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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두호네농가
 
 
카페 게시글
그리움... 햇님에게 어울리길 바라며.. 사연이 있는 캐릭터를 올립니다.
삼장 추천 0 조회 180 10.08.21 14:18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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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8.21 18:37

    첫댓글 아, 참 구여운 농부에요. ^^
    두번째 농부가 제일 매력있네요.
    두호아빠가 워낙 글을 안쓰는 터라 언제 이게 빛을 발할지는 몰라도
    이 캐릭터를 핑계로 자주 글 올리면 좋겠네요.

    참, 영주가 왠 쿠키값을 그리 많이 보냈냐고 걱정하던데...
    계산방식까지 알려주셨다면서요.
    너무 고마워요.

    영주 서울가면 꼭 들르라 할께요.
    영주 얼마간 면에서 아르바이트하게 생겼답니다.
    돈 번다고 너무 좋아해요. ^^

    또하나의 경험이 되겠지요.

  • 작성자 10.08.22 07:19

    영주님에게
    메일을 보내고 마음이 찜찜하기도 했네요.
    그놈의 계산법이 딱딱하고 논리적이면서도..
    냉정한 시장경제의 것이었거든요.
    (그러면서 슬쩍 약간의 배려를 했는데....
    영주님이 짚어내는군요^^ - 메일 답장을 받았어요.)

    이런 계산법을 이야기해주는 것이 맞나도 고민했는데..
    영주님이 닥칠 일일 수도 있겠다 싶어. 그리했네요.
    산골님과 두호아빠가 강조하는 것도 있을텐데..
    안 어울릴수도 있겠다 우려하기도 했지요.

    다행히 아르바이트도 시작하고..
    사회가 엄마 아빠 그의 친구들 가족만 있는 세상은 아니다는 걸 경험할 수도 있겠네요.
    그렇담 그런 계산법도 익혀둘만 해요.

  • 작성자 10.08.22 07:20

    세찬이도 처음 아르바이트 할때 이런저런 고심을 했겠구나 싶네요.
    (비디오/만화책 대여점이었네요)
    우리네야 무조건 대견해 하기만 했는데..
    친절하기도 하고 따지기도 하고..
    흉보는 모습을 보면서.. 바르게 판단하는 걸 보며..
    적응하는 모습에 '먹고는 살겠다' 한 적도 있지요.
    (지도 팔불출이야요^^)

    우리 세대는 먹고는 살겠다는데 만족하고 있지는 않지요.
    우리 스스로도 그랬고, 아이들도 풍족히 먹고 사는데
    삶의 의미가 있다고 가르치진 않았지요.

    하지만 우리가 다 해낼 수 있는 일은 아니니..
    아이들이 바르게 크는 모습은 감사해야 할 일인듯 해요.

  • 작성자 10.08.22 07:20

    영주님을 서울 보낼 일 없더라도..
    몇 일 여행 삼아 보내세요.
    우리 가족이 사는 모습을 있는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할게요.
    (뭐 꼭 교육적이거나 바람직하진 않아요^^)

  • 10.08.24 19:12

    꼭~ 보낼 거야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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