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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
호주는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섬으로 이루어진 대륙으로써 총 면적은 780만 평방 킬로미터에 달하는데, 이는 남북한 면적의 35배, 남한 면적의 78배, 유럽 대륙의 1.5배, 그리고 알래스카를 제외한 미국 본토의 크기와 유사한 면적이다. 또한 호주 대륙은 태평양과 인도양에 걸쳐 위치해 있으며 해안선의 총 연장 길이는 3만 6천 킬로미터에(지구둘레가 4만 킬로미터임) 달하고 있다.
호주의 인구는 방대한 대륙의 크기에 비해 우리 나라 인구의 절반도 안돼는 약 1천8백만명 정도이며, 그중에 85%이상이 해안선으로부터 80킬로미터 이내에 위치한 잘 발달된 도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이는 호주가 세계에서 가장 도시화된 국가중의 하나임을 잘 나타내 준다. 방대한 대륙에 비해 인구가 미미한 사실에서 알 수 있듯이 호주는 국토의 많은 부분이 개발되지 않은 미개척지로 남아 있다. 즉 호주대륙의 1/3을 차지하는 사막은 사하라 사막보다도 크고 열대의 건조한 황무지로 남아있는 내륙의 사막과 사막지대를 제외한 나머지 면적의 3/4도 미개척지의 오지로 남아 있다.
그러나 건조하고 황폐한 미개척지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아름다운 우림지대와 비옥한 경작지, 목초지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호주를 세계 최고의 양, 소 등의 목축국가이자 밀 생산국가 만드는 원천이 되어 왔음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정부
행정부의 수반인 수상이 이끄는 연방정부(Federal Government)는 국방, 외교, 통신, 사회복지 등 국가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분야에 대한 책임을 도맡고 있으며, 교육, 보건, 치안, 교통 등에 대한 책임은 주 정부(State Government)에서 (유아원부터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전문대, 대학, 대학원 교육까지도 근본적으로는 주정부에서 관할하고 있으며, 다만 연방정부는 대학교육부문에 재정을 지원하고 있음), 각 지역별 지방정부(기초 자치단체: Local Government)는 도시계획, 도로, 공원, 교량, 상하수도 등 순수한 지역적인 문제를 전담하고 있다. 호주의 입법부는 영국의 것을 모체로 하고 있으며, 현재 호주의 국가 원수는 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이고 총독이 그 업무를 대행하고 있다. 18세 이상의 성인에게는 누구에게나 투표권이 부여된다.
기후
호주는 대륙이 방대한 만큼 전 세계에서 나타나는 모든 기후대를 모두 보이고 있다. 열대 우림 기후를 보이는 북부지역, 건조하고 황폐한 사막으로 둘러싸인 서부지역, 다우림(多雨林)으로 무성한 해안지역, 비옥하고 선선한 농업지대와 온화한 기후를 보이는 산림지 그리고 눈으로 뒤덮인 고산지대 등으로 구성된 남부지역 등을 보면 이를 쉽게 할 수 있을 것이다.
뉴사우스 웨일즈(New South Wales)주와 시드니(Sydney)
호주에 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뉴 사우스 웨일즈는 대륙 총 면적은 10%를 차지하고 있다. 아름다운 해변들로 이루어진 해안선의 길이는 1,900 킬로미터에 달하며 이를 따라 거대형 휴양지대가 개발되어 있다. 뉴 사우스 웨일즈에는 호주에서가장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도시 규모가 가장 크고, 우리에게도 잘 알려져 있는 아름다운 도시인 시드니가 있다.
시드니는 현재 인구가 약4백만에 이르고 있으며, 1788년에 약 1천여명에 달하는 죄인들의 유배지이자 영국의 식민지로서 시작된 호주 최초의 도시이다. 시드니는 일찍이 남반구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상업, 부역, 금융의 최고 중심지인 국제도시로 성장하였다. 시드니 항은 브라질의 리우데자이네로 항, 이태리의 나폴리 항과 더불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3대 미항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시드니는 옛 것과 현대적인 것, 그리고 미래적인 문화유산이 공존하는 도시라 할 수 있다. 시드니인들의 생활은 아름다운 해변과 바다를 제외하면 아무것도 연상할 수 없을 정도이다. 오페라 하우스(Opera House)와 하버 브리지(Harbor Bridge) 등은 시드니를 다녀 온 사람이면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거리를 제공해 주는 명물이자 시드니의 자랑이기도 하며, 블루마운틴 (Blue Mountain)은 시드니를 방문 사람들에게는 빼놓을 수 업는 관광명소이다.
