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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ell Hantz feels he is the victim of the "worst upset in reality TV history."
데이튼 출신 36살 오일회사 오너인 서바이버 사모아의 러셀이 지난밤
7-2로 나탈리에게 지고 러너업이 되었습니다
월요일에 러셀은 인터뷰를 통해, 마지막 부족회의에서 자신있었던 것,
나탈리의 "sole surviver" 타이틀을 사려고 시도했던 것,
그가 배심원들에게 사죄하고 뉘우치는 모습을 보였다면 어땠을까 하는 점,
그의 소셜게임의 방해요소 등에 대해 말했습니다
(이하 질문은 초록색 글씨로 표시합니다)
질문:당신은 마지막 부족회의에서 상당한 자신감을 표출했습니다
그러나 호스트인 제프가 리유니언쇼에서 투표용지를 읽을때 당신은 극도로 긴장한 듯 보였는데요
그 때도 여전히 당신이 이길것이라고 자신했나요?
러셀:내가 이기지 못할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렇군요 어떻게 알고 있었나요?
부족회의에서 투표한 직후에요
나는 사람들을 잘 읽는 편이거든요
그들이 말한것을 종합해보고 내 생각을 정리해 보니, 그들이 누구에게 투표할지 정확히 알 수 있었습니다
(리유니언)쇼를 보면 제프가 "러셀 현재 두 표입니다" 라고 하죠
나는 그때 나탈리에게 "저게 다야" 라고 했습니다
나는 두 표가 다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나에게 투표할 사람은 존과 샴보 뿐이었는데, 왜냐하면 그들은 둘 다 강한 남성, 강한 여성이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이기지 못하리라는것을 알고 있었군요
그런데 당신이 여전히 "내가 이겼어야 한다"고 말하는것이 괜찮을까요?
내가 이겼어야 합니다
그건 최악의 부족회의였고 역사상 최악의 인간들로 채워진 그룹이었습니다
리얼리티 티비쇼 역사상 최악의 패배였죠 끔찍했습니다
포아포아 그룹 전체를 내 등에 태우고 끝까지 갔습니다
내가 통합까지 갈 동안, 그들은 너무 나약했고 나혼자 모든 것을 다 하고 이것저것 시도할 때
그들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해변에 나가 선탠하면서 파이와 프라이드치킨을 만드는 법 따위에 대한 얘기만 했죠
내가 모든 일을 다 했습니다
이건 소셜 게임입니다
그들의 소셜 게임은 "러셀에게 모든 일을 다 시켜서 앞으로 나아가자" 였습니다
하지만 난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나탈리의 우승에 대한 생각은 어떤가요?
배심원들이 나탈리에게 투표한 이유가 "러셀에게 화가 나서 러셀에게 투표하기 싫다" 여서일까요,
아니면 실제로 나탈리에게 투표하길 원해서였을까요?
모든 사람이-거의 모든 사람이-그들의 투표가 실수였다고 나에게 말했습니다
(Everybody -- almost everybody -- told me they made a mistake on their vote.)
리유니언 쇼가 끝나고요?
에릭이 본인의 투표가 실수였다고 말했습니다 (Erik told me he made a mistake on the vote.)
브렛이 본인의 투표가 실수였다고 말했습니다 (Brett told me he made a mistake on the vote.)
켈리가 본인의 투표가 실수였다고 말했습니다 (Kelly told me she made a mistake on the vote.)
그리고 나는 두 표를 얻었죠? 이렇게 다섯 표면 내가 우승이죠 (And I got two votes -- that's five right there)
제이선이 파이널 투표 회의 때 던졌던 질문의 의도가 뭘까요?
처음에는 그가 당신이 백만장자라는 사실을 폭로하고 당신은 돈이 필요하지 않다고 주장하려는 줄 알았는데
"저 셋 중 돈이 필요한 사람은 아무도 없으니, 돈이 아닌 다른 점으로 판단해서 각자 투표하라"고 하더군요
이해가 안됐습니다 당신은 이해가 되나요?
