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쏘나타 안으로 들어온 콘서트홀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첫 탑재

[송방섭(소방서)]

신형 쏘나타 안으로 들어온 콘서트홀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첫 탑재

현대자동차와 보스가 협업해 만들어낸 새로운 고성능 사운드 시스템, 신형 쏘나타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2019/03/11   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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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쏘나타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스피커

이달 출시 예정인 현대자동차의 신형 쏘나타에 보스(BOSE)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이 탑재됩니다. 현대자동차는 보스와 협력을 통해 개발한 고성능 사운드 시스템을 신형 쏘나타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은 옵션 선택 사양이며 신형 쏘나타의 ‘인스퍼레이션’ 모델에는 기본 적용됩니다.



12개의 스피커가 전하는 한 차원 높은 사운드

신형 쏘나타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AVN 화면

현대자동차가 보스와 협업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두 기업의 협력은 차량의 감성품질 요소로 점차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오디오, 사운드 기술을 한 단계 끌어올림으로써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함입니다. 현대자동차와 보스의 사운드 전문 엔지니어들은 차량 내 음악을 예술가가 애초 의도한 방식 그대로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소리를 넘어 감동을 전달하는 고성능 사운드 시스템을 완성해냈습니다.

또한 현대자동차가 중형 차급에 12개의 프리미엄급 스피커를 적용하는 것은 이번 신형 쏘나타가 처음입니다. 신형 쏘나타에는 기존 LF쏘나타에 적용된 8개(기존 프리미엄 사운드 기준) 스피커보다 4개 더 많은 12개의 스피커가 적용돼 고객에게 한 차원 높은 사운드 경험을 제공합니다.

신형 쏘나타 보스프리미엄 사운드 배치도

스피커는 전면 중앙에 1개, 전면 양쪽 측면 2개를 비롯한 측면 프론트 도어 각각에 2개, 측면 리어 도어에 각 1개씩 총 6개, 후면 중앙 1개, 후면 양쪽 측면 2개 등으로 구성됩니다.

현대자동차와 보스 사운드 엔지니어들의 지속적인 테스트와 실내공간에 대한 재해석 과정 등을 거쳐 스피커 배치를 최적화했으며, 높은 볼륨의 고출력 사운드도 탑승자의 귀에 거슬리지 않는 편안한 음질로 재생됩니다. 스피커는 각각의 음역대로 세분돼 있으며, 이들의 조합을 통해 원음 그대로의 풍성한 사운드를 구현합니다.

신형 쏘나타에 적용된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은 보스만의 특허기술인 ‘센터포인트(Centerpoint)’가 적용됐다는 점입니다. ‘센터포인트’ 기능은 2개 채널의 스테레오 음원을 차량 환경에 적합한 다채널의 풍부한 서라운드 입체 음향으로 바꿔줍니다. 하나의 좌석에만 집중적으로 구현이 가능한 기존의 서라운드 기능과 달리 모든 차량 탑승자들이 소리의 중심에서 음악을 듣는 듯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FM라디오, MP3 등 어떠한 음원도 입체적인 사운드로 변환해 출력해 줄 뿐만 아니라 오디오 설정을 통해 ‘센터포인트’ 기능을 끄거나 켤 수 있도록 하는 등 사용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또한 보스의 ‘속도 연동 음향 보정(Dynamic Speed Compensation)’ 기술도 새롭게 탑재됩니다. 이 기술은 차량 속도와 음원 크기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 음량과 음색을 자동으로 최적화시켜 주는 기술로, 운전자는 고속주행 시 주행소음 때문에 볼륨을 조정할 필요 없이 안정적인 사운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인포테인먼트개발센터 추교웅 상무는 “신형 쏘나타에 보스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이 탑재돼 고객들께 감성을 만족시키는 음향 시스템의 진보적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현대자동차는 고객 경험을 풍부하게 만들어 줄 다양한 협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신형 쏘나타, 사전 계약 및 이벤트 실시

3월 11일, 신형 쏘나타 사전 계약이 시작됐습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3월 11일부로 전국 영업점을 통해 신형 쏘나타의 사전 계약을 시작했는데요. 사전 계약과 동시에 사전 계약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시작됩니다.

현대자동차는 사전 계약 및 온라인 이벤트에서도 보스 제품을 활용해 고객 경험을 제고합니다. ‘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로 주목받고 있는 신형 쏘나타는 차량 키가 없어도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설치를 통해 차량 출입 및 시동이 가능한 ‘현대 디지털 키’, 차량 내장에 장착되어 전후방 카메라 영상 녹화가 가능한 ‘빌트인 캠’이 장착되는 등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신형 쏘나타 사전 계약 고객 중 250명을 추첨해 ‘현대 디지털 키가 포함된 선택사양 무상장착’(1등, 30명),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무상장착 및 보스 QuietComfort 35 wireless headphones II 증정’(2등, 50명), ‘현대 스마트센스 무상장착’(3등, 70명), ‘빌트인 캠 무상장착’(4등, 100명) 등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 3월 20일까지 온라인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형 쏘나타의 구매 상담을 신청하고 평가를 남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LG 트롬 스타일러’(1등, 3명), ‘갤럭시 탭 S4’(2등, 5명), 보스 ‘SoundSport Free wireless headphones’(3등, 10명), 스타벅스 카페라테 기프트콘(매일 100명)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