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로나사태가 너무 길어져서 몸두 마음두 지치지만 이렇게 HVAC관련 훌륭한 카페를 발견하게 되서 너무나 기쁩니다.
일단 제 소개를 간단히 드릴께요.
저는 한국에 있는 회사에 재직중인 51세 가장이구요, 가족들은 모두 조지아주 애틀란타에 있습니다.
가족 모두 영주권자여서 신분 문제는 해결이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처음엔 현재 12학년인 막내아들이 대학가면 아이들만 미국에서 계속 공부하고 와이프는 다시 한국으로 돌아올 예정이었기에...
당연히 저는 한국 회사를 계속 다니고 당분간 기러기 생활을 할려고 했지요...
그런데 이런저런 이유로 맘이 변하고 있습니다. 저도 같이 미국으로 들어가는 쪽으로요.
그러다가 제가 미국가서 어떤 JOB으로 돈도 벌고, DAILY ROUTINE을 만들까 고민하다 냉동공조기술자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지금은 한단계 한단계 그 스텝을 밟아 나가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제가 현재 아예 다른 업종에서 일하다 보니...
일단 귀하신 지인분들의 도움을 받아 HAVC관련 기본 교육 및 실습을 받을 예정이구요.
궁금한점은
1. 카페에 쓰신 메릴랜드님의 여러 글들을 읽고 미국내에서 이 JOB으로 정착하려면 냉매취급자격증 취득해서 회사에 입사하는 것이 가장 빠른 길인것으로 이해했습니다.
1) 그렇다면 말씀하신 미국내 냉매취급자격증 취득 절차는 어떻게 되는지요?
2) 자격증 취득은 어떻게 준비하면 되는지요? 학원 같은 교육기관이 있나요?
3) 난이도는 어떤지요?
4) 나이제한은 없는지요?
5) 회사에 취업시 평균연봉은 어느 정도인가요?
6) 2020년도에는 한국에 오셔서 미주냉매취급자격증 관련 세미나 및 발급을 하셨던데 앞으로 계획된 기회는 아직 없는지요?
2. 물론 능숙한 기술을 연마해서 가는게 제일 좋겠지만...한국에서는 최소 어느 정도의 실력을 연마해서 가는게 가장 자격증 취득 및 취업에 유리할까요? 영어는 간단한 생활대화 가능한 수준입니다.
제게는 너무나 간절한 내용이다보니 궁금한 점을 예의없이 여쭙지는 않았나 걱정입니다.
그렇다면 넓게 이해부탁드리구요.
관심 가져주시고, 답변해 주시면 정말정말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첫댓글 ● 글 답변을 별도 페이지로 올려보겟읍니다.
● 보조기사 (* Technical Writer.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