아니요 그래서 이렇게 질문하는 것입니다
나 역시 이해가 안됩니다 그는 내가 돈을 많이 번 사실을 끄집어 내려고 했죠
"돈 때문에만 가지고 투표하지 말라"는 말을 하지 않으면서 그 사실을 끄집어 내려고 했죠
왜냐하면 제이선은 본인의 아버지가 굉장한 부자이기 때문에 본인이 그런 말을 하면
스스로가 좋지 않게 보일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던 거지요
그런 말이 스스로 얼마나 바보같아 보일지 알고 있었던 것이죠
그게 내 생각입니다
나탈리의 sole surviver 타이틀을 사려고 시도했던 의도는 무엇인가요?
그게 게임에서 실제로 우승하는 것과 같을까요?
나는 그저 나탈리가 "러셀이 sole surviver다" 라고 말하는걸 듣고 싶었습니다
그녀에게서 내가 더 게임을 잘했다는 말을 듣고 싶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내가 우승하지 못해서 화가난 것 같습니다
만약 나탈리가 "러셀 당신이 나보다 더 게임을 잘했어요. 배심원들이 투표는 나에게 했지만
플레이는 당신이 더 잘했습니다 확고합니다" 라고 말했다면
나탈리의 위상은 더 높아졌을 것입니다
하지만 나탈리는 그럴 수 없었죠
실제로 나탈리는 본인이 나만큼 강하게 게임을 운영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미친 짓이죠
마지막 부족회의 때 당신의 전략은 통하지 않았지요
만일 배심원들에게 좀 더 용서를 구하고 사과했다면 더 많은 표를 얻을 수 있지 않았을까요?
아니요~(웃음)
내가 거기 앉아서 로라의 발가락을 빨아줬다고 해도(아부했다 해도) 그녀는 나를 뽑지 않았을 거에요
그런 일은 없었을 것입니다
마지막에도 그간 내가 해왔던 것처럼 하고 싶었습니다
나의 최후 발언은 훌륭했습니다
배심원들을 위해 분석해 주었지요
티비로 시청하면서 "이야~난 정말 핵심만 꼬집는구나" 라고 생각했죠
"자 상황이 이렇다. 내가 한 일은 이것이고, 그 일이 너무 빨리 일어나서 너는 아마 기억 못할수도 있으니
내가 설명해주겠다 사실은 이러저러했다"라고 말했지요
상황을 분석해 준 것이죠
마지막 부족회의 때 왜 그렇게 자신감에 차 있었나요?
배심원들이 자신들의 탈락에 지대한 공을 세운 당신의 플레이에
이를 갈고 있을거라고 걱정하지는 않았나요?
네. 누군가 나에게 플레이를 너무 심하게 한것 아니냐고 묻더군요
내가 플레이를 너무 심하게 했을 수도 있습니다
사람들을 바보처럼 보이게 만든건 내가 너무 심했던것 같습니다
그들은 바보처럼 보이지 않았고 그들은 나에게 투표하지 않았습니다 (저의 오역인것 같아요^^;)
모든 사람들이 쇼에서 한번씩은 말했어요 만일 배심원이 된다면 러셀에게 투표할거라고요
모니카와 브렛이 해변에서 제이선과 대화를 나눌 때,
제이선이 "나는 러셀이 정말 좋아지기 시작했어 그는 역대 최고의 플레이어야"라고 말했어요
데이브는 탈락된 후에 "나는 러셀을 이해한다 그는 강한 플레이어다" 라고 말했죠
그때 사람들은 모두 한번씩은 나에게 투표할거라고 말했죠
하지만 막상 투표할 때가 되니 그들은 하지 않았어요
자신의 등 뒤에서 배신한 사람을 "플레이를 잘한 사람"이라고 뽑아준다면,
그 사람은(배신자를 뽑아준 사람) 강한 사람입니다 그건 어려운 일이죠 쉽지 않은 일이에요
하지만 그렇게 하는 사람이라면 나는 매우 존경할 것입니다
( I think if you can get a knife stabbed in your back and you can vote for the person that did it because he played a better game, that's a strong person. It's hard to do, it's not easy. But if you could do that, then my hat's off to you. )
How do you respond to the argument that not voting you the winner basically seems to boil down to the fact that putting the jury members out of the game in a way in which they're still willing to vote for you or patching things up with them during the final Tribal Council is a big part of "outplaying" everyone?
