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기념사진은 전 전산부장인 미스터 구께서 ㅋㅋ 빠른 시일내에^^
2009년 1월 8~9일 저희는 일정에 따라 무사히 여행을 마쳤습니다.
박성민의 자랑스러운 휴가 짤림에 의해 본의아니게 1박 2일 프로그램처럼 6인조 카투어가 되었어용 > ㅅ <
역할을 정했지용 !
운전은 온리 정민이므로 이수근 ㅋㅋ, 저는 곧바로 강호동 추천 ㅋㅋ, 벼리는 김씨(조수석이라서? ㅋㅋ),
지선이가 이승기, 정식이는 문초딩, 본휴는 엠씨구(요 오예~~ ㅋㅋ)
고고고!! 애들을 싣고 수업이 막 끝난 저와 휴를 데리러 온 9인승 카니발을 본 순간!!
띠로링~~~
저는 막 미친듯한 함성을 꺄~~~~~~~~~~~~~~~~~악~~~~~~~~~!!!!!!!!!!!!!!!!!
아 그차는 썬루프 뚜껑 중심부 오픈!!! ㅋㅋㅋ 정식이 신나서 촌놈티내고 ㅋㅋㅋ
이어 차를 호탄동에 들려 전지선님까지 마저 싣고 우리는 고고씽!!!!!!!- - - - - - - -<차렌트: 13만 2천>
내가 해준 심리 테스트 재밌었지?? 차여행의 지루함을 심리 테스트로 달래며 ㅋ
어디로 갈까 예정대로 남해를 내려가기에는 멀다 가자말자가자말자하다가
갔죠 차 돌려서 바바박~~
신이 나면서도 아따 왜이리 갑자기 강추위가 쏘는지 ㅋㅋ
암튼 연륙교를 지나니 고마 바다가 보이길래 어딘지 상관없이 전부다 차 스탑~~~~~~~~~~
우르르 내려서 사진 짤깍짤깍 ㅋㅋ (휴, 너의 준비 쎈쓰 아니었음 우린 모두 헛 여행 할뻔!!! ㅠㅠㅠ ㅋㅋ)
연예인인척 포즈 잡아가며 찍고 아따 춥다 다시 우르르르~~ 탑승^^
어디로가 어디로?? 다음은 바로 동광양 장어집이었습니다. ㅋㅋㅋㅋ
그러나 출출해서 멀미가 난다고 소리를 지르는 우리!! - - - - - - -<편의점: 6600>
편의점에 들려 과자와 음료를 양껏 끌어안고 동광양으로 고고!!!
망할노므 네비게이년 이뇽이 그게 자꾸 유턴을 시키싸서 -_- - - - - - - -<톨게이트비 : 1700>
암튼 저녁 7시경이 되어 삼거리식당, 장어집에 도착!!!
문초딩은 전라도도 처음이고 장어도 처음이고 -_- 24년 어디로 살아왔는지 ㅋㅋㅋㅋㅋ
암튼 지선과 정식은 조금 꺼려했으나 고소하고 맛나게 익어버리는 1인분 1만원의 고급장어구이를 본 순간
그들도 야금야금 조금씩은 입질을 했답니다.. 나머지는 숨도 안쉬고 잡샀지요 ㅋㅋ
바보같이!!! 그 맛에 눈이 뒤집어져서 그만!!! ............... 장어를 촬영해 박성민을 약올려야하는데ㅋㅋ
정신을 차린순간 텅빈식탁, 밥까지 다 먹고 난 후였죠.......(띠로링~~~) - - - - - - - -<장어식사 : 7만>
그리고 우리 술한잔하까? 했으나 배가 끝까지 차서 소화하지 않는 한은............모두 거절..
바로 순천으로 넘어가 순천서 젤 좋아보이는 ㅋㅋㅋ
뉴코아아울렛 옆의 동원휘트니스센터 안의!!!!!!! 찜질방으로 갔더랩니다. 후훗
아~~~ 생각보다 싸데요, 두당 6000냥!! - - - - - - -<찜질방 : 3만 6천>
목욕 후 10시에 만나자는 그 약속, 지키지 못한 그약속.... ㅠㅠㅠㅠ
사내넘들이 뭐 그리 할게 많은지!!!!!!!!!!!!!!!!!!
우리는 딱 10시 입성했는데!!! 이넘들은 10시 반이던가???
아무튼 얘들아 이자리에서 말하는거지만.... 사실 우리 미리와서 뭐좀 먹었다.
