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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흡수식은 직렬방식의 흡수액 순환사이클을 사용한다. 또한 만도와 대우등 에서는 소형에 이 직렬방식을 적용하는 경우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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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
흡수식 냉동기 및 냉온수기에서 가장 신경써야 하는 것은 뭐니뭐니해도 진공(추기)이지요. 흡수식은 진공이 파괴되면 아무것도 안되니까요. 그것은 1중효용이든 2중효용이든 마찬가지지요. 진공이 파괴되면 용액도 오염되고 냉동기나 냉온수기 내부가 부식이 많이 되거든요. 진공이 파괴되는 상태에서는 어떤 응급조치도 통하지를 않으니까 많이 신경써야 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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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버너에서 불이 착화가 안될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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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너에서 불이 착화가 안되고 자꾸 실화가뜨는 경우에는, 우선 화염검출기를 확인해봐야된다. 화염검출기가 cds타입인 경우 먼지에의해서 화염검출이 안되는 경우가 많다. 또 후레임 로드타입일 경우 로드가 화염에 삭아서 끊어지는 경우도 있으니 이럴 경우에는 후레임 로드를 교환해야 한다. 또한 가스를 사용할 경우 가스압의 변동에 의해서 착화가 안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가스압을 확인해봐야 한다. 또 공연비가 맞지 않아서 그럴수도 있으니 이럴 경우엔 버너 전문가에게 점검을 의뢰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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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운전중 배관이나 기타개소에서 소음이 발생할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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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수식 냉동기나 냉온수기는 그 자체가 고진공상태에서 운전이 되므로 그 특성상 펌프에서 펌핑을 할 때 작은 기포가 발생될 경우 그기포로 인한 소음이 발생될수 있다. 그러나 그런 소음은 갑자기 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운전될 때 소음을 잘들어보면 알 수 있다. 그러나 정상적으로 운전하다가 갑자기 소음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는 냉각수 온도가 높아지거나 재생기 온도가 올라갈 때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는 냉동기나 냉온수기가 결정이 막 시작되는 경우이니 이럴 때는 부하를 줄이고 냉매를 브로우다운을 하면서 추기를 시키며 가동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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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흡수액의 결정을 판단하는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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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수식 냉동기나 냉온수기를 가동하다보면 한번쯤은 결정 현상을 경험하게 되는데, 이럴 경우 결정된다는 것을 빨리 파악하여 그에 대비를 빨리 하는 것이 중요하다. 결정이 되는 것을 모르고 계속 가동하다보면 결정이 심해져서 결정을 해소하는데 길게는 일주일 이상이 걸리기도 한다. 어떤 경우에는 아예 못쓰게 되는 경우도 있다. 일단 LG흡수식은 결정이 생기면 대부분 저온 열교환기에서부터 결정이 시작된다. 특이한 경우를 제외하면. 저온열교환기에서 결정이 생기면 저온재생기에서 열교환기를 거쳐 흡수기로들어가는 흡수액의양이 줄어들기 때문에 저온재생기에 흡수액이 고이게 되며, 이렇게 되면 저온재생기에서 흡수기로연결된 오버블로우관(U자관)으로 흡수액이 넘쳐서 오버블로우관이 매우 뜨거워 진다. 그리고 냉수의 온도가 떨어지지 않고 오히려 올라가며 냉각수 온도가 떨어진다. 냉각수 온도가 떨어지는 이유는 흡수기에서 열교환을 못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증발기에 냉매액면이 많이 상승하게 되는데, 이는 흡수기에서 흡수액이 냉매를 흡수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상이 결정이 되면 나타나는 현상이며, 이상황을 어떻게 빨리 알아내느냐가 관건이다. 나의 경험으로는 먼저 정상가동될 때의 흡수식의 각 배관부위의 온도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빠른방법인 것같다. 그렇게 하므로서 이상징후가 보일 때에 각 배관부위의 온도가 먼저 변하므로 파악하기가 쉬워진다. 두 번째로는 냉동기나 냉온수기를 자주 봐야 한다는 것이다. 아무리 온도를 확인해놓아도 이상이 생길 때 알수 없으면 안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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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냉동기의 동파방지를 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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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수식 냉온수기는 겨울에는 난방으로 운전을 하므로 겨울철 동파의 위험은 없다고 보지만, 연휴나 기타의 이유로 장기간 운전을 안할 때에는 냉동기와 마찬가지로 겨울철 동파의 위험이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한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내가생각하는 방법은 냉온수기의 경우 하루에 한번 냉온수기를 가동하여 물의 온도를 올려주는게 가장 좋은방법같다. 그이유는 물의 온도를 놓여주면 다른 공조기기들도 동파의 걱정에서 벗어날수 있기 때문이다. 냉동기는 물을 빼놓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이지만 부동액을 사용하는 방법도 좋은방법인것같다.