(이건 해석을 못했어요^^;)
그런 일은 없었어요
그렇군요, 그건 한번도 고려해보지 않았나 보군요?
나는 돈은 필요 없어요
나는 진심이 아니면 그렇게 하지 않아요
내가 뭔가를 하고자 했다면 그건 진심인겁니다
당신이 인간관계 측면에서 좀 더 노력하지 않은 이유가 있었나요?
사람들이 내게 계속 그 질문을 하더군요
나의 소셜 게임은...한번 내 소셜게임을 생각해봅시다
나는 나탈리를 컨트롤하고 있었고, 믹과 제이선을 컨트롤하고 있었습니다
포아포아의 모든 사람들을요
그들은 모두 나의 소셜게임으로 인해 나를 신뢰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이 그 사실에 주목하지 않는다는 자백만이 TV에 나올 뿐이죠
나의 인간관계는 내 전략만큼 좋았습니다
갈루 부족과의 인간관계는 어땠나요?
그들이 배심원이 될거라는 사실을 가정해 볼 때, 왜 그 쪽에 좀더 신경쓰지 않았나요?
그것과 관련된 오직 하나의 문제점은 나의 팀원들이(포아포아) 아무것도 안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인간관계를 쌓고 내가 일을 해야만 했죠
나는 노력했고, 내가 아무것도 안했다면 우리는 다 탈락했을 겁니다
지난밤 리유니언쇼에서 당신은 "dumb-ass girls"연맹 발언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고 했죠
특히 제프가 "그 멍청한 여자들 중 한명이 최후에 당신을 이겼다"라고 지적했는데
어떻게 생각하나요?
나의 "dumb-ass girls" 연맹은 여자들과 함께 가자는 거였습니다
그녀들은 나를 탈락시키지 않을 테니까요
그 발언을 후회하냐고요? 나는 무례하게 굴고 싶지 않습니다
나는 나탈리를 비롯해 그녀들과 모두 정말 친합니다
나의 "dumb-ass girls" 연맹에 속한 한명 한명 모두와 친합니다
그들은 쿨한 여성들입니다. 지금도 애슐리와 나탈리 이 둘은 내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그것에 관해 대화를 나눴습니다
나는 후회하진 않습니다 실생활에서는 그런 말을 쓰지 않습니다
게임이라는 가공된 세계이기 때문에 한 것입니다
지난 서바이버 우승자들 중에도 몇몇의 coattail (강자의 뒤꽁무니를 쫓아오던 무임승차형 인간을 말하겠죠?)이 있었어요
그런데도 왜 당신은 나탈리를 상대로 충분히 이길거라고 확신했나요?
역대에 그런 일들이 있었다는것은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나는 서바이버 역사상 가장 거대한 전략적 게임을 했습니다
나는 플레이를 매우 잘했고 아무도 부정할 수 없을겁니다
나를 부정할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나탈리 역시 배심원이 된 갈루 여성들과 상당히 가까운 친분관계가 있었고 그것이 이점이 되었는데요
이 점이 걱정되지는 않았나요?
나탈리에 대한 걱정은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그녀의 장점은 매우 신뢰도가 높다는 점입니다
그 점을 알아채고 내가 그녀를 포섭한거죠, 그녀가 나를 찾아온것이 아니라요.
그런 여성을 찾고 있었을 무렵에 나는 그녀와 연맹을 맺길 원했습니다
하지만 같은 날 동시에 나는 거의 모든 여성들과도 각각 연맹을 맺었죠
당신은 나탈리와 달리, 믹이라면 당신을 이길지도 모른다고 걱정했었는데요, 왜 그랬나요?
어떻게 믹이 한 표도 못받을 수가 있죠?
그는 소셜게임을 잘 했고, 캠프에서도 나탈리보다 훨씬 더 일을 많이 했고, 신체적 능력도 월등했습니다
그런데도 한 표도 못받았죠
그 이유는 폰데로사에서 여자들이 담합해 나탈리에게 투표하자고 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남자가 우승하는 것을 원치 않았죠
자기들 부족이 아닌 사람들 중에선 나탈리만이 우승하길 바랬던 겁니다
리유니언 쇼에서 제프가 말하길 당신이 제이선과 샴보를 파이널3로 데려갔다면 이길것 같았다고 하던데요
당신도 그렇게 생각하나요? 아니면 배심원들이 또 다른 식으로 결정을 했을까요?
