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1일
심상치 않은 비바람
어제밤 룸메이트들의 대반란!
아침이되니 어느정도 정리가된듯했다
오늘의 첫번째 방문지는 미로공원 -학생들이나 연인이와서 나 잡어봐라 하면 괜찮을듯 ~
두번째는 승마였는데 우천 관계로 몽골리안 마상쇼를 보게되었다
동.서양을 하나로연결시킨 인물이라하여 영웅이된 징기스칸의 일대기를 말쇼와 함께 엮었다
입장료는 10000원 (나름대로 아깝지 않았다는 생각)
세번째 방문지는 성읍 민속마을
돌하루방중 오른손이 올라가면 선비(문관)
왼손이 올라가면 (무관) 이었답니다
제주도엔 3개의 산이 있습니다
한라산 송학산 삼방산
그리고 2개의 시(제주시 서귀포시)
원래는 전라도에 붙어있었는데 화산 폭발로 바닷속에 가라앉았다가 몇차례에걸쳐
수면위로 올라와 탐라국이 되었다는 지금의 제주도~
추사 김정희선생의 8년간의 유배지시절 새한도를 그려 이상적에게 선물로 주었으나
일본인 후지카에게 넘어가 손재영(고 박정희대통령 서예선생님)이 일본으로 건너가
다시 찿아온 60세의 김정희선생님 새한도에 얽혀진 이야기가 짙게 깔려있는 곳이
바로 제주도다
이렇게 오늘은 마감해야겠다
어제밤 않놀았다고 오늘은 벌을좀 서야될듯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