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장 치료, 재활 의료기기 전문가
2003년 설립된 리메드는 2019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의료기기 전문업체로 자기장을 활용한 비침습 의료기기 사업을 영위중. 주요 사업은 크게 3가지로 뇌재활 (TMS), 만성통증(NMS), 에스테틱(CSMS) 사업부로 구분할 수 있음. 21년 기준 TMS 10.8%, NMS 54.4%, CSMS 26.2% 비중이며 NMS 사업부 매출 성장이 향후더 부각될 것으로 전망. 동사가 보유한 핵심 기술은 전자자기장 제어 기술로 원하는 부위에 비침습방법으로 신경과 근육을 타겟팅해 자극을 줄 수 있음. 현재는 우울증, 통증완화, 코어근력 강화에 사용중이지만 최근 뇌졸증 유효성과 혈관성 치매 치료 임상 허가를 획득해 사용 영역 확대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
통증클리닉 시장 성장에 따른 NMS 사업 실적 성장 전망
인구 고령화 및 의료기술의 발달로 통증클리닉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 NMS 사업부는 2017 ~ 2021년 사이 CAGR +49.4%의 매출 성장을 나타내며 확대되는 통증클리닉 시장에서 의미 있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진료비 통계 지표에 따르면 통증클리닉이 운영되는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마취통증 의학과, 신경외과의 급여 매출은 전년대비 10%대의 성장률이 나타나고 있으며 일반 의원 개원 수도 증가하고 있어 NMS 사업부의 실적은 통증 클리직 시장 성장과 궤를 같이 할 것으로 판단됨.
CSMS부문 리스크 해소, 매출 회복 예상
상장 초기 관심이 집중되던 CSMS 사업부는 글로벌 팬데믹 발발과 고객사였던 Allergan사의 피인수합병으로 사업이 잠시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음. 하지만 현재는 대부분의 리스크가 해소되었고 고객사의 구매 물량이 회복되고 있어 근시일내에 사업 정상화가 나타날 것으로 판단.
IBK 이건재, 이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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