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 그간 잘 지내셨는지요.
이번 5월 정모는 3째 주 일요일인 어제 진행이 되었습니다.
날씨도 정말 화창했었고 많은 회워님들이 OFF 모임에 참석해 주셔서 재미난 비행시간을 가졌습니다.
근데 요즘은 모이면 왠지 이슬이로 시작해서 이슬이로 끝나는 느낌입니다. ~~ 시샵 누구야? 언능 박어!!
이슬이의 탓인지 어제도 견적 많이 났었고 하마터면 헬기 분실할 뻔한 사고도 있었습니다.
참석 못하신 분들 지금이라도 같이 동참해 보실까요.
무싸님께서 먼저 참석하셔서 전을 펴고 계시네요.
랩터50과 빔401인데요 엄마랑 아기가 나들이 나온 거 같네요.
뒤따라 오신 구미의 머큐리(강성용)님과 이름만 초짜(조희달)님이 열심히 작업하고 계신데 뭔 일을 하시나 했더니....
햇볕을 피하기 위한 그늘만들기 작업이네요.
앞에 좀 촌스러워 보이는 얼라는 제 딸래미입니다. 거시기만 없다뿐이지 씩씩한 장군감입니다.
대충 작업이 마무리 되어가고 진영이 갖추어졌네요.
요즘 날씨엔 그늘 없이는 비행이 불가합니다. 주인이 먼저 맛탱이 갑니다.
트루칠로(김영준)님! 벌써 명당 자리 잡고 흐뭇해 하시는데...... 무싸님: (짱돌 들고)야! 니 그자리 빨리 안내놔!
자리를 펴고 기체 꺼내고.... 좀 바쁩니다.
그 사이 서영표님이 정모 오픈 비행을 했습니다.
점심식사 후 족발에 이슬이가 곁들여진 참 시간입니다.
이 먹음직스럽고 (정말 맛있었음) 푸짐해 보이는 족발은 바로 군위에서부터 공수된 바로 그 두꺼비 왕족발!!!
먹어보지 못한 자! 맛에 대해 논하지 마시라.
왼쪽부터 대영항공(신재근)님, 독도지킴이(김희섭)님, 먹보(홍순호)님, 채이석님, 머큐리(강성용)님
대영항공님의 자재분, 구양신공(서영표)님, 초짜(조희달)님, 트루칠로(김영준)님
트루칠로(김영준)님, 깜늑대(박용택)님, 무싸(차석진)님, 뒤로 바람개비(박철순)님, 에어레렛(손종민)님, 대영항공(신재근)님
대충 참 시간도 지나고 헬기 정비가 시작 됩니다.
콩이아빠(김인철)님. 앞으로 정시에 참석 안하면..................음,,,, 묵을 거 엄따.
<일지 둘로 넘어갑니다.>
첫댓글 아니 그런데 어떻게 차가 언덕위로 올라갔다냐???
...쿄쿄쿄 이날도 장난아니게 들이키더군요...^^ 아주 재밌었구요...시간되면 담에 또 놀러가겠습니다...
여름이 다가오니 모두들 준비를 확실히 해오시네요.. 초창기때 땡볕에서 고생했던 기억이 나는데..^^
음... 너무 부럽습니다~!! 근디 차는 어케올라갔는지 진짜궁금하네요....??
철교 밑으로 차 올라오는 길이 있습니다. 이제는 주차문제 걱정이 없겠지요.
차는 땅으로..길로 올라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