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으로 보는건강
사람들이 누구나 행복을 추구하면서도 어데서 찾아야 하는지를 모르고 막연히 살고 있는게 대부분이다.마음이 즐겁고 편안하면 행복함으로 여겨질 뿐 이다.
그래 행복은 멀리 있지 않고 가까운 곳(마음)에 있다고들 말하고 있는지 모른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마음이 즐겁게 느껴지는가?
잘 아시는 바와 같이 나이들어 세 가지 즐거워야 할 첫째가 눈이 즐거워야한다.
평소에 보는 사물 외에 새로운 것을 보기위해 다른 곳(나드리.여행)을 찾아 못보았던 신기한 것들을 살펴 보는 것이다.
그래서 여행은 사람의 壽命을 延長해 준다고 하는 이야기가 있는 것 같다.
새롭고 신기한 사물을 많이 접하면 마음이 즐겁기 때문이다. 아침부터 종일 차를 타고 산을 오르며 늦은 시간에 돌아와도 피로를 느끼자 못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하겠다.
오늘도 아침07시 남선교회 친교행사(야유회)에 동참하고 섬진강 휴게소→곤양→사천대교→삼천포항(여객선부두)10:20시에 도착한다..전에 외도를 관광했을 때 삼천포부두와는 비교할 수없는 새로운 현대시설로 말끔히 단장된 주차장과 편이시설들이다. 11.30시 출항(사랑도)시간 까지 휴식의 여유를 맛 보았다.
부두에는 ❶크루즈(훼밀리)호 438t(700명정원)과 ❷한려수도(934t 999명정원)호 1층“스카이 라운지”에는 수 많은 관광객들이 반짝거린 네온 빛과 음악에 맞추어 흥겹게 춤추는 모습도 장관이었다.
거대한 “한려수도호는 서서히 창선교룰 지나 군데군데 죽방림 어장과 삼천포 화력발전소(12.20)반환점을 돌아 최고속력으로 삼천포항(13:00시)에 도착한다.
1인 15.000원에 1시간30분을 ”사랑도”는 빠젔으나 똑 소리난 관광해설과 음악(대형TV)에 황금시간은 훌쩍 넘겨버린다.
10분거리에 있는 사천시교육지원청 앞“가매 한정식”은 꿀맛이다. 14.10시출발→통영IC→거제대교→거제휴게소(거가대교시작점)→거가대교(16.10)→부산.창원방면 진입 사천휴게소(18.10시)에 도착 2시간소요 후 일행 봉고차를 기다려 18.50시 출발→순천 보라밥 뷔페식당에 도착(10.50)저녁식사(20.20)→여수에는 21.20시 집에오니 지루한 승차에 어리둥절 했지만 세 번째 포근한 잠자리로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할 뿐이다..
2011. 4. 28 여수 주촌 조용기
첫댓글 주촌회장님 좋은 구경 잘 하셨군요.
더욱 건강하시고 날마다 좋은일만 즐거운일만. 있으시고 다복 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