그렇지 않아요 배심원들은 다른 결정을 내렸겠죠
배심원들은 "러셀을 위해 투표할 것이다, 러셀은 역대 최고의 플레이어다" 라는 사실을 세상에 공표하길 원하지 않았죠
그런 일은 없었을 거에요
브렛이 이뮤니티 챌린지에서 이기고 난 후, 당신은 나탈리에게
"만약 브렛이 파이널5 챌린지에서 이긴다면 믹과 제이선이 너를 탈락시키려고 한다"고 말했죠
하지만 당신은 돌아서서 그녀를 지키기 위해 싸웠구요
그런데 갑자기 믹과 제이선이 나탈리 대신에 서로에게 투표하려고 기를 쓰자 놀랐나요?
그래서 내 소셜게임 능력이 좋다는 거에요
파이널 이뮤니티 챌린지 전에 당신과 브렛이 맺었던 파이널3 약속은
당신이나 브렛이나 실제로 당신이 지킬거라고 믿었다고 보기 힘든데요
정말 브렛을 파이널3에 데려가려고 생각했나요?
절대 아니죠
그랬다면 그가 영광으로 받아들였을까요?
아니요 왜냐하면 나만이 그의 유일한 경쟁자였거든요
그는 아마도 (그냥 내 가정이에요) 러셀이 플레이를 아주 잘했다고 생각했을지도 몰라요
그의 머리 속에만 있는 생각이죠 그는 나를 데려가지 않았을 거에요
어떻게 서바이버 사모아에 캐스팅 되었나요?
이번이 첫번째 지원인가요?
이번이 첫 지원이었고 "Pirate Masters" 에 지원했었는데 거기서 서바이버 사모아로 연락해 주었어요
(오역이 많아서 원본 첨부합니다^^)
Reality TV World: You expressed a lot of confidence heading into the final Tribal Council, however you looked incredibly nervous right before [host Jeff Probst] read the votes during the reunion show. At that point, were you still confident you would win?
Russell: I knew I didn't win.
Reality TV World: Okay, so how did you know?
Russell: Because after the votes at Tribal -- I'm just able to read people well -- once I started down the steps I started putting everything they said, everything that I believed, and I was able to know exactly who they were going to vote for.
If you watched the tape, when [Jeff tells me], "That's two votes," I turn to her and said, "That's all." I knew I was going to only have two votes. I knew the only people that would vote for me was [John Fincher], because he's a strong man, and [Shannon "Shambo" Waters], because she's a strong woman.
Reality TV World: So you knew you didn't win, but is it safe to say you still believed you should have won?
Russell: I should have won. That was the worst Tribal, the worst group of people in history. That is the worst upset in reality TV history. It's just terrible.
I took Foa Foa all the way on my back -- the entire group. I go to the merge and while I'm doing everything, they're so weak and everything that they don't anything while I'm running trying to do this, trying to do this by myself.
They're out there sun tanning on the beach and talking about how to make moon pies and fried chicken. I'm doing all the work. That's their social game. Their social game is let me do it and they can go ahead. But if I don't do it, I'm going home.
Reality TV World: Do you think Natalie's victory was based more on the jury being upset with you and not wanting to vote for you or them actually wanting to vote for her?
Russell: Everybody -- almost everybody -- told me they made a mistake on their vote.
Reality TV World: And that was after the live reunion show?
Russell: [Erik Cardona] told me he made a mistake on the vote. [Brett Clouser] told me he made a mistake on the vote. [Kelly Sharbaugh] said she made a mistake. And I got two votes -- that's five right there.
Reality TV World: Do you know what the point of [Jaison Robinson's] jury question was? At first it looked like he was going to expose the fact you were a millionaire and claim you didn't need the money but then he ended it by saying none of your guys really needed the money and told everyone that they should based their votes on something else.
Russell: I didn't understand it. Did you?
Reality TV World: Not really, that's why I was asking you.
