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서구 대화동에 있는 고양생태공원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 선생님들께서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청소년들과 교육과 봉사활동을 하셨습니다.총 6회에 걸쳐 누적인원 95명의 청소년이 10분의 진행 강사님과 함께 외래 유해식물인 단풍잎돼지풀을 제거하고 하천 생태에 관한 교육을 받았습니다.수질 키트를 이용한 수질 검사를 직접 해보고 우리 곁에 있는 대화천이 지금 어떤 상태에 있는지 의견을 나누었는데요, 환경과 생태의 중요성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고양생태공원에서는 이렇게 봉사활동 중에 제거한 단풍잎돼지풀을 퇴비장에 저장하여 텃밭 퇴비로 사용하고 있다니 일거양득입니다.^^선생님들과 학생들 모두 더운 날씨고 수고하셨습니다.여러분들의 이런 노력이 쌓이고 모여 우리 고양시가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이상적인 생태 도시가 되기를 우리 모두 기대하고 있습니다.
고양생태공원은 고양시 최초로 생태를 주제로 조성한 새로운 개념의 공원으로 도심 속 나대지를 활용하여 사람과 자연이 함께 살아가는 공간으로 조성된 생태공원입니다.생물들에게 안정적이고 다양한 서식처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생물들을 쉽게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는 건강한 생태환경을 만들고자 많은 봉사자와 관계 기관이 노력하고 있습니다.저희 고양하천네트워크 팀도 고양생태공원 선생님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합니다.
고양생태공원 전경도입니다. 참 예쁩니다.^^
믿음직스러운 환경지킴이 꿈나무들...
오늘 활동에 대한 사전 교육을 받는 모습입니다.
다른 날, 대화천의 생태에 대한 강의를 듣습니다.
우리 토종 식물의 생태를 교란시키는 단풍잎돼지풀을 제거합니다.
비록 서툰 솜씨지만 손을 모으면 큰 힘이 된답니다.
서툴지만 열심히 수레에 싣습니다.
자~~ 이제 퇴비장으로 Go Go~
너한테 감정이 있는 건 아니란다, 단풍잎돼지풀아~
이제 영양가있는 퇴비로 거듭나서 다시 만나자.^^
카페 게시글
활동 후기와 사진
활동 보고
고양생태공원 자원봉사자 하천동아리의 활동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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