행진에 함께 해주십시오.
촛불의 힘으로 반드시 중단시킵시다!
한국대학생진보연합
전 세계 국민들의 목숨을 담보로 제국주의적 만행을 저지르는 일본에 항의하기 위해 찾아간 대학생들이 대체 무엇을 잘못했다고 탄압을 자행하는가? 정작 체포되어야 할 이들은 오염수를 막아 미래를 지키려는 정의로운 대학생들이 아니라, 항의하기는커녕 일본의 오염수 해양투기를 독려한 윤석열 대통령 같은 작자들이다.
일본 정부는 오염수를 바다에 버렸고 윤석열 정부는 국민을 버렸다. 오염수로 인해 두려움에 떨고 있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내팽개치고, 일본의 꽁무니만 쫓는 정부는 이번 오염수 핵 테러의 분명한 공범이다. 인류의 미래를 앗아갈 일본의 범죄행위를 목전에 두고서도 이를 묵인하고 방조한 무책임한 정부는 더 이상 우리에게 필요 없다.
Eunsook Cho님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류가 시작되었습니다.
어리석은 우리들은 또 참회의 시간을 체험하고서야 깨닫고 우리 스스로 훼손한 자연을 회복하기 위해 몇곱절 비싼 대가를 치를 준비를 해야겠지요..
헬조선 늬우스
조선이 그럴리가 없어~
김민웅님·
후쿠시마 핵폐수 해양투기 없는 조.중.동.
변명을 해주려 해도 지들도 낯짝이 있겠지.
또는 이 세상에 그런 일은 없다고 하고 싶은 건지도.
민주노총
[안내] 8.24-26 일본 핵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윤석열 정권 퇴진! 촛불집회, 범국민대회
http://nodong.org/notice/7820718
마트노동조합
우리 마트노동자들은 지금 우리 세대와 미래 세대의 피해를 막기 위해 해양 투기를 중단시키기 위한 투쟁을 이어나갈 것이며, 생명과 안전을 내팽개치는 윤석열 정부를 퇴진시키는 투쟁에도 함께 해 나갈 것입니다.
https://bit.ly/mart_230824
매일노동뉴스
정부가 실업급여 하한액을 폐지 또는 삭감을 하겠다고 밝혔었죠. 전문가들은 전 국민 고용보험 어디 갔냐고 되묻고 있는데요. 정말 내다 버렸나요?
차헌호님
내일 옵티칼에서 금속 영남권 집회가 열린다. 옵티칼 동지들이 결의가 담긴 노래를 부른다. 연습한다고 우리 앞에서 몇날 며칠을 불렀다. 내일 많이 참석하고. 꼭 듣길 추천한다.
추적 60분 <노조법 2, 3조> 촬영.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진짜 사장이 누구인지, 라카칠 했다고 도로를 갈아엎고 손배를 청구하는 짓이 정당한지. 현실을 생생하게 담는 취재가 되길.
남정아님
노동자 해고하는 동안
5성급에서 3성급으로
호텔등급이 떨어졌다고 한다
13년 투쟁 속
정리해고 취소 일터 돌아가기 투쟁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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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北도발 직후 한미일 '벨' 울렸다…'캠프 데이비드 공약' 첫 가동
입력2023.08.24. 오후 5:01 수정2023.08.24. 오후 6:57 기사원문
24일 북한이 소위 '정찰 위성'을 발사하자 한ㆍ미ㆍ일은 미국 캠프 데이비드에서 정상 간에 합의한 '3자 협의에 대한 공약'을 처음으로 가동했다.
서울신문
NSC “北, 응분의 대가 치러야”...尹, 미일과 ‘분석정보공유’ 지시
안석입력 2023. 8. 24. 18:01
NSC상임위 개최 “유엔안보리 결의 중대한 위반”
“한미일 공조 강화하고 국제사회와 적극 협력”
JTBC
북 '정찰위성 발사' 오류로 또 실패…10월 3차 시도 예고
배양진 기자입력 2023. 8. 24. 20:33
북한이 지난 5월 정찰위성을 실은 우주 발사체 발사에 실패한 데 이어, 오늘(24일) 두 번째 발사 역시 실패했습니다. 북한은 실패 원인이 큰 문제는 아니라며 오는 10월 3차 발사를 예고했습니다.
연합뉴스
북, 한미일 정상회의에 "아시아판 나토·러중포위환 흉책" 반발
김지연입력 2023. 8. 24. 19:56
강순남 국방상 담화…우크라 거론하며 "러와 단결 백배" 강조
주중 北대사 "대만 주인은 중국" 지지 천명
경향신문
북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맹비난···“반인륜적 범죄 행위”
박광연 기자입력 2023. 8. 24. 19:14수정 2023. 8. 24. 19:22
북한이 24일 개시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해 “지구 생태환경을 파괴하고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반인륜적인 행위”라고 비난했다.
디지털타임스
日오염수 방류한 날, 민주 "환경 재앙" vs 국힘 "반국가적 괴담"
김세희입력 2023. 8. 24. 18:50수정 2023. 8. 24. 19:32
민주, 오염수 안전조치 4법 채택
이재명 "인류 위협… 尹이 주범"
국힘, 日식품수입 규제 유지 입장
JTBC
힘 실어준 미국 "일본 투명한 절차, 방류 계획에 만족"
김필규 기자입력 2023. 8. 24. 20:55
캠프 데이비드에서도 기시다 총리는 바이든 대통령에게 미국의 지지에 감사한다고 밝혔는데, 결국 전세계가 지켜본 이 회담이 동맹의 승인을 받은 자리가 됐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연합뉴스
美, 대만에 F-16용 장비 판매 승인…대만 환영 속 중국 반발(종합)
한종구입력 2023. 8. 24. 17:41
(워싱턴·베이징=연합뉴스) 강병철 한종구 특파원 = 미국 정부가 대만에 F-16 전투기용 적외선 탐색·추적 장비(IRST) 판매를 승인했다.
아시아경제
브릭스, 사우디·UAE 등 6개국 가입 승인…中 우군 확보
문제원입력 2023. 8. 24. 17:29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신흥경제 5개국으로 구성된 브릭스(BRICS)가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 아랍에미리트(UAE), 아르헨티나, 이집트, 에티오피아의 새 회원국 가입을 승인하기로 했다.
한국일보
프리고진, 반란 61일 만에 비행기 추락사… 푸틴 '피의 보복' 나섰나
신은별입력 2023. 8. 24. 20:30
러시아 정부 "전용기 추락, 프리고진 숨졌다"
사고 경위 불분명... '푸틴 배후' 암살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