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목적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핸드폰을 로밍하는 목적이 수신용이신지 발신용이신지..
안부용으로 발신만을 목적으로 가신다면
국제전화 카드 사가시는게 났다고 보이네요..
일단 로밍을 하시면 요금은 1만원 이상은 확실히 나옵니다.
일 임대료가 2천원이 있으니까요.. (SK 자동 로밍이면 이 요금은 안나올텐데 기계에 따라
자동로밍이 안되는 경우가 있으니까 확인해보세요)
다만 주의하실 점은 태국은 공중전화가 많이 없는데다가
호텔방에서 국제전화 접속번호를 다이얼 하시면 써차지라고 해서
통화가 실패해도 시내통화요금을 적용한다는 점입니다.
카드값보다도 써차지가 더 많이 나오는 상황이 생기는거죠.
그러니 자동로밍이 가능한 폰이라면 자동로밍을 해가서
수신되는 전화는 받지 마시고 (중간에 녹음 넣어달라고 하세요 국제전화로
연결되오니 ... 이런 녹음) 정말 비상용으로 가져가셔도 좋구요.
전화를 그쪽에서 거실때도 필수적인 전화만 한다고 생각하세요.
중요한 일이라면...아예 로밍폰에서 콜렉트콜을 거는 방법도 있구요.
(써차지와 마찬가지로 시내통화요금부분이 로밍폰 요금에서
빠져나가게 되는 거 염두에 두셔야해요;)
태국지역은 분당 1500정도합니다. 다만 SK자동로밍은 푸켓지역에선 먹통입니다.
그리고 태국의 공중전화는 파란 색의 동전용과 카드식 그리고 노란 색의 국제 전화용이 있습니다..국제 전화를 하려고 한다면 노란 색의 인터내셔널을 이용해야 하는데 우체국이나 쎄븐 일레븐 등의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가 있습니다.300밧.500밧의 두 종류가 있습니다.이것 역시 요금이 비싸서 얼마 사용하지는 못합니다.참고로 한국에서 구입한 선불용 국제 전화 카드는 일반 가정용 전화기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길거리의 공중전화기로는 사용할 수 없으며,시내의 호텔에서 얼마간의 수수료를 주면 사용이 가능한 곳도 있습니다.
가능하시면 호텔 내의 국제전화나 콜렉트 콜보다는 공중전화 콜렉트 콜을 이용하는 것이 저렴합니다. 호텔의 콜렉트 콜은 기본 전화 사용료가 나오며, 서비스 요금이 별도로 계산되기 때문. 가장 좋은 방법은 한국에서 국제전화 카드를 구입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국제전화카드는 주로 편의점이나 버스정류장 그리고 인터넷에서 판매합니다
사용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접속번호 + 언어선택 + 카드번호# + 태국국가번호 66 - 맨앞자리 0을 제외한 전화번호# 이렇게 번호를 누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