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헤어진거축해루비루비루
일단 셔틀 타고 갔는데 차가 막혀서 55분거리를 두시간 걸려서 감.
거기까진 어쩔 수 없다고 침 근데 한 도로 한복판에 내려준다음 알아서 캠프통에 전화해서 픽업을 해달라고 전화하라함
전화해봤지만 아무도 받지않음, 셔틀차를 기다리는 사람은 매우 많앗고 맨앞 분들에게 얼마나 기다렸고 물으니 한시간 넘에 땡볕 아래서 기다렸다고 함 ㅠ 그리고 땀을 굉장히 많이 흘리고계셧음,, 한시간기다린것도 셔틀이 한대로 움직이고 한번에 열명밖에 못태워서 한시간 넘게 기다린거라고 함,,,
우리는 도저히 그 더운곳에서 가만히 기다릴 수가 없어 몇몇 팀과 함께 걸어서 가기로함,,
정확히 캠프통까지 1.9키로를 걸음,,,, 진짜 쓰러지는줄
진짜 힘들게 들어갔는데 티켓발권줄만 또 두시간기다림 사람이 고오노오ㅗ옹욍장히 많아서 진짜 너무 정신없고 어디가 어디줄인지도 모르겟고 집에 그냥 가고싶었음 . 줄서 고있는데 앞사람들이 이럴꺼몀 여기 안왔다고 기다리다 진 다빠진다고 다음에 절대 오지말자는 말듣고 놀람.
이왕온거 일단 기다려보자 하고 티켓줄에 섯는데 , 누군가가 마이크로 ‘한명만 줄서잇고 나머지 분들은 왼쪽 끝으로 와서 바구니 , 라커 웅앵웅’ (아마 줄 줄이려거 그런것같음) 심지어 잘들리지도않아서 뭐라는지 1도 이해못함 그렇게 결국 라커 줄 인줄 알고 섯던 긴줄은 바구니 구매 줄이엇고 어디가 라커 구매하는 곳인지 알려주지도 않은채 뒷사람 결제를 받음.
거기에 놀러오신 아무나 붙잡고 라커 어디서 구매했냐거 물어봐서야 알게됨.
그렇게 원래 일정은 11시반에 도착해서 5시반까지 노느거였는데 라커 구매하는 곳이 어딘지 알게됐을 때 시간이 2시였음. (심지어 라커 구매하는 곳도 다른 건물에 있엇음)
라커 구매하려고 갓는데 빠지 줄서는 사람이 진짜 입벌어지게 너무 많아서 라커 구매하는 줄까지 갈 수가없엇음. 결국 우리는 여기서 더 이상 시간을 써봣자 제대로 못놀것같다라는 생각에 취소 해버림.
진심 후회 안하고 , 시간이 너어어어어무 아까웠음 ,
좋은 점도 물론 잇지만 나처럼 엄청난 캠프통 포레스트 홍보에 홀려서 시간낭비 하고 오는 사람 있을까봐 긴 글써봐 오늘 진짜 너무 화나서 친구들이랑 이갈면서 나옴 ㅠㅠㅠㅠㅠㅠ
+ 사람이 너무많아서 너무 빨리 끝난다는 친구 말도 있음 ㅠ
++ 취소하고 돌아가는길에 차가 너너ㅓ엉어ㅓ엉무 많아서 걍 꽉막힘 캠프통에서 한 20분 거리에 차주들이 우리한테 앞에 무슨일이냐고 물어보고 그랫어, 차있는 여시들 일찍가거나 미리 차대두고 걸어가는거 추천해ㅠㅠ
나도 가려고 찾아보다가 이거 보고 식겁했음..
