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컬처의 저변 확대와 미술 작가로서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버라이어티 갤러리 쇼 <그림자 >의 지역 예선중 제4회는 7월 13일(토)대전 광역시 대전 문화재단에서 막을 올렸다. 대전에서의 촬영은 미술 오디션이 아닌 고미술에 대한 맥락, 고미술의 역사, 기물에 대한 소개였다. 전국 각지에서 엄선된 작품들이 선보인 자리라 그 가치만 해도 각 5억~300억 이상 가치의 작품들이 선보였다. 소장자가 원하는 감정가를 제시하고 평가단은 예상되는 금액을 올리고 전문 위원단이 감정가를 결정하는 형태로 참가자 모두의 감탄과 경이로움을 소환해내는 지루할새 없는 시간 이었다. 진품 명품의 감정 위원 이었던 김선원 前위원은 "이런 세계적 희귀본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이 시간이 너무도 감사하다" 라는 덕담을 남기기도 했다. "첨단과학감정원, 권명한" 원장의 주도로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소장자들은 감정원의 엄격한 과학 감정을 검증받은 작품으로만 전시가 되었다. 이를 지켜본 갤러리 운영 대표들의 평가단 반응 역시 매우 뜨거웠다. MC는 조정식 아나운서, 아트테이너 솔비, 팝아티스트낸시랭, 가수 정라은 개그우먼 박소영이 진행 하였다. 기물의 참여 작품 수가 많아 오프닝 쇼 없이 진행된 이번 촬영에는 감동과 감탄의 연이은 시간으로 아침 7시 부터 밤 10시 까지의 시간을 지루할새도 없이 내내 긴장과 자부심으로 그야말로 즐기는 시간이었다.
갤러리 대표들은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일환으로 해외 전시의 기획과 초청에 더욱 힘을 기울이는데 뜻을 함께 하기로 하였다.
미술 오디션 갤러리 쇼 ‘그림자’ 대전 촬영은 많은 분들의 성원과 열정으로 이어지며 우리 고미술을 다시한번 돌아보는 계기를 만들어 주기도 했다. 이번 대전 편은 고미술 소장자의 기물 안내의 시간으로 별도의 경쟁적 구도의 심사평가 점수는 없다. 다만 흔히 말하는 골동품의 세계가 우리와 동떨어진 분야가 아닌 우리 생활안에 깊숙히 자리 잡은 하나의 전통 문화임을 인식시키는 자리가 되었다. 현대 미술과는 달리 어떤면에서는 터부시되던 우리 고미술 세계에 대한 자부심과 젊은 세대로 이어져 가야할 사명감이 생기는 시간 이었다. "아트랩의 이정화" 대표는 중동 지역에서의 도자기 유물과는 제작 과정이 달라 비교는 어렵지만, 고려시대의 상감기법의 청자는 정말 비교할 데가 없이 훌륭하여 한국인이라는 자부심이 고취되며 참고로 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유물 위주의 아트페어인 네덜란드 TEFAF의 출품을 권장하기도 했다. 별다른 홍보없이 국민투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첫날 서버가 다운되고 접속 폭주 관계로 서버를 교체하는 작업에 이르기까지 하는 갤러리쇼 그림자. 실로 본방송의 뚜껑이 열렸을 때에 국민 시청자 여러분의 관심도와 애정이 매우 기대가 되는 바이지만 이번 고미술의 안내로 그 기대는 매우 증폭되는 바이다. 또, 고미술의 현대화를 이끄는 작가들이 있어 그 안내의 시간 또한 매우 이례적이고 뜻깊은 시간 이었다. 마지막 조선 왕조의 어진 화사 "이당 김은호" 선생의 마지막 제자 "김성태" 교수가 본인의 화법이 조선 시대의 기법으로 한국화에는 수묵화만이 아닌 화려한 채색화 기법도 있음을 알리는 시간이 되었다. 각 아티스트들이 전달하는 메시지와 의미를 작가의 개성과 열정을 알리는 갤러리쇼 그림자의 대전 편은 또 다른 진면목을 알게되는 귀중한 시간 이었다. www.갤러리쇼.com 미술 오디션 갤러리쇼 그림자, 8월말~9월 초 본 방송의 공개가 날로 기대되는 방송이다. 버라이어티 갤러리쇼 ‘그림자’ 12부작의 제작사는 주)올댓트레이더, 그림자 ENM이다.
브랜드로레이(proimage) #갤러리쇼 그림자#미술오디션#대전문화재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