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급작스럽게 의원님 이감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어느정도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명절을 앞두고 급작스럽게 진행된 이감이였습니다
아침 8시에 서울구치소를 출발하였다면 이른 새벽부터 의원님은 이감 준비를 하셨을거고 법무부와 교정국 구치소측은 적어도 몇일전에 통보를 받고 준비를 하고 있었겠지요
정봉주 의원이 흉악범도 아니고 무슨 탈옥 준비 가능성 있는 인물도 아닌데 가족에게 알리지도 않고 변호인들에게 사전 통보도 없이 진행된 이감이였습니다
보통 이감은 가족들의 편의를 고려해서 가족들 연고 근처나 가족들의 요청을 반영하기에 특히 의원님은 노모가 계셔서 집에서 가까운 의정부 교도소로 이감을 요청하였습니다.
어제 급작스런 이감소식을 듣고 안민석 의원님, 여준성, 신영곤 보좌관이 홍성 교도소를 다녀왔습니다.
면회를 하고 오신건 아니고 교도소측에 면회와 관련 확인을 위해 다녀오셨습니다
보통 이감이 되면 내부 방침으로 적응을 핑계로 면회를 금지하곤 하는데 이런 꼼수를 들어 명절을 앞두고 면회를 안해줄 가능성이 있어 다녀오신 겁니다.
다행히 명절 앞두고 이번주에도 가족 면회가 되고, 금요일 오전 나꼼수 멤버들과 면회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인원초과로 인하여 저는 이번에 면회를 못하지만 다녀올까 합니다
어깨너머로 어거지 우겨서라도 얼굴이라도 뵙고 와야 겠습니다. 안되면 담밖에서 새배라도 하고 와야죠
명절 지나서는 꼭 뵙고 와서 소식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오전에만 몇차례 게시글을 올리다 다시 올립니다(쓰다가 날려 먹어서 왜이리 전화로, 업무로 귀챦게 하는 사람이 많은지)
서신이 오는데로 올리기로 약속했는데 전당대회 관련 출장업무와 상황을 보느라 늦게 올렸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내용이라는점 양해하시고 봐주시기 바랍니다
뒷바라지 열심히 하느라고 수고가 많다
좀 빨리 잘되어서 희망을 주고 비젼도 주고 했어야 하는데 영 미안하다.
늘 열심히하는 너에게 큰 힘도 못되고 ......
징역도 잘살고 있다. 독거생활하면서 독거끼리 운동하는데 같이가는데.
나만 개인연출이라서 다른 독거들을 만나지 못하는데 재수가 좋아서 자주 사형수나, 무기수들을 만나곤 해 공지영이 교화시키는 분들이여서 공작가가 이야기를 다해놨더라고, 서로 인사하고 격려하곤 하니까 힘이되지
변호사 접견다니면서는 박명기, 곽노현 교육감 다 만났어
1월 10일이 분류심사인데 큰 이변이 없는한 의정부로 가지 않을까 싶어. 갈 수 있는곳은 남부(구 영등포), 여주, 의정부, 영월이라고 하더라 영월은 교도소로서는 최상인데 면회오기가 힘이 들어서 별로 좋지는 않을거 같아. 그래서 의정부원에 출력으로 가야 할 것 같아
나 징역사는것은 염려말고 밖에서 제대로 싸워주는 것이 옳은것 같아
4.11 총선에는 출마하지 못하도록 하겠다는 것이 저쪽의 메세지인 것 같은데 그렇다면 정면으로 들이받아야지. 그것이 입법투쟁인거 같아 잘알서 하겠지만 싸워서 나가는길이 맞는것 같아
총선 못나가게 하면 "생큐"하면서 우리가 염두해 두었던 길을 가면 되는 것이지!
불타는 혁명, 개혁, 변혁 정신으로 무장하면 무엇하나 못할 것이 있겠어?
올해는 이기는 싸움을 하자! 정봉주를 중심으로!!
영중이가 여러문제 해결 잘하는것은 많은 사람들의 서신을 통해 잘 알고 있어.
고맙고 또 한편으론 미안해!!
올해는 굳게 손잡고 꼭 이기는 싸움을 하자. 나를 중심으로!!
