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까지의 산행행사로
여독이 풀리지 않은 상테임에도
동국대운동장에서 모여 28기 재경동창들의 모임을 위해
회장내외 함께 참석하였습니다.
마침 운동장 주차장부근에서 만나
텐트위치를 확인하고 종이자리와
상을 준비하느라 폐자재 보관장소를 헤집고 다니면서
널판지를 구한다 테이프를 구한다 야단을 떨었네요.
마침 안세영회원이 참석하여 함께 도와주어 반가왔습니다.
자리준비와 상준비를 마무리하고는 잠시 결혼식에 참석하고 왔더니만
여러 회원님께서 참석하여 다른 기수에 비해 초라한 모습은 없었네요.
함께한 회원들과 소주를 하면서 동국대축구팀과 모교선수간의 친선경기를
관전했습니다.
우리옆 텐트는 38기 후배들이 앰프셑트를 동원하여 하루 종일 시끄러워
대화도 제대로 나눌수가 없어 앞으로는 이러한 소음기는 지참하지 못하게
해야 될것이 생각되어 지네요.
우리기는 전날 산행대회용품 준비시 체육대회에 사용할 물품(맥주, 소주, 과일 등)을 준비했지만
안주 및 간식이 다른기의 풍성함에 비교가 안되게 부족했네요.
부족한 안주가 아쉬워 있는빽 없는 안면을 동원하여 본부석에서
회라든가 몇가지안주를 조달받았습니다만,
좀 쩨쩨하다는 느낌을 받아 차후에는 이러함이 없어야 되겠다 생각했습니다.
ㅎㅎㅎㅎ~~
족구시합할 시간을 학수 고대하였건만 그린팀은 추첨을 한다나 하면서 경기를
치르지 않는다기 김만선회원이 본부 진행팀에 어필하여 늦게 나마 경기를 시작했지만
김만선회원과 맞장구를 처줄 선수가 없어서 그런지 실력에서 차이나 나더이다.
훌라후프돌리기에 총무와이프가 출전
허리가 좋지 않아 장애인으로 등록돼 있으면서도 좋은 성적으로 냄비선물 받음ㅎㅎㅎ.
경품추첨시간 이상하게도 당첨자 없어 허탕~~~
페회식과 아울러 해산할즈음.
전종원회원이 늦게 참석하여 저녁을 대접해 준다기에
장충동1호 할머니집에서 8명이 함께 식사를 하고 헤어 졌습니다.
고맙습니다.
3일간의 행사를 치르다보니 정말 몸이 피곤하기 그지 없네요.
모두가 잘 협조해주심에 감사드리며
특히, 정재교회장님과 내자분께서 정말 정말 고생많았습니다.
감사, 감사 드립니다.
체육대회에 참석한 회원은 정재교내외, 박용권내외, 김만선내외, 안세영, 김형기, 김세기, 김현래,안병남, 김우래,박양규, 전동수, 최종근등의 회원님과 가족이 참석하였네요.
첫댓글 기별행사에 총동문행사가 겹처 많이 힘들었을텐데도 연 3일간 수고해 주신 정재교 회장님, 박용권총무님 + 부인님들...참 감사했습니다.. 누가이렇게 힘든일에 투정없이 해줄사람이 있었겠습니까? 다시한번 감사드리면서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참석한 회원님들 머리숙여 감사의글을 올립니다
더많은 회원들이 참석할수있었는데 1박2일의 오색주전골,오대산 등산의 여독이 풀리지않아 많이 참석하지못해 조금 아쉬웠습니다
사정이있어 참석은못하였지만 마음마는 운동장에 있어건만 못네 아쉽기만합니다
좌우당간 모두 수고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