Russell: I didn't get it either. He was trying to bring up the fact that I made money. He was trying to bring it out without saying, "Don't just vote on money." Because he knows he would sound [bad] because his daddy's very rich. He just knew how stupid he would sound. That's my opinion.
Reality TV World: What was the point of your attempt to buy the "Sole Survivor" title from Natalie, did you really would have been the same as actually winning the competition?
Russell: I wanted her just to say that I was the "Sole Survivor." I wanted to hear her say that I played a better game than her. I think a lot of people are pissed off that I didn't win this game, and I think she would have gotten more respect from everybody if she would have said, "You played a better game than me. They voted for me, but you played a better game. I have to give you credit."
But she can't give me credit. She thinks -- she actually thinks -- that she played just as strong a game as me. That is just crazy to think that.
Reality TV World: Your strategy during the final Tribal Council didn't work, but do you think there was anything you could have said to the jurors -- like maybe being more contrite and apologetic for your actions -- that would have convinced them to vote for you?
Russell: No way. (laughing) I could have sat there and sucked on [Laura Morett's] toes and she wouldn't have voted for me. It just wasn't happening.
I wanted to do it just like I did it. The speech was wonderful. As I'm watching, I'm like, "Man, I'm just so focused." In my speech I was breaking it down for them. "This is what happened, this is what I did -- let me tell you because I know it hit you so fast you might not remember, so I'm going to let you know how this went down." So I broke it down for them. It didn't matter.
Reality TV World: Why were you originally so confident heading into the final Tribal Council? Weren't you concerned that the jurors would have an ax to grind against you since you played a significant role in each of them being eliminated?
Russell: Yeah. Somebody asked me if I think I played too hard. I might have played too hard. I might have done too much because it mad them look stupid. They ain't looking stupid, they ain't voting for me. Every single one of them -- at one point on the show -- they show them saying that they would vote for me if they were on the jury.
[Monica Padilla] did it on the beach with Brett when they were talking to Jaison, Jaison said, "I'm really starting to like this guy." He told me I was one of the best players in history. [David Ball] said it when he got voted off, "I underestimated him. He's a strong player."
They all said it at one point in time that they would vote for me, but when it comes down to it, they didn't. I think if you can get a knife stabbed in your back and you can vote for the person that did it because he played a better game, that's a strong person. It's hard to do, it's not easy. But if you could do that, then my hat's off to you.
Reality TV World: How do you respond to the argument that not voting you the winner basically seems to boil down to the fact that putting the jury members out of the game in a way in which they're still willing to vote for you or patching things up with them during the final Tribal Council is a big part of "outplaying" everyone?
Russell: That won't ever happen. Not with me.
Reality TV World: Okay, so it sounds like you never really considered that.
Russell: I don't need the money. I ain't going to go out like that unless I really mean it, unless I want to do it because I mean it.
Reality TV World: Is there some reason why you didn't work more on the social side of the game?
Russell: People keep asking me that. My social game... Just think about my social game. I've got Natalie under control, I've got Mick under control, and Jaison. Every single one of the Foa Foas. They all trusted me because of my social game. You just see [the confessionals], they're not hearing none of that stuff. My social game was just as good as my strategic game.
Reality TV World: What about a social game with the former Galu members? Considering they were going to be part of the jury, why didn't you work on that more?
Russell: The only problem with that is my teammates weren't doing anything, they were trying to get the social game and I had to try to work -- I had to go to work. We were going home if I didn't do something.
Reality TV World: During last night's reunion show you said that you didn't have any regrets about your "dumb-ass girls" alliance. Do you really feel that way, especially since, as Jeff pointed out, one of those girls ended up beating you?
Russell: My "dumb-ass girls" alliance, that's like hooking up with a girl -- she won't ever vote for you. Do I regret the statement?... I don't want to disrespect. I'm real close with Natalie and all of them. I'm close to every single one of them in my "dumb-ass girls" alliance. They're cool girls. [Ashley Trainer] and Natalie, those are two of my girls now.
I've talked to them, we've talked about it. I can't say that I regret it. I wouldn't say that in the real world, but I'll say it in a game where we're in a fantasy world.
