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소: 위기의 때가 왔습니까?
보조요소: 다시 복음으로 돌아가십시오.
` '아드 폰테스'는 라틴어 성경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ad forntes aquarum)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시42:1)'에 등장
= 기본으로 돌아가라(Back to Basics).
- 종교개혁자들이 타락한 기독교를 향해 ‘아드 폰테스’를 외쳤다.
- 성경 말씀으로 돌아가자는 것이었다.
항해중 길을 잃었을 때 북극성을 보는 것이다.
서론: 위기를 맞은 고린도 교회
사도 바울은 AD 51년에 1년 반 동안 고린도에서 사역하며 교회를 세웠다.
AD 55년 고린도 교회의 문제들에 대한 소식을 듣고 명령과 답변의 형식으로 기록했다.
`고린도= 해상 교통과 무역의 중심지, 60만 명 인구.
안전한 항해를 기원하는 우상들의 총 집결지
1천 명 정도의 신전 여사제(창녀)를 거느린 아프로디테 신전. 600명 중 한 명은 몸 파는 여자.
- ‘고린도인’이란 단어는 도덕적인 타락 곧 ‘음행’과 ‘방종’을 상징하는 명칭
- 영어 ‘Corinthian’(고린도 사람)은 오늘날 ‘사치하고 방탕한 사람’
사도 바울은 아굴라와 브리스길라 부부 도움을 받아 고린도에서 복음 사역
고린도 회당장 그리스보가 회심, 실라, 디모데 합류로 부흥
부흥이 일어나면 어려움도 함께 온다.
• 문제 발생 = 분열, 이단 교리, 도덕적 태만,
아드 폰테스/ 원점으로 다시 돌아가야 한다.
사도 바울은 다시 복음을 선포한다.
1. 신약성경 최초의 복음은 언제부터 시작되었나?
고전15:1-2 처음 복음이다.
이 처음 복음은 바울이 만든 것이 아니다.
고전15:2, 3 내가 전한 그 말, 내가 받은 것
그 내용이 이어진다.
처음 예수님 믿은 사람들의 신앙고백이다.
기독교 신앙의 중심이요, 뿌리요, 근간이다.
고전15:3-4 다시 읽어 보자.
`사도 바울은 어디서 이 복음을 받았을까?
모든 신학자들은 이 신앙고백(신경)이 예수님 부활 후 5년 안에 만들어졌다는데 동의한다.
“이 신앙고백은 예수가 죽고 채 몇 달이 지나지 않아 신자들 사이에서 만들어져서 정형화되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 제임스 던(James Dunn)
회심한 사람들의 입문교리 교육이다.
이 말씀은 4복음서와 사도행전 설교의 요약이다.
` 인생 속에는 수많은 위기가 있다.
그때마다 아드 폰테스 = 복음을 확인하라.
복음을 확인하면 돌아올 길이 열리는 것이다.
교회 박혜원 성도님이 출석한다.
본래 신앙 좋은 권사님이였다.
여신도들을 모아 고물을 팔고 그걸로 순복음 교회를 건축하였다.
어느날 죽을 병이 걸렸는데 교회가 돌보지를 않았다.
시험이 들고 애기 무당을 찾아 갔는데 거기서부터 작두를 탄다.
그렇게 20여년을 음악도 하고, 절도 다니고, 세웠다.
돌고 돌다가 김호영 집사님을 만나게 되고, 우리 교회를 오게 되었는데 등록을 하지 않으면 또 방황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교회 오자마자 등록카드를 작성하였다.
- 가장 큰 위기의 시간에 복음을 떠올렸다.
다시 복음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2. 이 복음의 내용은 무엇인가?
1)대속(代贖 바칠 속)(15:3)
- 이것이 복음의 시작이요 신비다.
- 예수님이 나의 죄를 대신하여 죽으셨다.
- 하나님과 연합된 자녀가 되었다.
