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홀릭(돌잔치후기방) : http://cafe.naver.com/imsanbu/28222301
-네이버블로그 : http://parksoon0904.blog.me/220363990153
-비단옷후기방 : http://cafe.naver.com/babybidan/2311
-육아까페 : http://cafe.naver.com/15668981/3068722
내가 그렇게 찾아 헤매고 다녔듯이~~~ 새내기 엄마들이 똑같이 하겠지 싶어 후기를 남겨둔다~~^^
준비에 비해 만족 스럽던 돌잔치~^^
계획 : 아주 미흡
둘째라 돌잔치 패쑤하고 싶었따.....
아빠의 완강한 돌잔치 진행 요구로... 한달반만에 완전 고생하며 준비했으니...
갈팡질팡하다 두달 앞으로 너의 돌이 다가왔지 아마???? ㅋㅋㅋㅋㅋㅋ
준비하기에는 이미 늦었다는... 미안... 더 잘해 줄수 있었는데... 여기까지가 너의 복인듯~^^
단촐하게 직계가족만 모여 한정식으로 먹기로 했으나...... 음식은 가격대비 너무 만족 스럽지 못하고... 엄마와 넌 먹는건 양보 못하는 사람들이라..
하여 엄마는 단호하게 하지 말자고 했더니... 아빠는 완전 실망해하더라고...
그래서... 누나 돌잔치 했던 곳을 알아봤으나... 이미 예약이 꽉~~~아주 꽉 차있었지....
둘째까지 하고 싶다고하니... 서비스로라도 자리를 마련해 주고 싶어해하는것 같았지만 날짜가 안맞네...
당연히 거기는 음식이 최고로 맛있었으니까!!
누나 돌잔치때 다녀간 손님들이 아직도 잊지 못하는 곳..... 정자역 뱅킷***!!!
찾아오는 길이 힘들었따는 후문이..ㅋㅋㅋㅋㅋㅋㅋ 너의 큰이모부는 한시간 반을 헤매다 끝나기 30분전에 와서 식사만하고 가셨어.
그래서 미안하다고 이모부 음식값은 빼줬더라고.....
만 3년이 지나도 누가 불러주지 않을까?? 하고 기다리는 곳인데.. 아무도 안불러준다.ㅋㅋㅋㅋ
왜냐면 음식값은 가격에 비례하는듯...ㅋㅋㅋ 암튼....
도현과 엄마의 컨디션 : 최악 ㅜㅜ
취소도 못하게 바로 전전날부터 고열이 나기 시작하더니...
전날은 수족구 비슷하게 수포가..... 한없이 긴장하게 만들어 주신 김군... 다행이 수족구는 아니였으며...
도현군은 해열제 투혼으로 본인의 첫생일 잔치를 치르셨음.
덩달아 엄마는 전시사황 돌입!!! 투통약 투혼!!!! 거짓말 안하고... 딱 5분? 2분?? 자고 돌잔치에 임함 ㅜㅜ
의상 : 한복(http://cafe.naver.com/babybidan 비단옷)과 가족티// 아이들 턱시도와 드레스
가족티는 쇼셜로... 구입... 성장앨범 할때... 입었던...
주인공의 턱시도는 내점해 있는 곳에서 무료대여!!
주인공도 아닌 따님은 비단옷에서 드레스 대여
온가족이 같이 입었던 한복은~~~
내가 제일 흡족했던 부분...이 한복 아니였으면 가족티만 입고 돌잔치 할뻔했음...ㅋㅋㅋㅋ
내점해 있는 한복으로 입으라는 남편의 의견을 100% 무시했다.ㅋㅋㅋ 그럴꺼면 난 결혼때 입던 나의 맞춤한복으로 입겠다고 고집부렸더니... 그게 뭐냐며... 의상때문에 삐지신 남푠님께서... 2주만에 마음에 문을 여섰다... 비단옷 때문에...
정말 거짓말 안하고 2주동안 하루에 10시간 이상 뒤지고 뒤저서 찾아낸 비단옷!!! 내가 입은 옷 보다 샤방샤방한 한복이 있었으나...나의 자라다만 키때문에 민트당의로 했다는..ㅋㅋㅋ 슬프지만 행복한 선택.....
어쩜 이렇게도 이쁜한복 후기가 없고도 없는지... 누군가가 써줬다면 조금더 빨리 찾았을텐데...
가격은 착하지 않지만.... 아름답기로는 완전최고!!! 였다.
