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호선 서울 지하철 강변역 버스 정류장에 경기 G 버스 노선이군요.

양평방향으로 가시려면 2000-1번, 2000-2번 버스를 타야 되는데
배차 간격이 너무 띄엄띄엄 있습니다.

오랜시간을 기다려서 2000-1번 버스를 이용하여 강변 옛국도로 구불구불
강변의 멋진 풍광을 구경하면서 국수리 버스 정류장에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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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선 국철(korail)을 타고 국수역에 하차하면
승강장의 모습입니다.

역시 밖에서 본 국수역의 모습이고요.

이것은 국수역 옆에 세워진 등산안내도 이구요.
산행은 나중에 하셔도 됩니다.

역앞에서 정면으로 보이는 길의 모습이고요...
200 m 쯤 걸어가시면 삼거리 인데요,
정면으로 양평공고 담벼락이 보일겁니다.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가서 길을 건너야 됩니다..

보이는 육교를 이용해서 건너면 바로 국수리 버스 정류장과 만납니다.

광장 저 앞에 양평냉면집 오른쪽 사잇길로 가야되고요...

골목길로 들어서면 전봇대 위에 이런 간판이 보이실테지요.

걷다보니 잘 큰 토란 이파리가 있네요^^

보이는 언덕길... 그저 야트막 합니다..

언덕 위에서 바라보이는 풍광이고요...
살짝만 더 걸으시면 됩니다.

이런 꽃들도 반겨 주네요^^

자, 다 왔습니다.

작은 입간판이 참 예쁩니다.
첫댓글 광제님, 정성이 듬뿍 담긴 사진 감사합니다^^
양평 선원엔 언제 가셨나요?!
선원 앞에서 멈칫거리는데... 예마당의 15인승 그레이스 승합차 기사님께서 빨리 타라고 손짓 하시길래 얼떨결에 국수역꺼정 타고 갔습니다. 삼세번 째에는 뵐 수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노란색 꽃은 '부용화(芙蓉花)' 라는군요...
광제님의 귀한 방문을 환영하며, 얼른 뵙기를 고대해 봅니다. _()_
ㅎㅎ 광제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