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저기 대통령의 동정이 나오는 기사를 올리는 것은 나름대로 이유가 있다. 지지율이 30%대에 머물고 있기 때문이다.
내가 볼땐 할일 찾아서 잘하시는 것 같은데 이상하게 지지율은 대선 득표율의 거진 절반수준이다. 그래서 뭐가 문젠가 보니까 검수완박을 회피하려고 시행령으로 맞서면서 야당 대표를 수사하고 조사한다. 뭣땜에? 대선기간 나온 여러가지 잡음이 사실인가 확인하고 사실이라면 문제가 크기 때문이고 사법처리를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야당은 적극적으로 방어하고 있다. 야당 대표의 문제로 주변 사람들이 죽어나갔는데 그걸 조사 안해볼수도 없는 문제 아닌가? 그러다 보니 정치보복으로 보이고 그래서 야당의 공세가 나오고 외교에서 조금 실수한게 있는지 뭔지는 잘모르겠다만 외교참사라고 몰아치면서 마치 여차직 하면 또 탄핵을 하겠다는 으름장도 나오는 거 같고 여러가지로 복잡하게 돌아가는게 나로선 안타깝다. 그래서 대통령의 동정이 나온 기사를 복사해서 올리는 것이다.
어떻게든 지지율을 끌어올려 50% 이상은 되야 나름 국민에게 박수 받으면서 국정을 수행하는 게 되기 때문이다. 혹시나 박근혜 대통령처럼 탄핵이 되면 한동안 나라는 혼돈에 빠질 것이다. 국무총리가 대신 하면서 또 대선을 치루어야 하고 재판을 받고 있는 야당 대표가 그 자리를 대신할 수는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야당은 드러나는 마땅한 깜도 없고 그렇다고 여당에서 다시 통이 나와야 한다면 굳이 탄핵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현재 돌아가는 세상 모습이 너무 어지러워 누가 해도 윤통만 못할 것 같으니 말이다. 괜히 탄핵해서 더 나쁜 상황이 올 가능성이 더 높기 때문이라는 말이다. 나는 윤통의 연설이 참 듣기 좋다. 그 어떤 대통령도 그처럼 확신에 차서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 또박또박 말하며 국민을 설득한 대통령이 없었다. 더 자주 국민 앞에 나서서 국정을 설명하고 호응과 지지를 이끌어 내길 바란다. 윤통은 부지런히 움직이시요. ㅎㅎㅎ~
알파칸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