냉방 운전중에 발생하는 위험에 대해서는 운전전에 행하는 세관과 안전장치의 점검이 중요하다. 세관을 안할 때 튜브가 막혀있으면 그곳이 동파될가능성이 농후하고, 안전장치의 점검이 안될 경우 안전장치의 오동작으로 동파될 가능성이 있기때문이다. 이외에 발생하는 동파에 대하여는 튜브의 노후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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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고온재생기의 압력상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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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중 고온재생기의 압력이 상승하는 경우는 재생기의 온도가 올라 가거나 누설이 될 때, 그리고 흡수액이 결정되었다가 풀릴 때등의 원인이 있다. 먼저 재생기의 온도가 올라가는 원인은 냉각수 온도가 상승될 때, 가스를 사용하는 경우는 가스량이 증가할 때, 누설이 되었을 때 이며, 냉각수 온도가 상승될 때는 냉각탑에서 원인을 찾아 조치한다. 그리고 가스량이 증가한 경우는 가바나실에서 가스압력을 조정해야 한다. 누설이 되었을 때는 누설검사를 하여 누설부위를 찾아서 조치해야 한다. 흡수액이 결정되었다가 풀릴 때에는 그 과정에서 불응축 가스가 발생하여 누설이 되었을 때와 비슷한 현상이 발생한다. 그러므로 결정 해소운전중에는 추기펌프를 계속 가동하여야 결정이 풀리면서 다시 결정이 되는 것을 방지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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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고온재생기 액면저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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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재생기에 액면이 저하되는 경우는 흡수액펌프의 이상, 흡수액의 결정, 흡수액 댐퍼의 이상 등의 경우가 있다. 흡수액 펌프의 이상은 흡수액 펌프의 베어링 소손으로 인한 간극증대로 흡수액이 원활하게 펌핑이 되지 않는 경우가 제일많고 간혹 펌프의 임펠러가 부러지거나 마모되는 경우가 있지만 이런현상은 극히 드물게 나타난다. 흡수액 펌프의 베어링 마모는 베어링의 교체로 해결될수 있다. 흡수액이 결정되면 흡수액에 포함되어있던 냉매가 증발기로 몰리게 되고 그로인하여 흡수액의 양이 줄어들게되어 고온재생기의 액면저하가 나타나게 된다. 이럴 경우는 결정 해소운전을 해주어야 한다. 흡수액 댐퍼의 이상은 흡수액 펌프이상이나 흡수액의 결정이 아닌데 고온재생기 액면저하가 나타나는 경우이며 이런 경우는 전문가에게 점검을 의뢰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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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흡수액의 결정을 해소하는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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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수액의 결정을 해소하는 방법은 개개인의 서비스 맨이 하는 방법에 다소 차이가 있다. 각각의 노하우가 있다는 예기이다. 여기서는 나의 방법을 서술할것이다. 우선 결정이 심하지 않을 경우 냉매를 브로우다운시키고 고온재생기 온도를 120℃ 이하로 유지하며 운전한다. 이렇게 하면 심한결정상태를 제외하고는 대략 1시간에서 4시간 안에 결정이 풀린다. 결정이 심하게 된 경우에는 냉매펌프의 토출측에있는 서비스 밸브에서 저온열교환기 서비스 밸브로 호스를 이용하여 연결하고 냉각수의 양을 줄이고 고온재생기의 온도를 120℃ 이하로 유지하며 운전중 양쪽 서비스 밸브를 열어 냉매를 저온열교환기로 강제 투입한다. 이렇게 하면 저온열교환기 결정부위로 냉매가 직접들어가서 결정체를 용해시키므로 심한결정도 풀리게 된다. 마지막으로 흡수액이 흡수기까지 결정이 되었을 때는 아주심한 경우로 흡수액 펌프가 결정으로 가동되지 못하는 경우이며, 이때는 외부에서 냉매를 직접 흡수기로 투입하여 흡수기의 흡수액농도를 떨어뜨리면서 흡수기의 결정을 먼저 용해시키고, 흡수액 펌프가 가동이 되면 냉매를 계속 투입하면서 흡수액 펌프를 강제로 운전한다.(이때 냉수펌프만 가동한다.)이런식으로 고온재생기로 액이 올라올 때까지 냉매를 투입하고 고온재생기에 액이 올라오면 냉매투입을 중지한상태로 흡수액 펌프만 계속 가동한다. 이렇게 해서 결정이 해소되면 냉각수펌프도 가동하여 냉매 브로우 다운을 하며 냉동기(냉온수기)를 저부하 운전을 한다. 이렇게 하여 완전히 결정이 해소될 때까지 운전을 한다음 과하게 투입된 냉매를 빼주어야 한다. 냉매를 빼지 않으면 냉매과다로 냉동기(냉온수기)의 성능이 않나온다. |
첫댓글 저같은 초보에게는 좋은 자료 이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