Reality TV World: Several previous Survivor winners have been coattail riders, so why were you so certain that would be a strong enough argument to beat Natalie?
Russell: Because my game was -- I knew it as it was happening -- that it was history-making. It was one of the biggest strategic games in history. I thought I played so well, you couldn't deny it. You couldn't deny me.
Reality TV World: Natalie also seemed to have the advantage of having a pretty close relationship with some of the Galu women who were on the jury. Were you ever worried about that?
Russell: I wasn't worried about Natalie at all. The good thing about her, she was very trustworthy. I seen it. Natalie didn't find me, I got her. When I seen what kind of girl she was, I wanted to align with her. But that same day I aligned with almost every single one of the other girls.
Reality TV World: Unlike Natalie, you had said that you were worried that Mick might actually be able to beat you in the jury vote. Why was that?
Russell: How come he didn't get any votes? He had a social game and he did way more work at camp and he was better at physical play. But he didn't get any votes. That's because the girls got together at Ponderosa and they wanted to vote Natalie. They didn't want a guy. Natalie was the one they wanted out of that group.
Reality TV World: When Jeff polled the jury during the reunion show, it looked like you would have won had you decided to take Jaison and Shambo to the Final 3 -- but do you really believe that, or do you think the jurors still would have gone a different route?
Russell: No way. They would have went a different route. They raised their hands because they don't want the world to see... They want the world to see, "Oh, I would have voted for him. He would have been the best player then." They wouldn't have. It wouldn't have happened.
Reality TV World: Before Brett won his third Immunity Challenge, you told Natalie that Jaison and Mick wanted her to go home next if Brett won the Final 5 Immunity Challenge, but then you turned around and fought to keep her once Brett won. Were you surprised that Jaison and Mick were suddenly seemed to be so willing to vote for each other instead of her?
Russell: That's how good my social game is.
Reality TV World: It seemed hard to believe that either Brett or yourself really thought you were being sincere you made your Final 3 deal with Brett before the final Immunity Challenge. Did you ever really consider taking Brett to the Final 3?
Russell: No way.
Reality TV World: Do you think he would have honored it?
Russell: Nope, because I would be his only competition. He would have thought -- just maybe -- Russell played so well. That would have been in his head. He wouldn't have took me.
Reality TV World: How were you cast for Survivor: Samoa and was it your first time applying for the show?
Russell: It was my first time applying for the show and I applied for Pirate Master and they called me for Survivor: Sam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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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 입니다.
앗 그렇군요!ㅎㅎ급수정!ㅎㅎㅎ
- 다른사람들 인터뷰도 봐야겠어요 ㅋㅋ; 러셀의 인터뷰만 보다가는 저도 러셀한테 설득당할것 같은 느낌이네요.(사실인지도 모르겠고 ㅋ) 인터뷰중 제일 보기좋았던건 지금도 애슐리와 나탈리 이 둘은 내 사람들입니다. 이부분이 좋네요. 나탈리와 러셀은 끝나고도 잘지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거든요. 러셀도 나탈리나 로라처럼 다른쇼에 지원했다가 서바이버에 출연하게되었네요.
저녁 때 나탈리 인터뷰도 올리려구요 나탈리 인터뷰 내용도 흥미로운 부분이 꽤 많네요 본인은 파이널3에서 러셀보다 믹이 더 위협이라고 예상했대요 믹이 더 많은 표를 얻을거라고 생각했대요 흠...
