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부산의 푸우입니다.
날씨가 화창한 주말에 잘들 보냈습니까?
미소는 데또 잘 하고? 시집 언제 가냐?
설쪽에서는 1박 2일의 시화 벙개를 한다고 떠들석 했는데
진해운동벙개는 상대적으로 조용히 이루어졌습니다.
이 운동 벙개가 추진된 배경에는 2가지가 있었는데
네티즌 배를 대비하자....
그리고 진해에 생긴 시설을 함 구경해보자....
진해가 부산과 그리 멀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진해로 가는 길을 아는
부경회원이 거의 없었씁니다...
저는 지난번에 여자부 1위가 부산에 왔을때 굿파워랑 본률이랑 진해랑
거제도 갈때 첨으로 갔던 길을 겨우겨우 생각해서 부경식구들을 이끌고
진해에 도착했습니다.. 진해 입구에 굿파워가 마중나와 있었씁니다.
진해시에서 새로 지은 시설로 체육관, 수영장, 헬스장, 스쿼시, 문화 강좌, 등등등
제법 시설의 괜찮았습니다. 솔직히 진해에도 이런데가 있는데
왜 부산엔 없는것이야? 샘도 나더군요..
시에서 운영하는 거라 사용료도 저렴한 편이구요....
운동할 준비를 단단히 하고 스쿼시 코트로 들어가니
와 천장 엄청 높더군요.... 그린힐보다도 너 높은거 같네...
코트는 2면 11시 반 몸풀기로 시작한 맛배기 운동은 점심 김밥 도시락이
올때까지 계속되었습니다...
닥꽝은 김밥 도시락 묵다가 자기는 마니 안묵는다고 하면서 남은 김밥을
스피드 님한테 넘기고 바로 코트로 들어가더군요....
대단혀... 닥꽝...
다덜 김밥 소화시킬 여유도 없이 코트로 들어가서 운동시작
이런 분위기면 아무래도 네티즌 예선에서 좋은 성과가 있을꺼 같죠?
수영을 좋아하는 두야랑 큐브는 스쿼시 하다가 마무리 운동으로
수영장에서 놀고....
예선 통과를 목표로 하는 다른 스동 식구덜은 코트에서 뼈를 묻는다는
각오로 열씨미~~~~~
운동 마치고 하는 샤워의 즐거움... 여러분들 다 아시죠?
이 즐거운 때문에 운동하는것 아니겠습니까?
저녁은 해물찜, 갖은 해물 (게, 소라, 생선, 조개류, 콩나물 등) 넣은 뻘건게 맛나데요...
동동주도 맛있고....
차를 가져온게 넘 억울한거 있죠?
저녁자리에 뒤늦게 나온 부경의 인기짱 용세님과 와이프님
닥꽝 왜 같은 유분데 이렇게 차별하냐구 광분하더군요...
부산으로 내려오면서 한밤의 레이스.....
차 2대가 나란히 달리고...
집으로 와 보니 10시 쯤 되었더군요...
와 피곤하다.. 넘 피곤하니깐 잠도 잘 안오는거 있죠?
굿파워야 수고많이 했따...
아직도 피곤의 여파가 밀려오네요.. 오늘은 조용히 잠수타면서 지내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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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운동 벙개 후기
PO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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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1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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