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형입니다^^
오늘은 꼭 보호소에 와보고 싶어했던 페북 동생과 함께 보호소를 찾았어요..'-'
김밥과 간단한 빵류 음료수를 사서 먹고' -' 일을 시작 해볼까~했는데....
전화가 오더군요..부모님-_-... 평소 저의 보호소가는 말을 믿지 않으셨는지 문산여고앞이라며 어서 와서 안내하라는..ㅋㅋㅋㅋㅋㅋ
설마..하고 갔더니 정말 낯 익은 차가 딱!!! -_- 안내해서 보호소가서.... 다짜고짜 일을 시켰지요..... 부모님도 그냥 봉사자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작도 만들고~ 폐연탄도 치우고~ 배변봉투도 치우고~ 룰루랄라...' -';;;;
동생과 어머니 소장님 예슬양은 밥주고 변치우기를 하셨지여.
그러고 점심시간이 되자... 점심을 뭐 먹을까하다가...
"아버지 오셨는데 쏘시죠..?" 이래서 근처 낙지..? 겁나 매운 낙지 그걸 먹으러갔다왔어요... 한번먹어봤지만 또 먹으니 겁나 맵더군요
다시 보호소와서 또 좀 일하다가 .... 뭐 이래저래 피곤해서 글을못쓰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뵌 소장님.예슬양. 저희 부모님 두분.. 윤지양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장작 패시다가 지치신 저희 부모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건 저와 동생 .... 제 몰골이 말이 아니네요....
여기까지 쓰겠습니다...- _-헤...
다음에 또 만나요~
첫댓글 부모님과 동생분까지 삼송으로 출동하셨네요 가족애까지 묻어나는 뜻깊은 봉사가 아닐 수 없네요 극혼님 많이 피곤해 보이세요 푸욱 쉬시고 나중에 뵙겠습니다 윤지양도 수고 많으셨어요~~
와~부모님까지 오시다니 대단한 가족이네요 ㅎㅎ 오늘 봉사가니 소장님이 그러시더라구요 극혼님 가족이 모두 오셨다구
너무 보기 좋네요 쌀쌀한 날씨에 수고들 하셨습니다.
항상 피곤함이 어찌나 엄습해오는지...ㅎㅎㅎㅎ 그래도 다녀오면 기분은 좀 나아지네요 예전처럼 봉사자분들 한자리 모두 모이는 그날이 어여 왔음 좋겠네요 ㅋㅋㅋㅋㅋ
너무나 멋진 가족입니다!!너무 존경스럽네요!!
극혼님! 넘 멋지신거 아님??!! 가족분들까지...함께..봉사하시구`~~정말 쵝오네요! 넘넘 보기 좋고~특히 힘들 장작까지..넘 감사해서 고개가 절로 숙여져요`~ 수고하셨어요`~~
칭찬들 너무 감사하여요-ㅁ-;;; 그러나 할일만 했을뿐인걸요~~~~~~~~~~~~~~~~~~~~~~~~ 모두모두 모여보아요~ㅎㅎㅎㅎ얼른 봄아 와라~~~~~~~
극혼님 말씀처럼 좀 날이 풀리면 모두 함께 모였으면 정말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