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8일 오후 3시 인천남성합창단 지휘자 김원동 교수가 천주교 인천교구 간석2동
성당에서 성음악 및 발성법을 강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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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석 2동 성당에서 김원동 교수가 성음악과 발성법을 연수하고 있다./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 기자>
강의 주제는 성가(노래)는 빛이다. 라고 하여 특히 기존의 발성법에서
진일보하여 배곱을 내밀고 발음은 입에 붙이고 소리 방향은 아래 어금니 방향으로 소리를 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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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동 교수의 연수에 참가한 성가대 단원들이 발성법에 열심히 경청하고 있다./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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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동 교수의 연수에 참가한 성가대 단원들이 발성법에 대한 실습을 하고 있다./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
기자>
이날 참가한 성가대는 간석2동 아멘성가대, 아모르성가대, 청년
예수부활성가대와 그밖에 만수2동 작전2동 성가대와 성음악에 관심이 있는 45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성법을 배우며 인천남성합창단이 실기로 정한 곡은 Deus
Creator Omnium과 라틴어 주님의 기도 성모송 성가집 496번을 가지고 연수생들은 실습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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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해 인천가톨릭남성합창 단원들이 발성법에 따른 실기를 보여주고 있다./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
기자>
김원동 교수는 추계예술대를 졸업하고 헝거리부다페스트
사범대 음악원 성악지도 코스 수료, 로마아이다 아카데미아 졸업, 다수 해외연주 및 비바맘마 사랑의 묘약 나는 이중섭이다 등 국내외 오페라 주연
평화방송 다함께 성가를 출연 현재 가락동 코이노이어 성가대 지휘 아마뚜스 합창단 보컬 코치, 김원동 성음연구소 소장, 인천 가톨릭 남성합창단
지휘 그 외 다양한 활동 중에 있다.
오늘 참석한 아멘성가대 유명성단원은 종전에 발성에 따른 연습으로는 맑고
밝은 소리가 없었는데 오늘 배곱을 이용한 발성법으로 자신이 듣기에도 무척 밝고 좋은 소리가 되어 연수를 잘 받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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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동교수의 연수에 참가한 성가대 단원들이 발성법에 열심히 경청하고 있다./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
기자>
또한 아모르 성가대 박정숙 단원은 자신의 목소리가 기어들어가는 것 같아 교정을
해보려 했으나 성공하지 못했고 이번에 어느 정도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고 하기도 했다.
김원동 지휘자는 앞으로도 희망하는 성당의 성음악 연수나 성악을 전공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는 재능기부를 계획하고 있다.
김원동 교수가
맡고 있는 인천가톨릭 남성합창단에서는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열성 있는 청장년들이 참여해 연습을 하면 자연적으로 복식호흡이
됨으로 건강에도 좋아 사회생활이 활기찰 것이며 좋은 취미생활도 될 것이라고 전했다.
연락처 부단장 고경만 (010 – 5290 – 2030)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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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성가는 빛이다~~
발성지도 하시며 아무한테도 갈켜주지 말라고 하셨었는데 매스컴 타셨네요~
갈켜주시는 발성 잘 새겨~ 머리로는 생각하며 내귀로 모니터링하고 입으로는 훈련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축하드려요~^^
원동샘, 자랑스럽습니다!
박재빈 선배님 기사 감사드려요~
대단하십니다 . 그리고 자랑스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