시드니에서 약 200킬로미터 위쪽으로가면 세계적인 포도주 명산지인 헌터 밸리(Hunter valley-뉴카슬인근)를 만날 수 있다. 이 곳을 찾은 사람들은 수백 여종의 포도주들을 시음할 수 있으며, 기분 좋으면 가장 좋은 것으로 몇 병 사올 수도 있을 것이다. 이곳의 포도주들은 수출되거나 또는 호주의 명문 레스토랑들에 전액 계약 판매되므로 일반적인 주류 판매점에서는 구할 수 없는 진귀한 것들이 많다.
호주 교민들의 대부분은 시드니에 거주하는데 시드니에는 현재 약 4만명 정도의 한국인이 거주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국 학생들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이들 교민들이 운영하는 상점이나 회사 등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므로, 한국학생들에게 시드니는 다른 도시에 비해서 아르바이트 기회가 많은 도시이다.
시드니는 다른 도시에 비해 물가가 비싼 편이므로 생활비가 약간 더 들어간다. 일반적으로 홈스테이를 하는 학생들은 1개월에 약 1천~1천2백불 정도의 생활비를 쓴다. (*이것은 평범하게 유학생활을 하는 경우이고 유흥비 또는 담뱃값 등은 제외한 금액이다). 장기간 하숙을 하는 경우는 드물고 대개 1~2개월 정도면 독립하여 친구나 선후배들과 주택 또는 아파트를 빌려 자취를 하게 되는데, 자취생활을 할 경우에는 생활비를 대폭 절감할 수도 있다. 다른 친구들과 공동으로 집세를 분담하며 생활할 경우 1개월에 약 600~800불 정도의 생활비가 소요될 것이다. 시드니에는 본사의 시드니 지사가 운영되고 있다.
빅토리아(Victoria)주와 멜본(Melbourne)
빅토리아 주는 호주 대륙의 3%만을 차지하는 전체 주들 중에서 면적이 가장 작은 주이다. 그러나 이곳은 호주에서 가장 인구밀도가 높은 지역이며, 기후는 지역에 따라 심한 편차를 보인다. 북서부 지역은 거의 사막기후를 보이고 있으며, 남부와 동부지역은 습한 산림과 협곡지대로 이루어져 있다.
주의 수도인 멜본은 야라강(Yara River)을 따라 발달될 도시이며, 아름다운 열대수들고 둘러싸인 넓은 가로수 길, 정원같이 단장된 공원들, 그리고 예술과 멋진 레스토랑, 패션 등으로 유명한 도시이다.
멜본은 가장 풍부하고 다양한 문화적 정취를 이룩한 도시들 중의 하나이며 시드니가 그러하듯이 수많은 외국식당들과 다양한 민족들이 이주하여 정착하고 있는 다문화와 다인종의 도시이다.
인구는 약 3백5십여만이며 호주에서는 두 번째로 큰 도시이자 시드니보다는 영국의 모습이 더 많이 남아 있는 곳이다. 도시 전체는 바둑판 모양으로 발달되어 있어 안정적이며 품위 있는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19세기말에 일었던 금강붐(Gold Rush)을 계기로 금융업이 번창하였으며, 시드니가 범법자들의 유배지로서 시작된 도시임에 비해 멜본은 자유정착자들에 의해 시작된 도시라는 점이 다르다.
퀸스랜드(Queensland)주와 브리스베인(Brisbane)
열대 및 아열대성 기후를 보이는 퀸스랜드 洲는 일명 Sunshine State라고도 한다. 퀸스랜드 주는 면적상으로 호주에서는 두 번째로 큰 주이다. 따뜻하고 웅장한 해안선을 따라 잘 발달된 모래 사장들, 아름다움의 극치를 더해주는 수백여개에 달하는 북부 지역의 작은 섬들, 그리고 환상적인 다양한 해양 생물군들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주민들이나 방문객들로 하여금 지상 최후의 낙원이라는 이름을 실감나게 만드는, 천국에 온 듯한 느낌을 저절로 자아내게 하는 그러한 곳이 바로 퀸스랜드이다.
주의 수도이자 브리스베인강을 따라 발달된 인구 1백2십여만의 브리스베인시는 호주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는 도시로 각광받고 있으며, 해안으로부터는 약 30킬로미터 정도 떨어져 있다. 브리스베인은 겨울인 7∼8월을 제외하고는 연중 따뜻한 기후를 보이고 있으며 일년 내내 여유롭고 느긋한 생활을 즐길 수 있는 호주에서는 세 번째로 큰 도시이다. 더불어 최근에는 한국학생들이 시드니 다음으로 선호하는 유학 대상도시로 부상하였으며, 여유롭고 조용한 분위기를 좋아하는 학생들에게는 최적의 도시이다.
