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그넘을 구입한 이후에 주중에는 너무 바쁜관계로 인하여 일요일까지 애타게 기다렸습니다...
요즘 5-10의 생활을...5시 기상...10시 취침을 하는 강행군을 하고 있습니다...^^
오전에는 대전정크시장에서 여러가지 구경도 하고 지인들도 만나서 담소를 나누다가 점심때는 결혼식 참석...
귀가후에는 잠시 졸다가...매그넘을 끄집어 내어 놓고 요리조리 살펴보다가 신발을 착용하고 집앞을 배회하기 시작...
뜨거운 햇볕이 무워서리 탈레반스타일로...거기다가 나이방에 햇까지 착용하고...ㅋㅋㅋ
셀카로 신발사진 찍기 참 힘듭디다...으~~~
신발바닥이 보이는 포즈는...소인국의 걸리버도 아니고...
짧은 사이에 신발틈에 뭐 끼인것은 무엇일까요?...
대전이 3대하천중 하나인 유등천에 나왔습니다...
태양빛이 작렬하는 일요일 오후...
종아리에 털이 하나도 안보인다는 사실...ㅋㅋㅋ
그런데 매그넘 신발...이놈 참 이상합니다...
엄청 딱딱하게 보이지만 실상 착용해 보니 무지하게 보드랍다는거...
보이는거와는 전혀 딴판으로 무겁지도 않고 가볍네요...마라톤 풀코스 30회 완주의 제가 느끼기에도 '참 가볍다'라는거..,.
가랭이 사이로 난 오솔길(??)이 이뻐야 되는데...
발목이 운동화처럼 아주 짧지도 아님 전문 중등산화처럼 아주 길지도 않아서 생활용으로 착용하기에도 딱 좋을듯~~~
대전 유등천의 자전거도로에 나왔습니다...
양말은 주인장이 챙겨주신 목이 긴 양말인데 한번 접어서 신어서 나름 간지나게 보입니다...^^
그리고 저기 보이는 공기구멍이 더울까라는 걱정을 덜게 만듭니다...
나름 냄새와 한여름에 착용하는데 따르는 불안감을 제거시켜 줍니다...
바윗색깔과도 잘 어울리고 접지력도 괜찮네요...
원래 다리는 두개 였는데...
다리 하나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ㅋㅋㅋ
근데 다리 하나 어디로 갔을까요?...
집인근의 숲으로 이뤄진 방음지역에 들어섰습니다...
모래가 많아서 조금은 미끄러울수 있는데...역시나 아직은 상당히 만족스러운 상황입니다...
저의 전신사진인데...셀카이다보니 저의 콜싸인이 적혀진 것이 거꾸로 보이네요...
다른분들은 한가롭게 산책중인데...
저는 발 하나를 나무에 올려놓고 열심히 셀카놀이중...
지나가시는 분들이 정신 이상한 놈으로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탈레반스타일의 저의 모습이 햇빛과 그늘이 교차하는 지역에서 전신 사진 찍어봅니다...
숲속과도 잘 어울리고 중간정도 되는 발목은 나름 발목을 보호해주는 역활을 합니다...
다른 방향에서 한번 더...
전체적으로 생각보다 가볍고 무더운 여름에도 착용해도 되겠습니다...
거기다가 겨울에는 완전 빵빵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고...
가죽의 느낌과 천도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생활용과 등산용 그리고 잔차용으로 사용해도 완전 무방할 듯...
특히 가성비 최대라는 생각이 드는 가격까지...
주인장님 감사합니다...
늘 좋은 날 되시길 바랍니다...
재치...총총
첫댓글 역시 자글자글한 사용기 좋습니다. 필드사용기 1족 드림니다. 뎃글로 주소와 연락처 " 신발 싸이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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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금해 주시면 . 입고 되는대로 배송합니다. 월래 취지가 상품 있을때 드리는건데 모두 품절이라 품절이면 필드사용품 자동종료인데 이렇게 2분이나 갑작스레 올려서 당황스럽네욤 ㅎ 빠른시일내로
재입고 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5.23 11:21
넵~ 확인 되었습니다 ㅎ 입고되면 배송 합니다 ㅎ
@매니저(연담) 감사합니다.
와 ~!~!
두분다 멋쩌버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