주위에 조언구할때 색상으로 말해 줄때는 잘 못하면 이상하겠다고 다들 하더니... 잔치날은... 최고라고... 너무 예쁘다고 많이 해줬다.^^
< 하단 사진으로 감상가능~~^^ >
돌잔치장소 : 만족 (수서역 홍록기파티하우스 : http://cafe.naver.com/rockygangnam )
아빠 전직장 아랫직원 아기가 여기서 한다고 추천해줘서 가봤더니... 음... 가자마자 마음에 들어 계약했지요~~
거의 떨이로 나온 자리... 보증인원 거의 없이...ㅋㅋㅋㅋㅋ 그래서 못먹고 지불한 금액이..ㅜㅜ
설마했던 사람들이 이주전에 다들 오겠다고... 막... 연락해서 급하게 보증 인원을 쬐금 늘놨더니... 우띠..안왔따... 온다고나 하질 말던가ㅜㅜ
지하철과 연결되어 있고 사무실 건물이라 주말인 관계로 주차공간이 많아서 좋았음.
스냅사진이 정말 예쁘게 나오는 곳이라... 적극 추천하고 싶음.
음식맛 : 난 너무 정신 없고 도현 걱정에 힘들었던 터라 먹지 못하여 모르겠으나... 전체평은 그다지 좋지는 않았음.~~
아무래도 첫째때 기억을 너무많이들 하시는듯...
그러고 보니 음식 사진은 한장도 못 찍었군ㅜㅜ
첫째때 못 오셨던 분들은 음식 맛있다고 칭찬해주었음... 내가 만들어서 대접한것 처럼 기분 좋았지요~~^^
헤어 : 원더우먼 메이크업 (http://cafe.daum.net/wonderwomanmakeup)
전체적인 느낌은 사진으로 느껴보는게 좋을듯~~
돌잔치 예약하고... 내점한 곳에다 하려다... 생각해보니.. 우리는 집도 멀고.... 아들램이 엄마가 없으면 죽는다고 우는 아이라...
출장을 부르기로 결정~ 자고 있을때 하려고..~^^
한복은 여섯벌이나 입어보고... 미안하지만....
최상의 선택이였고 최고의 서비스를 받았다~
아들의 컨디션이 너무 엉망이였기 때문에 정말 이때의 결정은 최고중에 최고였다고 생각한다~^^
솔직히 낯가림 심한 나로서는 어떤 분이 올지?? 걱정됐다.
뚱뚱하고?? 무섭고? 페이만큼만? 하는???? 아 이를 어째.... 아직도 첫째때 메이크업이 맘에 안들고 머리는 줄줄흘러내역 셀프수정해가며 머리만 잡고 잔치 치른....거의 울상으로 돌잔치 했던 기억이 나네..ㅜㅜ 그땐 나름 직장이이였고... 하여 이름있고 유명한 곳에다 했더니...흑... 아마도 그때 후기를 안쓴건 그 헤어와 메이크업때문이 50%, 반은 스냅 ㅋㅋㅋ 웃픈현실이였던...
그러나 우려와달리 이른아침... 아기와 손님을 배려해서 전화 먼주 주시고... 노크하시던... 아.... 첫 스타트부터 맘에 들었따.
문열고 들어온 분은 야리야리하고 앳된얼굴?? 이제 막 배우셨나보다.... 생각했다.... 메이크업하면서 지류하거나 어색해하지 않게 말씀하시는데... 뜨아... 자녀가 초등생이란다..... 너무 너무 동안이셨던..... 잠시나마 했던 생각에 그저 웃지요...ㅋㅋㅋ
정말 친절하고!! 내가 원하는 머리에.... 4 일동안 합의 10시간 정도도 못 자고... 급기야 잔치날은 5분도 못 잔 나에게... 무슨짓을 하셨지?? 화장이 아주 쏙 맘에 들었다... 모두들.. 내 눈동자만 빼면 쵝오!! 라고 해줬다.ㅋㅋㅋ 화장이 너무 잘 되서 못 잔거 맞냐며... 못잔 눈이 너무 빨게서..... 인정해주는 분위기?? ㅋㅋ
아참... 딸도 서비스로 해주셨어요~^^
답례품 : 도현엄마표 핸드워시~//// 이벤트 선물 : 도현엄마표 오미자원액과 최연소상으로 이유식용기 글라스락~~
생각보다 가격은 저렴하지 않았다. 그러나 난 최소인원으로 할꺼니까...^^ 최상의 서비스를 대접하리라..~^^
쇼셜에서 할인할때 40개 사두고, 다이소 방문하여 속포장 봉투 사고~, 인터넷 쇼핑으로 종이백사서 정성스럽게 포장함!!