2012. 1. 8. 정봉주
BBK진상조사위원장 정봉주구명위원회 활동 보고
❏ 보고사항
정봉주법 추진 방안 확정
- 2012.1.13(금) 의원총회에서 당론으로 채택되어 제출된 정봉주법은 국회 정개특위 합의 도출과 2월 임시국회 상정을 위해 노력하기로 함
정봉주 사면촉구결의안 추진 방안 확정
- 2012.1.6(금)에 제출한 「정봉주 전 국회의원 사면촉구결의안」(민주당 89인, 통합진보 7인, 창조한국 2인, 무소속 김창수 의원 등 99인 공동발의)은 향후 당론추인 과정을 거쳐 2월 국회 시작과 동시에 본회의 상정을 추진하기로 함
정봉주 판결의 문제점 토론회 추진
- ‘정봉주 판결,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제하의 토론회를 통해 정봉주 판결을 통해 더욱 분명해진 표현의 자유 박탈과 권력에 대한 국민의 비판의식 말살에 대해 집중 조명함
- ‘정봉주구명위원회’와 ‘나와라 정봉주 국민운동본부’가 함께 추진
- 1월 26일(수감 한달) 개최 예정
❏ 건의사항
충남 홍성교도소에서의 긴급최고위원회의 개최 관련
- 2012.1.17일 오전에 급작스럽게 진행된 정봉주 BBK진상조사위원장의 충남 홍성교도소 이감은 국민들과 정봉주위원장을 격리시키려는 꼼수이자 가족들의 의사를 묵살하면서까지 벌인 이명박 정부의 패륜적인 행태로 강력하게 규탄할 필요성이 있음
- 이명박 정부의 패륜적인 꼼수 이감을 강력하게 규탄하고, 정봉주의원 사면촉구 및 표현자유 사수를 위한 긴급최고위원회를 조속한 시일 내에 홍성에서 열어 줄 것을 건의 함
지역별 서명운동 추진 관련
- 「정봉주 사면촉구 및 표현의 자유 수호를 위한 서명운동」은 온·오프라인 동시 실시를 통해 범국민운동으로 확대시킬 필요성이 있음
- ‘나와라 정봉주 국민운동본부’에서 추진하는 서명운동에 민주당 지역위원회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동참해 줄 것을 최고위원회에 건의함
정봉주 구명활동을 위한 홍보물 제작 관련
- 설 연휴 귀향활동을 위한 홍보물 제작(당 홍보물에 포함)과 향후 각 지역위원회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최고위원회에 건의함
정봉주 구명활동을 위한 활동기금 모금(민주통합당 국회의원 중심) 관련
- 정봉주위원장을 위한 성금(가족들에게 전달)과 구명운동본부 활동 기금 모금(국회의원 및 지도부 30만원~50만원 선)을 위해 최고위원회가 합리적인 판단과 결정을 내려줄 것을 건의함
- 계좌 농협 302-0489-8456-11 박영중(정봉주 구명위)
총선때 두고보자 ^^
이런 ㅅㅂㄹㅁ 들아 ^^
원시사회에서 사제왕(Priest King)은 주력(呪力)의 상징이었다.
그러고 보니 올해 대통령 선거가 있다.
혹언당역(或言當易) 혹언당살(或言當殺)
흉년이 든다는 것은, 왕이 늙어 주력이 감퇴했다는 증표로,
그럴 때는 늙은 왕을 죽여 버리고,
새로운 힘을 가진 젊은 왕을 세워야
생산력을 유지할 수 있다고 고대인들은 생각했던 것이다.
고로 현대인도 혹 그렇게 생각하지 않겠나
매일 홍성가는 버스를 운행했으면 합니다 오전 10시 정도로요
왕복요금은 개인부담으로 하고 서울역 정도에서 출발하는 걸로요
가벼운 마음으로 바람도 쐴겸 이정부에 압력도 넣을겸 우리국민들이
봉도사를 잊지 않고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어요
이번년도우울한 소식은 이걸루 끝이겠죠!! 봉도사님 석방 총선 대선 기대 만빵 입니다!!
빨리 사면 석방 되도록 힘써야 합니다..야당..미권스 우리 모두~ 홧팅
울컥하네요.. 소식 감사드리고, 단무님응원합니다.^^
소식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처음에는 잘 참고 기다릴수 있을거 같았는데..시간이 지난수록 그리움이 더 해지네요..ㅠㅠ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ㅋㅋ
나를 중심으로~~~
음성지원 되는듯........
정말 민통당 뭘하고 있기는 한건지...답답하네요..하지만 희망을 가지고 지켜보겠습니다.
단무지님께 쓴 봉도사님 서신 읽다 나도 모르게 눈물이 왈칵~~~ㅠㅜ 봉도사님 너무 그립네요 엉엉~~~~
참 대단하신 듯^^ 어디서든 쫄지 않는 모습...마음이 짠합니다
아~힘을 합쳐야지요~
민통... 요즘 머하고있나요. 뭔가 하고있긴 한거지요? 죄없는 자기 국회의원 하나 지키지못한것은 잊을테니...이번에는 우리를 실망시키지 말기를...정봉주의원 돌려줘~ 나쁜새끼들아
봉도사는 절대 무죄!!!
민주통합당. 설마. 덩치만 커지고 능력치는 그대로이지 않겠지요. 얼른 진척된 결과가 나와야. 힘 좀, 졸라, 열심히 내서 법안 통과 속히 이룹시다. 나와라, 정봉주.
지레겁먹고 봉도사를 멀리 귀향 보내는 소인배나 하는 추첩스러운 짓을 하는군요.
봉도사 빨리 석방시켜라. 쥐시키들아 석방!!
참가!!!!!!!!!!!!!!!!!!!!!!!!!!!!!!!!!
노원구에서 홍성까지 인간띠을 연결해봅시다
구출작전3호>>>>>>>>>>>>>.200.000만가능함
가카 기절해서 집으로 가지 못하게 징역으로곧장
정말 투표하고 싶게 만들어주네요..
봉주 오라버니~~ 나오삼~~~~!! 빨리!!!
봉도사님을 중심으로 올해는 꼭 이기는 싸움을 하자
가카답다@@
단무지님 수고하시네요
다음 정권에서 봉도사님 법무부장관시켰으면하는 개인적인 소망.....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