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그림자로 살고 싶습니다 / 박고은
그대
그 가슴
깊은 곳에 한 송이 꽃으로
향기 가득 머금은 채로
목숨 내밀어 살고 싶습니다.
툭,
떨어져 구르는 바람 소리에도
덜컹 가슴 졸이는 날
창밖으로 쏟아지는 햇살을 쓸어 모아
그대
영상을 조각할 때 손 끝으로 전해지는
따뜻한 체온이 그대만 같아 좋았습니다.
한밤
밤하늘의 별빛을 담은 찻잔에서
일렁이는 얼굴이 그대여서
차마 마시지 못합니다
흔들리면 꽃 같은 그대 모습이
사라질까 봐서입니다.
뚜벅뚜벅 시간이 걸어갑니다
그 길 따라가다 때로는 뒷걸음질합니다.
그대가 놓고 간
그리움 발자국을 보고 싶어서요 .
그대와 함께한 시간이
짊어진 햇살이 눈부시고
꽃 그림자가 일어서 갑니다
그대같이 ....
오늘은
그대 생각으로 그리움에 살았습니다
간질나게 보고 싶은 마음에 ....
🌸그대에게 보내는 꽃잎 편지
첫댓글 ^❤️^ 좋은 주말 시간 되세요
내 마음에 연인 어떻게 오든지 그리는 마음은 참 아프고 아름답습니다
네^❤️^에긍~글따라 아프시면 안 되어요
현실은 항시 해밝게 해맑게 행복하셔야해요!
오늘은 좀 나아 글 올렸어요
빨간불이 안 보여서요
@박고은시인 오래된 좋은 인연 행복합니다
@沃溝서길순 네^❤️^알콩달콩 지내세요~
고 이시인님 거기서부터 인듯요^^
오랜 인연 박고은 격조 놓은 시와 글에 항상 쉬어갑니다
네^❤️^사랑이 가득한 주말 보내셔요!!
감사합니다! 오늘은 여유롭게 쉼하세요~*
일어선 꽃그림자가 되어
그대 곁으로 알듯 모를듯
살박살박 가고 있습니다~
남은 시간도 평온 하시옵길~요.
먼 곳에서 공이가~^^
네^❤️^저녁 무렵 바람결에 폴폴~꽃향기가
왜 날까 했는데ㅎㅎ
유시인님이 꽃그림자로
살박살박 다가 오셨네요~^^
시인님 고운 향취 실어 주셔서 고맙고
행복한 봄밤 되셔요~^^
안녕하세요 요즘은 날씨가 더워
나무 그늘이나 건물 그늘에
쉼 하며 있어도 좋을 듯 합니다
고운 시에 다녀 갑니다
네^❤️^반갑습니다 풍금님^^
그렇습니다 계절은 그늘이 그립네요
바야흐로 곧 해바라기가 좋아할
여름이 올 듯요
늘 건필하세요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자전거로~
목동 sbs방송국 주변도 가고요~
서점 교보 문구가 있어 방문 해요 ㅎ
운동겸 동네 한 바퀴 돌고 왔서요...
빨강 우체통에 등불이 보여서요^^
네^❤️^경쾌 상쾌^ 자전거 타시며 교보문고도 가셔서
책도 보시고ㅎ운동도 하시고
참 즐겁게 사세요^^
좋은 글에 머물다 갑니다.
행복한~
편안한 밤 되세요!
감사 합니다.
^❤️^고맙습니다!
그라시아스 시인님~
초하같은 기온ᆢ건강 잘챙기소서!
늘 행복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