스냅 : 핸리로우스냅.
솔직 홍록기파티하우스에서 너무 전달을 잘해준 덕분에.... 스냅까페 안들어가보고 믿고 했다. 중요한건 아직도 카폐주소 모른다.ㅋㅋㅋㅋㅋ
그러나 사진찍어주신 실장님은 쵝오였다~^^
역시나 내눈은 사람 볼줄 모르는 눈으로 전락....... 날씬하신데 살짝의 유머와 편안하게 해주는.... 남성적인 여자 실장님!!!
속으로는 찍으면서 의심한다... 아기를 안 낳아 봤나본데..... 근데 전문가라 그런지 아기들을 너무 잘 아네... 하면서 모델연습중..ㅋㅋㅋ
정말 쉬지 않고.. 열심히 찍어 주셨다. 어쩜 첫째때 찍어준곳과 이렇게 차이가 날까??
난 이제 누구도 믿지 않기로 했었다... 왜냐하면 첫째때 스냅이 정말 정말 엉망진창이였다. 화질이 나빠도 그렇게 나쁜 사진은 어디에서도 찾을수 없었고... 하... 정말 다시 생각해 내려니 화가 치밀어 오른다. 우리 결혼사진 잘 찍어줘서.. 아기도 전문이라고 해서... 부탁했더니... 엄첨 비싸게...바가지만 씌우고.... 맛있는 밥만 얌얌 먹고 갔던 그 사장.....
그러나 핸리로우스냅은 달랐다. 돌잔치가 거의 끝나갈때까지... 정말 정성 정성.. 그런 정성스런 대접은 처음 받아본다.
야무지게 살고 있따고 생각한 난!!! 순진하디 순진한 맹꽁이로 변신..... 음식값 치를때 스냅도 내면 된다고 생각하고 있었따.ㅋㅋㅋㅋㅋㅋㅋㅋ
최선을 다해서 찍고나서.... 옷을 갈아입고 나왔더니..... 실장님 내옆으로 살짝 오셨따... 미안해하는듯....
핸드폰에 3~4정도 소요됩니다. 금액은 00원~~ㅋㅋㅋㅋ 아 귀여우시다...
너무 깜짝 놀라... 지금 드려야하나요?? 했더니.. 살짝웃으시며... 고개만 끄덕이신다..ㅋㅋㅋ
계산 끝나고... 고생하셨다고 너무 고맙다고.. 했더니... 셋째도 실장님한테 하면 된다고.ㅋㅋㅋㅋㅋㅋㅋ
순간... 미쳤냐고 막말을... 아.... 실장님이 왜요... 나도 셋인데.. 하셨다. ㅋㅋㅋㅋㅋ
결혼 안하신줄 알았다고 했더니... 막 웃으신다... ^^;;
그래요.. .난 사람을 정말 볼줄 몰라요..
이 잔치에 일등공신~~~
수술을 일주일 앞두고도 달려와서 분위기 메이커해준 동생!!
바쁜와중에도 친히 와서 축하해준 가족~~ 친구~~ 남편 친구분들께도 감솨~~^^
첫댓글 안녕하셨어요~~ ^^v 글 일고 나니 준비하시는 과정이 생생히 그려져요 정자 뱅킷집 꼭 가보고 싶어요~ 저도 먹는건 양보 못하는 사람이라..ㅋㅋㅋ 돌쟁이들 돌 전후로 아픈거 보면 참 짠해요..ㅠ 엄마도 같이 고생이시구요..ㅠㅠ 하지만 아프고 나면 쑥 큰거 같더라구요 안하던 새로운것도 하고^^
생생한 후기 정말 감사드리구요 칭찬에 힘입어 더욱더 열심히하는 원더우먼 될게요~^^♡ 혹시 다음에 뵙게 된다면 더 좋은 실력으로 보답할게요^^ ㅎㅎ
너무 너무 고마웠어요~~^^ 화장 너무 잘됐다고... 잠 못잔 사람으로 절대 보이지 않는다며...^__________^
이쁘단 말은 늘 기분이 좋은거 같아요...
사진이 안보이네요... 다시 사진 수정하고 갈께요~~^^
사진 궁금해서 맘스홀릭서 보고 왔어요 ㅎㅎ^^ 다시 수정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