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시: 2010년 10월 22일(금), 구름 조금, 9.0/23.3도C(동두천)
# 노 정: 08:49 이동터미널 - 09:21 국망봉자연휴양림입구 - 09:40 임도 - 10:46 대피소 - 11:15 국망봉
정상(1168m): 간식(~11:44) - 12:15 견치봉(1102m) - 13:01 민둥산(1008.5m): 점심(~13:43) -
14:28 도성고개 - 14:49 백호봉(815m) - 14:59 강씨봉(830m): 간식(~15:28) - 16:06 한나무봉
(768m) - 16:11 오뚜기고개 - 17:32 무리울 - 18:00 운담(일동유황온천)
(총 25km)
# 가을 산불예방을 위한 입산금지가 시작되기 전에 한북정맥의 청계산까지 산행을 마치려고 서둘러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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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림 입구. 왼쪽 건물에서 입장료를 받는다. 등산객은 2,000원.
임도에서 계단으로 올라가는 등산로는 정상까지 2.7km, 오른쪽으로 난 등산로는 6.1km.
요즘 대부분의 산에서 소나무는 보기 어렵다. 그래서 이처럼 소나무 밀집지역을 보면 반갑다.
단풍나무가 비교적 많은 지역.
대피소(해발 900m 지점)
개박달나무(?) 군락지.
정상까지 600여 미터를 남겨 두고 급경사가 시작된다.
국망봉 정상. 오른쪽에는 "포천시"라 새겼다. 이 지점을 경계로 하는 두 시/군이 공동으로 세웠나 보다.
지리적으로는 오른쪽이 가평군이고 왼쪽이 포천시다.
국망봉 정상에서 본 화악산(1468m). 앞쪽은 석룡산(1140m).
국망봉에서 백운산, 광덕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광덕산 위에 희미하게나마(하얀 점) 기상관측소가 보인다.
국망봉 정상에 핀 엉겅퀴꽃.
국망봉 정상에서 석룡산쪽으로 이어지는 계곡.
이동으로 내려가는 하산길. 이 하산길은 긴 만큼 완만하다.
? 아직도 잎은 이처럼 파-란데 열매는 영롱하게 붉은 색이다.
견치봉(개이빨봉: 1102m).
지나서 본 개이빨봉. 그 이름이 납득 된다.
아직 동면에 들지 않고 뭘 하는지?
바위틈에서 자라는 진달래.
민둥산(1008.5m). 이름과 달리 민둥이 아니다. 그리고 여기를 "산"이라 하고 국망봉을 "봉"이라 하는 것은 서로 뒤바뀐 것 같다.
민둥산에서 본 국망봉/개이빨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민둥산에서 본 화악산.
<동 영 상>
민둥산에서 둘러 본 모습
첫댓글 와~~~~~~멋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