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자화전자(033240)에 대해 중장기 관점에서 비중확대가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3000원을 유지했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자화전자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8.3% 증가한 980억원, 흑자전환에 성공한 92억원으로 갤럭시S22향 손떨림보정부품(OIS) 공급과 원달러 환율 상승효과라고 분석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자화전자는 프리미엄 스마트폰에서 고배율 줌 기능 강화에 필수 부품인 OIS로 인해 올해 매출과 이익확대가 전망된다"며 "고배율 줌 및 접사(근접 촬영) 기능 확대로 렌즈 수가 이전대비 증가했으며, 신규 글로벌 스마트폰 업체량 OIS 공급은 오는 2023년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아울러 "자화전자 전체 매출은 지난해 3478억원에서 △2023년 5480억원 △2024년 7043억원으로 큰 폭 증가할 것"이라며 "영업이익도 지난해 166억원 흑자전환 후 △2023년 453억원 △2024년 574억원으로 성장할 것"이라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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