나탈리 인터뷰도 궁금하네요. 둘이 리유니언때 싸하긴 했으나...러셀 말로는 나탈리 애슐리가 자기 사람이라고 자신있게 말했는데, 나탈리 애슐리 진심이 궁금 ㅋ 제가 제이슨 나탈리 애슐리 마리사였으면 tv보고 당연히 화 났을 듯. 제이슨은 이미 다 파악하고 러셀에게 표를 안 준 것 같고 리유니언때 퍼부었나봐요 러셀에게 ㄷㄷ
사진은 에피 몇 인가요? 완전 표정 죽이네요 ㄷㄷ 저 사진을 보니 러셀 욕 못하겠어요 ㅋㅋㅋ 위너 투표 나고서 이렇게 말 많고 뒤끝 쩌는 사람은 또 처음 보네요. 이번 사모아는 러셀 덕분에 미쿡 현지에서도 좀 인기 끌었겠는 걸요 ㅋㅋ 암튼 러셀 그래도 한번쯤은 자기가 social game에 약했다 그런 부분은 시인한다고 말했으면 좋았을 걸 ㅋㅋ 인터뷰 내내 러셀의 자신감은 쩔어주시네요. 인터뷰 보고 좀 안타까워요 ㅠㅠ
파이널5 부족회의 직전 근심과 긴장이 어린 얼굴 같은데요?ㅎㅎ인터뷰 내내 자신감이 하늘을 찌릅니다
러셀은 모자나 버프로 머리 가려야 함 ㄷㄷㄷ 암튼 러셀이라는 사람 한번 만나고 싶어요 ㅋ 얼마나 자기애도 강하고 기가 셀까요 ㄷㄷ
삭제된 댓글 입니다.
90210 비버리힐스 클럽이 배심원 여론을 장악했을거라는 얘기는 다른 참가자들이나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많이 나오는 의견이더라구요...ㅎㅎㅎ그들 마음속엔 이미 브렛 다음의 차선책이 나탈리로 점찍혀진 상황이 아닐까 유추...?ㅎㅎ
러셀의 생각 억측 아닐까요 ㅋ 제 알기로는 폰데로사에서 투표에 대한 이야기 못한다고 들었어요. 그리고 러셀이 리유니언쇼 이후 에릭 브렛 켈리가 자기가 실수했다고 말했는데 진의여부가 궁금하네요. 저는 러셀 광팬이지만 러셀도 어쩔 수 없는 찌질에 뒤끝 작렬에 도를 넘어선 자만심에 실망스러우면서도 인간적인 듯 더 친밀하게 느껴져요 ㅠㅠ
마야님~ 모니카 켈리 로라 데이브 브렛이 에릭 제이선까지 끌어 들였다는 걸까요? 오히려 존이 더 쉬울텐데 에릭과 제이선을 장악한 건 아닐 듯 싶어요. 그냥 참가자들이 그렇게 느꼈겠죠. 폰데로사에서 파이널 투표 이야기 못 한다고 여기서 본 거 같은데요
가릿님말이 맞아요. 판데로사에서 경호하는사람이 그런이야기는 못하게 막는다고 들었어요.
솔직히 말해 로라, 켈리, 모니카는 당연히 나탈리 찍을줄 알았어요. 거기다 브렛은 뭐 이여자들과 함께하는 편이니 ㅋㅋ;
에릭 제이선이 러셀 뽑을 줄 알았는데 당최 이해가 안 가는 게 제이슨 ㅠㅠ 제이슨의 리유니언 쇼 보고도 아직도 이해가 안 가요. 제이슨은 그래도 러셀 인정하지 않았나요 최고라고. 제이슨이 좀 정직한 스타일이라서 러셀 스타일이 싫었나보죠?
본인이 먼저 떨어진걸 인정하지 못한듯해요. 그리고 리캡에피 보심 알겠지만 제이손이 약간 심하게 감정적인것 같더군요
저도 너무 감정적이지만 에릭 제이선 러셀 모두 ㄷㄷㄷ 진짜 에릭은 러셀이 아이돌 써서 갈루 애들 보낼 때 어찌나 좋아하더만;;
그렇게 90210 애들은 폰데로사까지 가서 뭉친 정신은 다 어디로 가고.. 통합 직후는 다들 엉성해져서 칠렐레 팔렐레 했는지....... 아이그~
번역까지 해 주신 인터뷰 잘 봤습니다. 그런데 러셀 심하게 자뻑이네요. 러셀 식으로 플레이하면 오래 살아 남을 수는 있어도 우승은 못 합니다.
20시즌도 뻔하겠어요. 마지막 부족회의 다 알아듣진 못 했지만, 보면서 이 시키 완전 병신짓 하네 라고 말이 나오더군요. 이런 식으로 우승할거라고 생각했으면 샴보를 떨어뜨리지 말았어야 합니다.
