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의 성장은 , 근육이 성장할 만큼의 운동이 꼭 필요합니다.
먹는것은 그 다음의 일이구요,
대부분, 자신의 운동방법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고,
근육이 붙지 않으면 , 음식탓으로 돌리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모든일이 마찬가지 아닐까요?
첨부터 잘할수는 없을것이고, 회사에 입사해도 첨부터 고임금을
주는데는 없을것입니다.
어떤일이든지 숙련이 필요하고 숙달이 필요하며 , 이해가 필요하고
잘하기 위해서 많은 반복학습이 필요한데,
왜 유독 , 웨이트 트레이닝에서는 단기간에 모두 숙달이 되었다고
판단을 하여 , 문제의 원인을 운동에서는 전혀 찾을생각은 않고
음식에서만 찾을려고 하는지 안타깝습니다.
지금과 똑같은 식단으로 근육량을 한달에 1 kg 씩 불리는 사람이
있고,
지금과 같은 식단으로, 근육량을 한달에 100 g 도 늘리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전자는 , 운동초심자가 될것이고,
후자는 , 운동을 꽤 오래한 경력자가 되는 것입니다.
근육량이 많은 사람들이 먹는 식단이, 지금의 식단보다 더 나을것이
없는것입니다.
운동에 익숙해지고 잘할수 있으면 , 지금의 식단으로 근육량을
늘리는데는 하등의 문제가 없습니다.
문제는 음식이 아니라는 것이죠?
보디빌더들이 약물주사를 맞아 몸을 불린다고 욕들을 하지만,
다들 약물을 하면 , 승부수는 운동밖에는 없는 것입니다.
음식 70 % 운동 30% 라는 , 말도 안되는 이론에 현혹되지 마십시요
운동을 전문으로 하는 빌더들도 , 운동은 50 영양도 50 입니다.
경력이 적으면 적을수록 음식이 차지하는 비율은 더 적어지는
것입니다.
근육은 음식으로 커지는게 아니라,
근육이 커가야할 명분을 충분히 줄수있는 , 고강도의 훈련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초보자는 , 운동과 영양이 차지하는 비율이 100 : 0 입니다 .
운동이 100, 영양이 0 랍니다 .
중급자는 , 운동이 80 , 영양이 20
숙련자는 , 운동이 70 영양이 30
보디빌더급은 , 운동이 50 영양이 50 입니다 .
자신이 하고 있는 운동에 대한 질문을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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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익스플로드 는 힘을내는 크레아틴의 일종 입니다.
명성이 자자해 봐야,
경력이 어느정도 있는 사람에게 그렇다는 거구요,
초심자 에게는,뭘 먹었는지 모를수도 있습니다.
안타깝습니다.....
뭘 자꾸 이용해서 근육을 만들려는 분들이 점차적으로 늘어나고
있어서 참으로 답답 합니다.
노익스 먹으면 힘이 불끈 솟아서,
번쩍 번쩍 들어 운동이 잘되고,
옵티멈 웨이라는 단백질 먹으면 근육 툭 튀어 나오고,
리포6 먹으면 지방 쑤악 없어져서 배에 왕자가 팍 생길것 이라는
착각을 하게 됩니다.
물론, 이렇게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 전에 전제조건이 있습니다.
그것은, 눈높이에 맞는 운동법을 시행해야 한다 입니다.
그런데요, 희안한것은요, 노익스,웨이,리포6 안먹고도, 동일 기간에
근육을 그만큼 만들수 있다는 사실 입니다.
이런 기간이 있습니다.
초심자 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이런 기간 동안에는,
어떠한 보충제도 근육을 만드는데는 지대한 역할을 하지 못합니다.
굶어죽는 위기에 있는 사람에게는 밥이 제일 필요 합니다.
그 사람에게 밥먹고 난 담에 먹어라도 껌 부터 주면 어떻게 될까요?
운동을 하기 위해서,
힘을 내기 위해서는 크레아틴을 먹어야 하고,
근육을 만들기 위해서는 단백질 보충제를 먹어야 하며,
지방을 없애기 위해서는 지방연소제를 먹어야 한다면,
나의 신체는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쓰레기에 불과 합니다.
나중에는,
돈이 없어서 이런 보충제가 내곁에 있지 않으면,
운동을 포기하는 현상이 발생 합니다.
주객이 바뀌게 된다는 겁니다. 심리적인 중독감에 빠지게 됩니다.
그냥, 물만 마시면서 운동하고 운동후 그냥밥에 그냥 고기를 먹는
것으로는 근육이 만들어 지지 않을것 이라는 착각에 빠지게 됩니다
보충제는 이용을 해야 합니다. 요게 굉장히 중요 합니다.
거기에 목 매달아서 주 사용처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아무것도 없는 이 시점에, 영양과 휴식 또한 필요할 것은 아무것도
없는 것입니다.