기다리기 힘들어 그런거니 뭔지는 밝힐 수 없느니라 ㅋㅋㅋ
므튼 마저 올라와 6인이 된 우리 대형식혜와 초코바, 오징어, 계란, 아스크림 기타등등 먹다보니
- - - - - -<간식: 만오천(아스크림3500, 식혜 7500, 오징어 초코 계란 4000)>
아~~ 배부르고, 기분좋고^^ ㅋ 자세히 살피니 이곳에는!!
실내 노래방이 있었던 것입니다! 것도 1000원에 10분인 싸디싼! 바로 그싸디싼!!!!
비록 마이크는 하나였지만 기억하지!! 광란의 그 현장 ㅋㅋㅋㅋㅋ
우리끼리라 역시 내숭따윈 필요없다!!!ㅋㅋㅋ 다합치면 150세에 임박하는 우리들은 그렇게..
소리를 지르고 춤을 추고 뛰고 예예예~~~~~~~~~ ㅋㅋㅋㅋ - - - - - - -<노래방: 8천>
신나리 땀 내고 놀고 다시 나와 각자 찜질도 하고 수다도 떨고 오락도 하고 그렇게 우리는 놀다놀다
새벽 2시... 내가 잠들기전 시계본 시간인듯? ㅋ ㅋ
9일 아침, 6시 기상을 늦어도 7시를 꿈꿨으나 늦게 일나서;;; 간신히 다 뚜드려 깨우고 ㅋ
식당안에서 간편히 아침식사를 했습니다. - - - - - - -<식당 : 만오천>
옷입고 차에 올라탄 시간은 ........ 오마이... 9시. 안돼.. 일정을 취소해야 하는건가 ㅠㅠㅠ
아무튼 우선 에덴의 동쪽 촬영현장으로 갔습니다.
입장이.. 아 겁나 비싸졌으나... 아무튼 !! 고고고!! 무브무브!!!! - - - - - - -<입장료:16500>
휴벼리와 문정식은 입찢어지게 신이나서 돌아다니고 ㅋㅋ
정민이와 지선이는 추위때문? 다소 주춤한 필링~~~(근데 정말 이것은 진정한 영하! 극한의 추위 ㅠㅠ)
저는 유경험자인 만큼 ㅋㅋ 사진에 몰두하는 작품성을 보이고 ㅋㅋㅋ
곧이어 순천 반대쪽의 갈대밭으로 갔습니다. - - - - - - -<주차료:2000>
일정에서 취소하려던 마음을 모두 접게만든 그 풍경, 정말 몇만평?? 은 될법한 온 천지가 모두 갈대뿐인 그 광경에
우리는 또 감탄 에 감탄에 깜탄 연발 발사 폭탄 투하 ㄷㄷㄷ 사진도 찍고 길도 걷고 낭만적이었어요.
근데, 아따 문제는 추위!! 너무 추워서 멀리멀리 영원히 걷지는 못하고 적당히 즐긴후 다시 탑승,
보성 녹차밭, 그 누구도 가자는 말이 없으.... 추우... 해서! 이제는 전남 담양군으로
소쇄원을 가고자, 메타세콰이어 길을 걷고자...
그러나 실 목적은 대통밥 정식을 먹어보고자 ㅋㅋ 므튼 떠났습니다.- - - - - -<톨게이트:3600>
배고픈 우리들 10시 갓넘긴 이 시점이거늘 배고파배고파 갈대밭부터 계속 배고픔
결국 무슨 휴게소더라? 고속도로 들어선지 얼마 되도 않아 고속도로 휴게소에 내리능..ㅠ
전지선이 파이팅의 역할을 완수못하고 비실비실 골골골하여 정민이랑 남고
넷이 내려 과자도 사고 기사님 영양간식 초코렛도사고
떡볶이, 깨찰빵, 찹쌀도넛, 통감자(ㅋㅋㅋ말만 꺼내도 다시 먹고싶네) 정식이의 원츄 호박엿까지 ㅋ
므튼 대체 점심먹을 생각은 있는것인지 ㅋㅋㅋ 잘 잡사고 다시 길을 떠났습니다.- - - - - -<간식:7600+8500>
참, 대대적인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정식이가 깨찰빵을 베어먹자, 본휴왈 "반달모양으로 예쁘게 베어먹네"라능!!!!