ㅅㅂ 나 캠프통 안전요원이 개좆같게 굴었어 존나 놀이기구 타려고 줄 서 있는데 갑자기 베이비로션좀 작작 바르래 (나 이날 물놀이 할거라 씻지도 않고 베이비로션 바르지도 않음) 그래서 네?? 이러니까 냄새난다구요 작작 바르세요 이러는거 글서 저 씻지도 않았는데 무슨소리세요 이러니까 아 빨리 뛰세요 이지랄 해서 너무 기분 나빴었어ㅠ그뒤로 절대 안가!!
헐ㅋㅋㅋㅋㅋ나 여기 갈라다가 예약금 안 넣었다고 자기들 맘대로 취소해서 못갔는디
근데 sns 올라오는 사진,동영상만 봐도 안가고싶지않아?ㅠㅠ 너무 위험해보이잖아...솔직히 빠지 자체도 타본 사람은 알겠지만 제대로 된 준비운동없이 타면 큰일나겠다 싶을 정도로 과격해...근데 그런곳에 제대로 된 안전요원없이 양아치,허세로 가득한 사람들이 운영하는 곳에 절대 신나서 가지마.....!!! 나는 최근에 여기 핫하다고 그래서 보는데 너무 놀램ㅋㅋㅋ 몇년전에 적은 인원에 작게 운영하는곳인데도 엉터리같다 싶었는데ㅋ여기는 그 많은 사람을 어떻게 수용하나싶더라,,,안전불감증이야 이거
여기 기구는 개 대충 태워주면서 가격대비 너무 별로고 기본 설치되어있는 돌아다니는곳이 진짜 재미는 있는있어! 그리고 너무 힘들엌ㅋㅋㅋ 물에 한번빠지면 다시 올라가기 체력 딸리고... 아직 만들어진지 얼마안돼서 깔끔해서 좋았어 나는 그 미끄럼틀? 그거 타고 내려오면 물에 마찰? 그런거 때문에 10에 9은 다 멍들어 ㅋㅋㅋ 진짜 내리고 너무 아파서 재밋어서 타고 싶어도 엄두가 안나 진짜 개개개개아프거든 사잔만 멍등게 아니라 허벅지 뒤도 멍들고 장난아냐 ㅜㅜ
아 헐 나도 멍이 하도 많이 들어서 어디다 부딪혔나 생각해봐도 모르겠었는데 물에 부딪혀서 그런거구나....ㅜㅜㅜ 미끄럼틀 진짜 너무 아파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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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파티노잼,,, ㅜㅜ
풀파티에서 벌레들이 젤 신나함ㅋ
돈내고 놀러온 사람 3 : 관계자 7 느낌. 물에 낙엽이랑 벌레 겁나 채이고 눈에 물들어가면 존따갑... 낮에 애기들 잔뜩 논 그 물 그대로 안갈고 밤까지 쓰는거같음. (수시로 뜰채로 건지긴 하는데 ;;)
풀파티랑 캠프통이랑 운영하는 회사가 다르대ㅋㅋ 직원이 일 해결하다가 잘 안풀리는지 내친구 들리게 시발.. 이러고... 난 걍 그랬음
안전불감증..빠지는 다위험한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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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케 다담주가는데ㅠㅠㅠ시벌
지난주 다녀왔는데 밥,화장실 거르고 놀이기구만 탄다고 줄서서 4시간동안 5개 탐... 오전에 가면 더 탔을수도
캐비넷도 꽉차서 짐맡길때 구멍송송난 바구니를 주는데 ㅋㅋ 바구니 둘데도 없어서 로비 구석탱이에 쌓아둠.. 종이에 이름쓰고 투명테이프로 돌돌말아서 ㅋㅋ
작년에 캠프통아일랜드 갔다가 재밌어서 올해는 포레스트가 더 크다길래 온건데 ㅠㅠ 올해 유일한 여름휴가였는디 8만원 땅바닥에 버린기분
나는 풀파티까지 밴딩해서 놀았는데 오후 6시면 식음료파는데 다 닫더라 ㅋㅋㅋ 푸드트럭 4대는 재료소진할때까지 하긴 하는데 내가 갔을땐 닭꼬치집만 열었었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