예수님 대속이 없다면 하나님과 분리다.
거기가 지옥이다.
` 천국 가겠는가? 지옥가겠는가?
바보가 아닌 이상 천국 가겠다고 한다.
천국 가는 조건이 딱 하나 있다.
천국 가는 길이신 예수님을 믿고 동행하는 것이다.
그런데 그 길을 포기한다.
자존심을 내세우고, 얄팍한 지식을 내세운다.
죽은 후에 영혼은 멸절 될 것이다. 사람은 우연히 만들어진 것이다. 죽은 후에는 윤회한다...,
하나님이 열어 놓으신 길을 외면한다.
폼나게 당당하게 지옥길로 들어선다.
그리고 영원히 후회한다.
최강의 권투선수 무하마드 알리의 너무나 재밌는 명언 “누구나 그럴듯한 계획은 있다. 한 대 처맞기 전까지는...,”
누구나 그럴듯한 계획은 있다. 지옥에 떨어지기 전까지는..., 내 인생은 나의 것 그냥 내버려 둬요...,
사람들이 지옥에 떨어지는 이유는 스스로 거기 가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천국가는 길을 열어 놓으셨다.
예수님 믿지 않으면 영원한 지옥에 떨어진다고 경고하셨다.
지옥의 끔찍한 상황도 자세히 말씀하셨다.
사14:11네 영화가 스올에 떨어졌음이여 네 비파 소리까지로다 구더기가 네 아래에 깔림이여 지렁이가 너를 덮었도다
계20:14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져지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15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져지더라
`벗어나는 길을 열어 놓으셨다.
나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예수님은 내 죄를 대신 담당하시고 죽으셨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과 함께 살기를 소망합니다.
그렇게 신앙하는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그 소망을 들어주신다.
나와 영원히 함께 살자.
거기가 천국이다.
`성경은 처음부터 끝까지 천국에 대해 말씀하고 있다.
창1장 에덴 동산 = 기쁨의 동산 = 하나님과 함께 있는 곳
계21장 새 하늘과 새 땅 = 하나님과 함께 사는 곳
계22:5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 데 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그들에게 비치심이라 그들이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
어떤 결정을 할 것인가?
그 결정은 죽음 이후 영생을 실제로 결정한다.
` 이집트에는 수많은 신들이 있었다.
- 신들의 주요 임무는 바로왕과 그 가족을 지키는 일.
- 어느날 죽음의 그림자가 애굽의 모든 장자를 덮쳤다.
- 심판자가 그들을 심판하신 것이다.
- 신으로 섬겼던 바로의 장자도 죽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죽지 않았다.
그들을 대신하여 어린 양이 죽은 것이다.
이것은 모형이다. 그림자다.
어린 양은 예수님을 상징한다.
- 예수님이 우릴 대신하여 죽으신 것이다.
- 대속으로 인하여 살길이 열렸다.
사53:5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예수님으로 인해 모든 저주와 아픔에서 벗어나는 길이 열린 것이다.
은혜, 복, 평화, 건강..., 내 속에 있는 안 좋은 것과 바꿔치기를 하라.
두껍아 헌집 줄게, 새 집 다오...,
전능하신 주님께 내려놓습니다. 건강으로 채워주세요.
대속의 은혜를 누리라.
성경은 예수님 죽음으로 끝나지 않는다.
2)부활(復活)
고전15:4 다시 살아나사
죽음을 이기셨다.
`사람들은 영원히 살겠다고 엄청난 노력을 기울인다.
조선시대 24세. 북한은 61.6세/ 66.9세
우리 나라 평균 수명 남성 74.2세/ 여성은 81.5세
2045년 평균 수명은 130세.
그러나 결국은 모든 인간은 세월 속에 죽는다.
영원히 사는 길이 있다.
하나님이 우리를 지으실 때 이미 계획된 것이다.
100년 살고 폐기 처분할 대상이 아니다.