아 몰라, 난 몰라, 문정식 티니위니~~ 유후 아몰라난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암튼 드디어 도착한 소쇄원, 생각보다 깊은 시골에 위치한, 생각보다 볼거 디리디리 없는 (띠로링~)
그러나 그게 어디 문제가 될쏘냐, 우리함께 가는길에 상관 없었음 ㅋㅋ- - - - - -<주차:2000, 입장료:6000>
문화재를 마구 들어가고 짓밟으며(ㅋㅋㅋ 아닙니다!!!) 작품성 300%에 빛나는 도촬과 설정샷들 ㅋㅋ
추억으로 많이 많이 남기고 2시경이 넘어가면서 배고프다고 다시 날날날리~~~
원래 가려던 대통밥집이 너무 멀기에 그옆에 붙은 플랑을 보고 고마 아무데나 가자! 고고고 ㅋ
곧 바로 도착한 다원? 다인? 므튼 거기서 - - - - - - - -<식사:6만 8천>
두당 1만원의 대통밥 정식과, 그람당 9000원의 숯불 돼지고기 떡갈비를 시켜먹고
(박성민~ 이번엔 사진 찍었디 ㅋㅋㅋ) 반찬이 20여가지나 나오는 그 광경!! 아 맙쇼옹!!! > ㅁ <
배가 불러 렌트카 반납시간이 다가오는데도 일어나지지가 않는 그상황!!
간신히 파이팅해서 올라탄뒤, 진주까지 고대~~~로 다이렉트- - - - - -<톨게이트:6100>
지금까지의 여행중에 제일 재미있어 보인다는 정민이의 말이 무색하지 않도록
우리는 귀가길 아쉬움을 담아 미친듯이?? 노래를 해댔습니다.
주로 만화 영화 주제가였지만 ㅋㅋㅋ
뭐가 그리 웃기고 재미있는지, 암튼 계속 깔깔거리고 웃고 또웃고 그러다 지쳐서 결국.................
우리는 다 정민이에게 미안해야 합니다.
양심껏 다,, 잤습니다. 홀로 남겨둔채 ㅋㅋㅋㅋ 기사님! 꼐이~~ㅋㅋㅋ
여행중 사용한 기름을 채우고- - - - - - -<기름값: 5만 9천>
어느덧 학교가 보이고, 대영 근처에서 휴벼리식이 내리고, 호탄에서 지선이 내리고
빠이빠이-
정민이와 둘이 진주역 근처 렌트카점에가서 초과비용을 계산하고 ㅠㅠㅠ- - - - - -<추가비: 2만4천>
힘들었으니 택시를 탔습니다. (괘안채?) 호탄 들려 내려주고 - - - - - -<택시: 5400>
저는... 천안으로 다시 (우엑), 정말 힘들었으와~ 이 글을 어찌쓰는지도 모를만큼.(띠로링~~)
지금까지 글을 써주신 나의 노고에 감사를드리며,
우리모두 즐거운 기억으로, 다시 여행을 떠날수있는 시발점으로
이번 여행이 남기를 바랍니다.
꼭 바란다 야들아이^^ 수고했어~~~ ㅋㅋㅋ 새벽 19기 아자아자지화자뽀레버 > ㅁ<
<경비내역>
-<차렌트: 13만 2천>-<편의점: 6600>-<톨게이트비 : 1700> -<장어식사 : 7만>-<찜질방 : 3만 6천>
-<간식: 만오천>-<노래방: 8천>-<식당 : 만오천>-<입장료:16500>-<주차료:2000>-<톨게이트:3600>
-<간식:7600+8500>-<주차:2000, 입장료:6000>-<식사:6만 8천>-<톨게이트:6100>-<기름값: 5만 9천>
-<추가비: 2만4천>-<택시: 5400>
총: 60걷음, 총지출 49만 3000원^^ -남은돈: 107000원
우리각자 17800원씩 가져가고, 정민이는 18000원으로 드리겠음. 이상~
계좌문자주던가 ㅋ
첫댓글 ㅎㅎㅎ 정말... 다이나믹한 후기인데 ㅎㅎ 잘봤어 ㅎㅎㅎ 마지막에... 난... 휴가... 먼지 삼키면서 자는거 봤다 ㅎㅎㅎ
ㅋㅋㅋ 차에서 입벌리고 자는게 가장 개운하시다는 엠씨구의 말씀, 사랑스런 문초딩 함께 하였음(증인 선다!ㅋㅋㅋ)
아이구,, 부러워 ㅠㅠ 나도 갈걸 ㅠㅠ 누나 후기 잘봣어요 ㅋㅋㅋㅋ
근데 생각해보니 우리 차랑 기념사진 한방 찍었어야 되는데 ㅡ.,ㅡ;
다시읽으니 또 생각난다. 강원도를 마음에 준비를 하기 시작해서??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