"제가 요즘에 웨이트를 시작하면서 보충제를 구입 할려고 합니다"
라는 말은,너무나도 잘못된 말이라 생각 됩니다.
바꿔 볼까요?
제가 웨이트를 1년동안 열심히 하니 근육도 제법 나오고 해서
이제 부터는 보충제를 먹으며 운동을 해 볼까 하는데 어떤 보충제가
좋을까요? 라고 하는게 맞습니다.
웨이트를 시작할때는 영양에 관해서는 아무것도 필요가 없음을
이번 기회에 알아 두시길 바랍니다.
보충제는 몸만들때 필요한 것이 아니라,
보충제는 몸 만들고 난 후에 필요 한것입니다.
그때 까지는, 운동만이 몸을 만들어 줄 뿐입니다.
운동으로 몸을 만드십시요.
제가, 보충제도 판매하고 있지만, 보충제의 환상에서 깨어 나시라는
의미에서 이런글을 자주 올립니다.
경력이 있는 어떤분이 저에게 보충제 구입을 부탁해 오셨습니다.
그래서, 모 회사의 모 제품이 있는데 그것이 좋겠습니다. 라고
말씀해 드렸더니, 그 제품 링크를 걸어서 올려 달라고 했습니다.
제가 싫다고 했습니다.
왜냐?
중요한건 링크 걸어서 올릴줄 모릅니다.
그보다 더 중요한건, 봐도 모르십니다.
보충제의 성분중에 단백질, 탄수화물, 각종 비타민, 미네랄 등등의
영양소가 얼마나 있고 어떻고 저떻고..... 이것은 보충제 회사의
선전 이죠?
이 선전을 봐서 어쩌자는 건지요.....
다 좋은말과 옳은말을 적어 놨는데요..
보충제는 어떤것을 고르는가가 굉장히 중요 합니다.
먹으면서도 뭐가 잘못되었는지를 모르는 분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쵸코맛 보충제에 마지막 밑에 깔려있는것은 딸기맛 입니다.
뭘 의미합니까?
이러다 보니 떠먹는 스쿱이 없는것도 있습니다.
뭔가 딴 이물질이 씹히고 만져지는데도,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드십니다.
비메이커에 짝퉁에 유통기한 지난것에......... 이런것들을 피해가야
하고 잘 선택해서 구매 하셔야 합니다.
덤핑제품이 얼마나 많은지 아십니까?
한통씩 주문할때 유통기한 지난것들에 대한 소비처가 생길수
있습니다.
한달에 500 만원씩 주문하는 사람에겐 이런 사기를 칠수 없죠?
이 제품 왜 이러느냐 라고 했을때,
첨 주문 하는 사람에겐, 본래 그렇습니다... 라고 하고,
한달에 500 만원씩 주문하는 고정고객 에게는 반품에 환불에
서비스에 모든걸 다 해 줍니다.
한마디로 물건을 줄때 신경을 바짝 쓴다는 겁니다.
보충제는 알고 먹어야 합니다. 내몸에 맞게 먹어야 합니다.
간수치가 높은분은 크레아틴 드시면 안됩니다.
신장이 안 좋으신 분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근육 만들고 혈액투석 받으면 그 근육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그리고,
근육을 만들어 주는것은 탄수화물 이지 단백질이 아닙니다.
아빠와 엄마가 서로 사랑을 나누어야 애기가 생기죠?
아빠가 엄마에게 주는게 있습니다.
이때, 아빠가 엄마에게 주는것이 단백질 이고, 그로 인해 생기는
아들이 근육 입니다.
그럼, 엄마의 몸은?
탄수화물 입니다.
아빠는 주기만 했을뿐, 엄마가 모든 영양분을 조절해 나가면서
먹이고, 재우고, 다 합니다.
아빠가 아무리 좋은 단백질을 줘도, 엄마가 제대로 하지 않으면
애기는 태어날수 없습니다.
즉, 아무리 좋은 단백질, 아무리 많은 단백질을 먹어도,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단백질은 탄수화물의 역할을 대신 억지로
수행해야 하고, 몸은 단백동화 즉, 근육을 만드는 일은 뒤로 미룬
다는 사실 입니다.
우리몸의 우선순위중 근육만드는 일은, 탄수화물로 몸을 정상적으
로 돌리는 일 보다는 한참 뒤에 쳐져 있습니다.
탄수화물이 부족할때는 근육 만드는 일은 일종의 사치로 보기 때문
에 근육 만드는 일은 하질 않아요.
근육이 나오는 터전이 되는곳이 아빠 이기 보다는 엄마 라는 탄수
화물의 역할이 더 크고 원초적인 것이라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보충제의 환상에서 한분 이라도 더 깨어나길 바라면서 계속 이런글
을 써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