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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5일 일 날씨 맑음 이천 산수유마을에서
화창하고 따뜻한 여름에 문턱 같은 날
만차도 모자라 보조석에 승용차 뒤따르고 용인서 양평서 모두모두 이웃사생회원들까지
이 마을은 명성이 대단한가보다
산수유 물들인 예쁜마을에 화우들이 옹기 종기 sbs 헬기가 큰 소음을 내며 정자 가까이 까지 카메라를 들이댄다 나도 손 흔들어 인증샷 오늘 뉴스 ?
노란 산수유 작품 체험을 하신분들 작품은 모두모두 명작이 나오고 돌담을 돌아도 좋고 개울을 앞두어도 멋진 곳곳이 작품 이요 명당이라
멋진 섹스폰 연주를 감상과 하며 물감풀어 너도나도 노란색
그린옐로우는 레몬옐로우는 퍼머넌트옐로 옐로 라이트 옐로 오렌지
하여튼 노란색 마술이다
도시락이며 점심을 들고와 먹으니 시간 절약에 배속도 든든하고 좋아라 좋아라
맛있는 갯잎은 어찌 담그셨소 현미 김밥도 잡수어보쇼 블랙데이에 자장 시켜 경제에 보탬주고
어쩌구 저쩌구 이바구는이어지고
따뜻함이 한자락 한자락 벗어 재끼며 쑥도 뜯어 저녁상에 보태고
남해도 못가면서 웬 노파심! 안가는 사람은 말을 하지 말라는 교훈을 얻고
04판전 동기에 발전된 모습을 보며 한 우물도 못파고 우물속에 개구리로
노란 산수유가 머리속에 가득차 잠 못 이루는 밤 되시겠다 |
첫댓글 보룡리가 아니고...
송말1리 산수유마을이지요.
그리고 현대사생회원이 아니궁...
수원 길벗사생회원님들이구요...
ㅎ
잽사게 수정 완료 !! 넘 유치한 후기 이기에 쏘리 쏘리~~ 무식이 용감이므로 유치하지만 양해 바람
냉큼냉큼 여기저기서 후기를 잘 보고 있습니다.
마치 후기에 MSG를 넣은 것 처럼 감미롭고 또 보고 싶은 충동이 생깁니다.
멋지십니다^^
사생지에서 자주 얼굴 뵙기로 해요.
멋진사생작품도 보고싶구요.
김부회장님께선 옐로우 워커를 쓰셨다는~~ㅋ
권기사님 멋진새차 만큼이나 도시락반찬 맛은 쓰러집니다~~쓰러집니다 ㅋㅎ
함께해서 더욱 즐거웠고요 샘님 잠이 안와요 정말로^^*
박영희샘의.실수가 얼굴에 션합니다
그게 샘의 매력으로 ㅎㅎ^^~
산수유꽃이 자주보니 개나리만큼이나 노랗게 보이는군요.
즐거운 사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