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홈페이지의 미디어센터에 들어가면 애니메이션 센터에서 '로티의 모험'이 있습니다.
그거를 보면 제작연대가 80년대 후반 내지는 90년대 초반으로 추정되는데 성우진이 정말로 빵빵하기 그지없습니다.
일단 로티(롯데월드 메인 마스코트)는 박영남님이고요, 로리는 임은정님이네요. 노민님 유해무님의 목소리도 들립니다. 국왕은 삼장법사의 김정경님 같네요. 이거는 무슨 날아라 슈퍼보드도 아니고... 가능성이 높은게 날아라 슈퍼보드를 제작한 한호흥업에서 제작해서...
근데 망할 이 애니는 박영남님 임은정님 말고 성우진 정보가 없네요. 게다가 '박용남' '임은영'이라는 대박오타까지;; 옛날이라 별 수 없나....
첫댓글 보아하니 롯데월드 홍보용으로 예~~~전에 만든 애니메이션인 듯 한데, 그렇다면 베테랑분들 일색의 성우진인 게 전혀 이상할 게 없지요... 더군다나 롯데쪽같이 돈 빵빵한 데라면야; 그 더빙료 얼마나 한다고 절감하겠습니까; 다른 여타 홍보 비용들에 비하면 껌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