러셀이 하는 말을 그대로 다 믿어서는 안된다고 생각 합니다. 러셀의 인터뷰 내용을 삐딱하게 보면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 사는 사람이란 생각이 듭니다. 결국에는 자신이 왜 잘 못했는지 왜 표를 못 얻었는지는 생각 못하고, 다 다른 사람이 모잘라서 부족해서 편협한 사고 방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 것처럼 얘기하고 있습니다. 다른 이들에 대한 배려심이나 존경심이 보이지 않는게 솔찍히 우승 못하길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입니다. 리뉴니언때도 나탈리한테 10만 달라 줄테니 솔로 서바이버의 칭호를 달라는것도 나탈리를 게임속에서 멍청한 금발의 말 잘듣는 애완견 정도로만 생각했듯 전혀 배려하지 않는 발언이라고밖에 생각할수 없네요
모험소년님 말씀대로 러셀이 조금만 부족회의때 배려심있게 또 덜 거만하게 행동하지 않았더라면 우승했을거라 생각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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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동감입니다!! 근데 기가 쎈 사람들이 대부분 자신도 주체할 수 없을만큼 보스기질이 강하더군요. 세상에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있어서 서로를 보완하며 살아가는 것 같아요.^^
러셀 개인적으로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 싫어요. -_- 정말 저렇게 부족회의 끝나고 최악으로 행동하는 애는 처음이네요.
러셀은 입이 방정이네요 좀만 더 겸손했더라면 율과 맞먹는 최고의 플레이어로 칭송받았을텐데요;확실히 러셀은 게임은 잘했지만 소셜게임의 본질이 뭔지 잘 모르는것같네요 어느분 말씀처럼 코드를 잘못 읽지 않았나싶네요 자기가 2표 받을걸 미리 알고 있었다는 부분을 보면 사람마음도 잘 읽고 소셜게임을 잘할것같기도 한데 말이예요 역대 최고의 전략가중 한명이지만 마지막 인터뷰에서 2표 받고 우승못한 뒷끝 쩌는 아저씨로 급이미지 추락하는 러셀의 모습을 보니 안타까워요
ㅎㅎ 이게 러셀의 매력이네요..끝까지 자기 중심적이고 최고라는 거만덩어리~~ㅋㅋ
2222222 저도 뒤끝 쩔고 왕찌질하고 오만한 러셀의 리유니언을 보고 엄청 실망도 했으나 초롱초롱 눈물 글썽이는 러셀을 보니 ㅋㅋ 팬심인가봐요 ㅠㅠ
How do you respond to the argument that not voting you the winner basically seems to boil down to the fact that putting the jury members out of the game in a way in which they're still willing to vote for you or patching things up with them during the final Tribal Council is a big part of "outplaying" everyone? 는
배심원들이 게임에서 탈락하면서도 당신에게 투표하게 만들거나 최종 부족회의에서 화해하는 것 또한 'outplaying'중 매우 큰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당신이 우승 투표를 받지 못했다는 주장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정도가 되겠네요. 좀 더 이해를 쉽게 하기 위해 의역을 좀 해봤습니다.
와우~ 감사합니다. 근데 이 멘트 참 예리하고 명석한 말이네요. 질문자는 누구였나요?
역대 이런 first runner up의 인터뷰는 정말 처음 보네요... 러셀은 끝까지 러셀이군요... ㅎㅎ
여과없이 맘속의 말을 직설적으로 해서 그렇지 러셀 인터뷰의 95%는 매우 공감가는데요. 그리고 이런 꿋꿋하게 잘난척하는 모습이 러셀다운거 같아요.리유니언쇼보니 유머감각도 있네요. 양말을 가져와서 태우는 퍼포먼스라던가^^ 서바이버타이틀을 돈주고 사겠다는것도 웃자고 한거같네요. 그리고 굉장히 가정적인거 같아요. 음 원래 이런 리얼리티 서바이벌게임은 2인자가 더 멋있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
사실 러셀이 재주를 다 부린건 사실이죠. 나탈리는 옆에서 주워먹은거고. 문제는 통합시 러셜의 부족이 소수부족이었다는 것이 문제인거죠. 소수부족이 최후의승자를 배출해도, 러셀처럼 악역으로 상대부족의 어그로를 받은 상태에서는 힘들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