영생의 길은 예수님을 믿는 믿음이다.
- 기독교의 가장 큰 특징은 부활이다.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은 여러분이 예수님 믿고 구원받고, 영생을 얻는 것이다.
나는 이것을 위해 사는 사람이다.
예수님 믿으라. 믿고 영원히 살라.
` 과학자 패러디 임종이 가까워오자, 신문 기자가 물었다. - "당신의 영혼이 장차 어떻게 되리라고 추측하십니까?"
- “나는 추측에 살지 않고 신앙으로 삽니다. 그리스도께서 나를 대신해서 죽었다고 아멘하면 내 죄가 죽었다고, 하늘나라 호적에 표시가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둘째 사망을 면제받는 것입니다. 또 그리스도께서 나를 대신해서 부활하셨다고 아멘하면 내 생명은 천국 생명책에 등록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첫 부활에 참예 한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는 사실입니다.”
- 이것이 복음이다.
3. 복음의 증인은 누구인가?
- 이 부활과 영생의 복음은 꾸며낸 이야기가 아니다.
- 신화도 아니고, 영적인 세계에서 엄연히 존재하는 실재다.
- 고전15:5-8
부활의 증인들이 아직 살아있을 때 이 신앙고백이 기록되었다고 말씀드렸다.
만일 이것이 가짜라면 그들이 말하였을 것이다.
게바는 베드로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시던 날 그는 줄행랑을 쳤다. 그러나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자 그는 순교를 자청한다.
스데반은 돌에 맞아 죽엇다.
마태는 에디오피아에서 살해되었다.
마가는 죽기까지 거리에 끌려 다녔다.
누가는 목이 매여 죽었다.
베드로와 시몬은 십자가에 못박혀 죽었다.
안드레는 십자가에 달리었다.
야곱은 목베임을 당하였다.
빌립은 십자가에서 맞아 죽었다.
바돌로매는 산 채로 가죽을 벗기웠다.
도마는 창에 찔려 죽었다.
도마의 동생 야곱은 회당에서 내던지어 죽기까지 매를 맞았다.
유다는 화살에 , 맛디아는 돌에 맞아 죽었다.
어떤 이는 불에 타서 재가 되었다.
시뻘겋게 달군 인두로 지지고 태워 죽였다.
집안에 가둔 채 불 질러서 타 죽었다.
혀를 뽑아 신앙 간증을 못하도록 하다가 교수대 이슬로 사라졌다.
끓는 기름 가마 속에 던져지기도 하였다.
1,200년 간 6천만 명의 그리스도인들이 예수님을 증거하다 학살당했다.
`히11장을 믿음 장이라고 한다.
하나님을 믿고 승리한 사람들 이름이 기록되어 있다.
히11:32 내가 무슨 말을 더 하리요 기드온, 바락, 삼손, 입다, 다윗 및 사무엘과 선지자들의 일을 말하려면 내게 시간이 부족하리로다.
히12:1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주 예수님을 증거하기 위하여 어떤 이들은 조롱과 채찍질과 결박, 옥에 갇히는 시련을 겪었다.
돌로 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과 칼로 죽임을 당했다.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유리하여 궁핍과 환난과 학대를 받기도 하였다.
롬8:17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 고난도, 환난도, 학대도 외면하지 않았다.
그렇게 영광의 복음이 우리에게까지 온 것이다.
4. 우리는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가?
1) 예수님이 구원의 주이심을 믿으라.
- 고전15:9 바울의 자기 간증이다.
생명의 복음은 순교자의 손길을 통해 전해졌다.
외면해서는 안된다. 거절해서도 안된다.
지금 이 순간 이 복음을 받으라.
하나님께 자신의 영혼을 드린다고 기도하라.
예수님 저를 구원해 주세요. 제 영혼을 구원해주세요.
2)주를 위한 헌신을 멈추지 말라.
고전15:9-10 더 많이 수고하라.
