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8.12∼14/ 태백 구와우마을- 태백고원자연휴양림- 만항재- 검룡소- 용연동굴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립니다. 평균 고도가 높은 지역에 위치한 태백으로 휴가여행지로 정했습니다.
밤기온이 16∼18도, 낮기온은 28∼31도, 평균습도가 50%여서 밤에는 두꺼운 이불을 덮고 자야했습니다. 낮에는 햇쌀이 따갑지만 땀은 많이 흐르지 않았습니다. 겨우 태백고원자연휴양림의 객실 두개를 구할 수 있어서 오붓하게 여름휴가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많은 비가 내린후 불볕기후가 해바라기를 지치게하여 시들시들 합니다.
낙동강 발원지 황지연못에서 흐르는 물은 너무 너무 시원했습니다.
30∼40분 돌아보는 용연동굴안은 냉장고 그자체 입니다.
만항재, 천상의화원에도 많은 비가 내려 꽃들의 상태가 예전같지 않았습니다.
위- 여우오즘, 참마, 물양지, 쥐손이풀
아래- 마타리, 산비장이, 흰물봉선, 자주꽃방망이- 동자꽃
첫댓글 시골에서 농사일에 치여서 이제 글로 대리만족을 합니다 힐링많이 됐을것 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