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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희 사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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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스크랩 황기차 끓이는 방법
감나무 골 추천 0 조회 123 12.07.23 14:57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여름 발한에 좋은 황기 입니다..^^

 

 

날씨가 30도 넘게 올라가기 시작하면 열대야를 비롯해서 낮이건 밤이건 땀을 흘리는 일이 많아지게 되죠~~ 여름철이면 땀을 흘리는 것이 당연하지만 과연 어느 정도 흘리면 건강을 해치지 않는 것이며 얼마나 흘리면 정상범위를 벗어났다고 할 수 있을까요?

땀은 몸의 진액중의 하나로 몸의 체온을 조절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답니다... 땀이 나야 하는데 땀이 나지 않는다면 몸 안은 과도한 열이 쌓여서 문제가 되고 반대로 땀이 너무 많이 난다면 몸 내부의 진액이 부족해져서 건강을 해치는 아주 중요한 요소가 되겠죠~~ 땀이 너무 많이 난다는 것은 진액부족을 의미할 수 있는데요.. 진액 부족은 지속적으로 갈증 증세를 보이고 소변양이 적고 붉은 색을 띠며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게 된답니다~~ 여기서 조금 더 진행이 되면 입맛이 없어지고 불면증이 생기며 온 몸에 기운이 없다고 하는 상태로 넘어갈 수 있게 되는거죠~~

자~~ 이러한 증상으로의 진행의 관건은 땀인거죠!~~~ 그냥 지나쳐버리기 쉬운 땀이였지만 우리 건강을 좌지우지하는 아주 중요한 요인인거죠~~

앞서 땀이 지나치게 나는 것을 예방하는 방법으로 두가지를 제시했는데요(가장 처음에요^^ 기억안나시면 다시 올라가삼^^).. 황기는 그 중에서 첫번째!! 즉 몸이 충분히 더위를 이길 수 있도록 해줌으로서 땀의 양을 줄여주는 약선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래서 한의학에서는 황기를 기허자한[氣虛自汗], 즉 더위를 이겨 내지 못해 땀이 계속 나는 증상의 묘약이라고 한답니다. 또한 황기는 소화기를 편안하게 하는 효능도 있는데요.. 소화기를 편안하게 하고 땀을 조절해 주기 때문에 소아의 온갖 병을 다스린다고 하니 묘약중의 묘약이라고 할만하죠~~ 땀은 결국 대소변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땀을 조절해주고 소화기를 편안하게 해준다는 것은 “잘먹고 잘싸게 해준다는 것”이기 때문에 소아의 온갖 병을 다스릴 수 있다고 하는 것이랍니다~~ 이만하면 황기는 여러 경우에도 쓰일 수 있겠죠~~

다만 황기는 땀이 새는 것을 주로 다스리는 약이기 때문에 비교적 땀이 적은 체형인 건강한 체형의 구릿빛 피부를 가진 사람에게는 오히려 해가 된다고 하네요.. 땀이 적은 아이들에게 좋다고 구지 먹일 필요는 없겠죠~~~ 그러나 이런 체형의 사람이라도 날씨가 아주 더워서 땀을 비오듯이 흘린다면 한번씩 먹을 수는 있겠지만 평상시의 경우라면 안 먹는게 좋아요~~ 몸 안의 열을 잘 견뎌내는 사람이기 때문에 땀이 잘 나가지 않음으로 황기로 더욱 땀을 못나가게 한다면 문제가 될 수 있겠죠?

황기를 먹는 방법은 간단하게 황기 20g을 300ml의 물에 넣고 반 분량이 될 때까지 졸여서 차처럼 마시던지 여름철에 즐겨먹는 삼계탕에 넣어서 드시는 방법이 있어요~~ 우리 아이들에게 먹일때에는 차처럼 마시게 하는 것이 좋아요~~ 많이 허약하다고 생각되는 아이들에게 먹이면 좋은 약선이랍니다

 

황기차끓이는 법 알려드릴께요.

 

황기차

 

 

땀이 많이 흘리는 사람을 위한 차

 

평소에 땀을 많이 흘리거나 특히 밤에 잠잘때

 

많이흘리는 도한중에 좋으며 몸전신에 많이

 

나올 때도쓰인다.

 

넓어진 땀샘 구멍을 좁혀주는 역활과 함께 허약함을

 

보하여주므로 땀을 많이 흘릴 때좋다.

 

황기와 오미자가 만나면 황기의 힘이 더 가해져서

 

땀을 그치게 하는데 좋은 효과를 거두게 되는것이다.

 

 

황기 : 가을에 캐서 흙을 깨끗이 제거하고 위대는 잘라 버리고 뿌리만 말린 것인데 차 재료로 쓸 때는 잔뿌리와 머리를 잘라 버리고 몸통만 잘게 썰어서 사용한다. 맛은 단맛이 나고 기운은 약간 더운 약재이다.


   
재료 :
황기를 굵고 살이 통통하게 생긴 좋은 것을 골라서 잔뿌리와 머리는 잘라내고 몸통만 잘게 썰어서 황기 70g을 물 2ℓ에 넣고서 15분 정도 끓이게 되면 황기차가 된다. 황기차에는 오미자 10알, 계피 4g을 넣으면 효과가 더 좋으며 맛 또한 일품이다.
   
효능 :
차의 효능황기 속에는 교질, 점액질, 전분, 포도산, 적유산, 비타민 B, 자당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강심작용을 하며 심장의 수축작용과 중독성을 없애고 과로로 인하여 지친 심장을 강하게 하여주는 성분이 들어 있다.전신의 말초신경을 확장시키고 피부의 혈액순환을 왕성하게 하며 이뇨 작용도 하고 땀을 멈추게 하는 데는 황기보다 더 좋은 것이 없을 것이다.

 

모세혈관의 저항력을 강하게 하는 작용이 있으며 신장염에 단백질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고 자궁을 수축시키는 효과가 있어 탈항과 자궁하수에 탁월한 효능을 보게 된다.황기는 익기시키는 작용이 있으므로 허약체질, 저혈압, 자주피로가 오는 사람들에게 좋으며 황기차에는 설탕보다는 꿀이 궁합이 좋기에 꿀과 마시게 되면 더 좋은 효력을 얻게 된다.

 

또, 황기차에 인삼을 조금 넣고 만든다면 효과는 배 이상으로 좋을 것이다.황기는 익기시키는 성분이 있으므로 고혈압 환자나 심열이 있는 사람들은 피하는 것이 좋다. 땀이 전혀 안나오는 사람이 마시게 되면 가슴이 답답한 증상이 생길 수 있다.

 

 또 있습니다.

   

오미자 황기차..^^

*준비 합시다

     오미자15g. 황기150g. 계피7g.

 

     *이렇게 만들어 보아용   

     

     1)뜨거운 물2리터에 오미자와 계피를 넣는다.

     2)10시간 정도 우려낸다.

     3)찌꺼기를 건져내고.그물에 황기를 넣는다.

     4)10분정도 끓여주면 향기가 좋은 차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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