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오늘도 책이랑 씨름하라 수고들 많이시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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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공부한지 이제 거의 4년이 되어가는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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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솔직히 공부에만 올인한지는 얼마되지 않은것 같군요.. 4년이란 기간동안..;;</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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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래저래 알바에 방황에 나이는 어느듯 서른이 넘어 버렸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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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자격증 준비도 하고 그 점수 안오르다는 영어 공부도 하고..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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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책 저책 많이 사기도 하고 여러번의 시험장에서 좌절도 해보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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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물론 노력이 없었기에 당연히 결과도 없었지만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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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래도 항상 합격하기라는 망상(?)을 가지고 오늘도 책을 보고있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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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올해 국가직 이제 2달 남짓 남았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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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다들 마무리 잘하고 계신지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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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농업직 처음에 솔직히 만만하게 생각하고 공부를 시작했었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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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땐 커트라인 점수도 많이 낮은편이었고 인원도 상당히 많이 뽑았었거든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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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하지만 어느새 3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고 나서 지금은 참 힘든(?) 직렬이 되어버렸네요.. 그때에 비해선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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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동안 농업직 교재 참 종류별로 많이 봤었네요...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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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향문사라는 전공교재는 있지만 마땅히 바이블이라 할만한 전공수험서가 없어서...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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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나 자신에 대한 믿음이 없어서였는지 아니면 왜 믿을만한 전공수험서가 없는거야 하며 못난불평을 해왔었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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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최상민샘 정경석샘 강의부터 향문사교재 방통대교재 양승훈샘교재 서준한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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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책사는건 아마도 전국1등이 아닐까합니다...;;;ㅎ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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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직도 이책도 저책도 다 봐야한다고 생각하면서 방황을 하고 있는 제 자신을 보면 참 한심하기도 하지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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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편으로 모든 수험생들의 시험에 대한 압박감에 측은한 생각도 들긴합니다...;;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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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특별히 할말도 없지만 그냥 넋두리 하는곳이라 그냥 이런저런 생각을 한번 적어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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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어느책이든간에 상관없이 그책에 있는 내용을 100퍼센트 자기것으로 만들자. 이것이 가장 중요한것이 아닐까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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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혹시나 저처럼 교재선정이나 강의선정에 혼란스러워 하시는분 계신지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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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시험날이 다가오면 올수록 이책에 없는내용만 시험에 나올것같은 기분 다들 느끼시는건지?? 저만 그런건지..;;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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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자기자신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 그런것이겠죠??ㅠ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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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냥 이런저런 생각들만 가득하네요...^^ 빨리 정신차려야할텐데... 언제나 철이 들런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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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무튼 마지막시험이 될것 같습니다. 아니면 좀더 빨리 그만둬야 했을지도 모르겠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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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마지막 2달 다들 열심히 하셔서 올해는 다들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랄께요..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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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ㅡ.ㅡ;;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냥 답답한 마음에 이래저래 한번 써봤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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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힘내시고 아리아리!!! 2008년에는 끝냅시다...ㅎ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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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놀았든 공부했든간에 어느 정도는 자신에게 어떤 책이 맞는지 감은 잡히시겠네요. 그 책과 향문사 책을 제외하고 나머지 책은 전부 버리셨으면 하네요. 아깝다면 문제풀이 정도는 해두셨을테니 그 중에서 잘틀리거나 아리송한 문제만 간추린 후 버려도 좋습니다. 혹시 어떻게 공부할지 감이 잘 안잡힌다면 메일주세요.
첫댓글 와우~이번에 꼭 합격하실꺼 같은걸요??^-^홧팅!!
열심히 하셨네요.마지막까지 힘내시고 올해 꼭 합격하시길 빌어요.
고맙습니다. 결과를 떠나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어야 할텐데... 생각만큼 잘되지 않네요..^^; 님들도 좋은결과 있으셨으면 합니다..ㅎ
정말 화이팅이에요! 전 지방직 준비중이라 요번 국가직 접수는 안했지만.. 화이팅이에요!! 올해는 꼭!! 합격하셔서 합격수기에 글 남겨주세요 ~^_^
4년간 놀았든 공부했든간에 어느 정도는 자신에게 어떤 책이 맞는지 감은 잡히시겠네요. 그 책과 향문사 책을 제외하고 나머지 책은 전부 버리셨으면 하네요. 아깝다면 문제풀이 정도는 해두셨을테니 그 중에서 잘틀리거나 아리송한 문제만 간추린 후 버려도 좋습니다. 혹시 어떻게 공부할지 감이 잘 안잡힌다면 메일주세요.
감빛노을님 말씀에 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