특히 다민족 복합 문화도시로서 생활방식이 다소 경직되어 있는 시드니나 멜본에 비해서 순박한 호주인들의 면모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도시, 그곳이 바로 브리스베인일 것이다. 브리스베인에서의 생활비는 민박을 할 경우 1개월 당 800∼900불 정도, 자취생활을 할 경우 600∼700불 정도 필요할 것이다. 시드니에 비해 20∼30% 저렴한 비용으로 유학생활을 할 수 있으나 아르바이트를 할 기회는 상당히 제한되어 있다.
호주 최고의 관광도시인 골드 코스트(Cold Coast)와 서퍼스 파라다이스(Surfers Paradise)는 브리스베인으로부터 남쪽으로 약 80여 킬로미터, 자동차로 약 1시간 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골드 코스트는 해안선을 따라 형성된 40km에 달하는 황금빛 모래사장, 그리고 이를 따라 관광객들을 위한 각종 휴양시설들, 테마 파크, 캠핑지역, 캬라반 파크(자동차를 이용하여 여행을 하는 사람들을 위한 저렴한 숙박시설의 하나) 등 모든 관광객들의 구미와 주머니 사정에 맞는 완벽한 휴양지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브리스베인으로부터 북쪽으로 1820 킬로미터 떨어진 곳 - 케언즈. 이곳에 또 하나의 최대 명물, 지고한 아름다움의 극치이자 조물주 최대의 작품으로 추앙 받는 "대보초해안(Great Barrier Reef)"이 펼쳐져 있다. 세계 10대 자연 경관 중의 하나로 칭송 받는 곳, 퀸스랜드의 장대한 북부 해안선을 따라 산재한 7백여개 이상의 작은 섬들에 걸쳐 1천 km이상 펼쳐진 달에서도 육안으로 보일 정도로 웅대무비한 대산호 숲, 신비하고도 무수한 바다 속의 해양 생물군, 세계 각지로부터 찾아든 낚시광들의 환호를 자아내는 곳, 스쿠버 다이버들과 스노클광들에게 메카로 일컬어지는 곳, 이 모든 것들이 대보초 해안을 칭송하는 자들이 만들어 놓은 미사여구들이다.
대보초 해안을 따라 관광지로 개발된 작은 섬들마다에는 특급 호텔에서부터 모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숙박시설과 휴양시설들이 잘 발달되어 있는데, 이들은 수백만년에 걸쳐 인간들의 손에 닿지 않은 채 거의 완벽하게 보존된 대자연을 음미하려는 관광객들의 아늑한 휴식에 한껏 그 흥취를 더해 줄 것이다.
캔버라
호주의 수도인 캔버라는 시드니와 멜본의 중간쯤 되는 곳에 위치해 있으며 1900년도 이래 호주의 수도로 지정되어 있어 호주 연방정부와 국회, 호주 총독의 거처, 호주 전쟁 기념관 그리고 한국을 비롯한 각국의 대사관 등이 밀집해 있는 정치 도시이다. 인구는 30만 정도이며 미국의 걸출한 건축가인 월터 그리핀(Wgalter Burley Griffin)의 설계를 토대로 철저하게 계획적으로 만들어진 도시이다. 캔버라에서의 유학 생활비는 퍼스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Western Australia)주와 퍼스(Perth)
호주 대륙의 ⅓, 그리고 유럽 대륙의 면적보다 큰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는 호주에서는 가장 큰 주이지만 인구는 매우 작아 호주 인구의 10%밖에 되지 않는다.
주의수도 이자 풍요로운 도시의 면모를 가득 지닌 낭만의 도시 퍼스는 호주에서 가장 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한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를 개발하여 막대한 부를 축적한 갑부의 도시이자 호주에서 가장 성공한 사업가들의 본거지이기도 하다. 도시의 형태는 스완 강(Swan River)을 따라 발달하였고, 부산하고 정교한 대도시의 형태를 지니고 있다. 교육도시(Education City)로서도 잘 알려진 퍼스의 인구는 약 1백만 1십만 정도이며 도시 주변은 공원과 광활한 평야지대로 둘러싸여 있다.