무너졌어요, 시험들었어요, 나태해요...,
아드 폰테스 = 기본으로 돌아가서 다시 시작하라.
`아내 간증을 들었다.
3년 전 무거운 것을 옮기다가 근육에 통증이 생겼다.
병원에 가서 약을 지어 먹어도 안 낫고 팔을 들고 다녔다. 3년 전 여름성경학교를 앞두고 3층 대청소와 정리/ 아픈 팔을 들고 이왕 아픈 것 교회 청소나 하고 아프자/ 최선을 다해 청소하고 내일이면 기절할 것이라 생각/ 자고 났는데 지금까지 안 아프다.
교회 청소하는 분들 절대 아프면 안 된다.
아픈 분들..., 주님 일에 앞장서라.
- 바울은 엄청난 사역을 하고도 은혜라고 고백한다.
주를 따라 살며 순간순간 감사하며 감격하며 살라.
은혜 아니면 살아갈 수가 없다. 세상 평안과 위로 없어도 나는 예수님 은혜로 산다.
나의 모든 것 주께 맡기고 주만 따라 삽니다.
3) 복음을 전파하라.
- 고전15:11 전파하면 열매를 얻는다.
이현아집사가 박원석 집사님 부부를 전도
김호영 집사는 박혜원 성도를 전도하였다.
한 주도 빠지지 않고 박혜원 성도의 건강과 신앙을 위해 기도제목을 적고 헌금을 하고 있다.
박혜원 성도는 박성현 명창, 이재근 선생님을 전도하였다.
신기한 분들이 오셨다. 전파하는 분이 있었다.
박원석 집사님은 교회와 전혀 관련없는 분, 김호영 집사님은 불교인이었는데
“음악회 보러갑시다...,” 하나님이 딱 붙드셨다.
박혜원 자매님은 이번에 이름을 박미주로 바꿨다.
불교 큰 스님이 돌아가시면서 너는 너의 길을 가라. 새로운 이름을 지어 주었다고 한다.
이분이 이병옥목사님과 서울서 한 차 가득 전도해서 교회로 모시고 오겠다고 봉고차를 샀다.
천주교인이던 이재근 선생님을 천안에서 태우고, 인간문화재 이은관 명창의 수제자 박성현 명창을 온양에서 태우고 오신다.
교회는 익산에 있는데 서울, 천안, 온양, 전주, 김제...,
`좋은 대학은 아무리 멀어도 다 보낸다.
좋은 교회는 아무리 멀어도 다 온다.
복음을 전하면 하나님이 역사하신다.
` 서기 30년, 예수를 따르던 사람들은 예수님이 그들의 죄를 대신해서 죽고 다시 살아나셨다고 선포했다.
- 도망간 제자 베드로, 예수를 안 믿던 야고보, 예수의 적이었던 바울 이 세 사람은 부활이 역사적으로 도무지 반박할 수 없는 사실임을 확신했다.
- 이 세 사람 다 믿음을 지키기 위해서 순교했다.
- 500명이 넘는 사람이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을 보았다고 한다.
- 6천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 복음을 전하다가 순교하였다.
` 지금 이 순간 예수님을 믿고 구원 받으라.
믿고 있다면 복음을 전하라.
신앙의 위기가 왔다면 다시 처음 복음을 들으라.
311장 찬송
내 너를 위하여 몸 버려 피흘려 네 죄를 속하여 살 길을 주었다. 널 위해 몸을 주건만 너 무엇하느냐
죄 중에 빠져서 영 죽을 인생을 구하여 주려고 나 피를 흘렸다 네 죄를 대속했건만 너 무엇하느냐
` 내 영혼은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 주님 보시기에 합당한가?
- 주님 위하여 무엇을 하고 있는가?
위기의 고린도교회에 처음 복음을 외친 바울
순수하고 맑은 처음 복음으로 돌아가라.
`찬송: 당신은 지금 어디로 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