수출입 항구로서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내고 있는 프리맨틀(Fremantle)은 퍼스에 편입된 도시이며, 요트협회의 본부가 있는 곳이자 관광지로서도 유명한 곳이며, 해운과 어업, 그리고 2차 산업의 요충지이기도 하다. 주의 최고 자연 보호지역으로서, 그리고 퍼스의 자랑이자 즐거움이기도 한 404헥타르(약 120만평)의 킹스 파크(King's Park)는 퍼스와 스완 강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내려다보며 흠뻑 정취에 젖을 수 있는 곳이다.
싱가폴로부터 비행기로 불과 5시간 정도 걸리는 퍼스는 그 지리적 여건으로 인하여 동남아시아 지역 국민(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인 등)들이 특히 선호하는 도시이다. 시드니까지의 비행 시간은 약 5시간 정도 소요된다. (시드니에서 퍼스까지, 그리고 퍼스에서 싱가폴까지의 거리가 거의 비슷하다). 1년 내내 온화하고 따뜻한 지중해성 기후를 보이고 있으며, 무더운 여름에도 프리맨틀 닥터(Fremantle Doctor)라고 하는 시원한 바닷바람이 더위를 식혀주므로 여름의 체감온도는 실제 온도에 비해 훨씬 낮은 편이다. 낭만적이며 여유로운 퍼스인 들의 생활방식은 풍요로운 부와 더불어이러한 이상적인 기후에서 기인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퍼스에서의 생활비는 브리스베인과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저렴하며, 조용하고 아름다운 주변환경 속에서 유학생활에 만족을 느낄 수 있어서 그리고 한국학생들이 그리 많지 않다는 장점 때문에 최근 한국 학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South Australia)주와 아델레이드(Adelaide)
1836년 호주의 자유 정착자들에 의해 세워진 조용한 교회의 도시이자 호주 최고의 포도주 명산지(바로사 밸리)인 인구 1백 1십여만의 아델레이드는 호주에서는 4번째로 큰 도시이며, 연중 내내 문화행사가 끊이지 않는 축제의 도시로도 잘 알려진 곳이다.
바둑판처럼 짜여진 아델레이드의 거리들은 울창한 광엽수들로 단장되어 있어 단아한 유럽풍의 도시를 연상하게 한다. 아름다운 공원들로 둘러사인 아델레이드는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야외스포츠, 여가활동과 더불어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전원적인 유학생활을 즐길 수 있다.
시내는 아늑하게 잘 정비되어 있기 때문에 조깅이나 산책 또는 하이킹 등을 즐기기에는 안성맞춤이며, 도시 외곽에 형성된 아늑하고 아름다운 공원들은 유학생활에 또 하나의 낭만을 제공해 줄 것이다.
생활비는 퍼스와 크게 다르지 않으므로 그리고 아직은 한국학생들의 수가 그리 많지 않으므로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여유로운 유학생활을 즐기고자 하는 학생들은 아델레이드를 선택해 볼 만할 것이다.
타스마니아(Tasmania) 주
타스마니 아 주는 호주 대륙 남단으로부터 약 3백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하나의 섬으로 이루어진 주가 있는데 이곳이 바로 각박한 도시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주이다. 크기는 스위스 또는 웨스트 버지니아 주와 비슷하며, 하얀 백사장으로부터 험준한 내륙의 산 정상까지는 단지 2~3시간 정도의 거리이다.
선선한 기후와 웅장한 주위 경관, 그리고 푸른 초원으로 이루어진 타스마니아는 현대 문명의때가 별로 묻지 않은 곳이라 할 수 있다. 식민지 풍으로 지어진 우아한 집들과 작은 마을들, 인상적인 풍경 등은 최초 유배자들에 의해 건설된 타스마니아의 전형적인 모습을 담고 있다.
겨울에는 스키를 즐길 수 있는 곳이 많으며 여름에는 등산과 숲속 산책(Bush-walking) 등이 이곳 사람들의 보편적인 여가 활동이 되어 있다.
전체 인구가 45만여명인 타스마니아의 수도이자 약 20여만의 인구가 살고 있는 호바트(Hobart)는 각종 유적지들로 가득 차 있고 이들은 역사적인 가치 때문에 잘 보존되고 있다. 고래잡이와 수출입 항구로 번성했던 호바트는 항상 수많은 요트와 배들로 가득 차 있으며 특히 12월 26일에 벌어지는 시드니→호바트간 요트 대회는 호주 최대의 명물 중의 하나가 되어 있다. 호바트에서의 유학생활비는 퍼스와 비슷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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