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설악산과 울산암 조망처
설악산 신선봉(神仙峰 1.204m)
강원고성 토성면 인제북면
신선봉 신선대리지는 울산암과 동해를 한눈에 볼수 있으며
한적하고 초보자도 큰 어려움 없이 등반이 가능한 리지로서
화암사에서 출발하면 좋다.
초입까지 길은 뚜렷한 편이며 화암사 가는길을 따라 계곡을
건너기 전에 왼쪽 길로 들어서면 초입을 만날 수 있다.
오르막으로 형성된 길을 따라 능선으로 약15분 오르면
수암이라 부르는 첫 바위봉이 나온다.
이바위 앞에서 우측(서쪽)으로 방향을 틀어 능선을 따라 오르면
구불구불 이어지는 길이 잠시 평탄해 지다가 다시 경사면을 만난다.
잡목을 헤치며 신선봉쪽으로 한참 오르면 일제때 자수정을
채취하기 위해 파놓은 웅덩이가 나온다.
이곳이 신선봉의 실질적 출발점이 된다.
첫바위는 밴드를 잡고 일어선후 갈라진 크랙의 홀드를 잡고 넘어선다.
다만 푸석바위가 많아 몇번 흔들어 본후에 홀드로 이용한다.
낙석을 주의하며 어렵지 않은 바위 몇개와 작은 바위를 넘으면
클라이밍 다운으로 내려가는 구간이 나오고 이곳을 내려가면
30여m의 바위가 나타난다.
올라서면 우측으로 돌아야 하는 바위가 나타나고.
뚜껑처럼 얹혀있는 오버행 바위를 넘게 되면 제법 평평한 바위가 있다
이봉우리에서 나무숲을 헤치고 오르막을 다시 오르면
천화대처럼 봉우리를 오르내리는 구간이 반복된다.
10명이 앉을 만한 넓적한 바위(일명 식탁바위)를 지나 몇개의
바위를 넘어 서면 약 5m의 좁은 크랙을 등반하거나
우측으로 우회하게 된다.
길을 따라 오르다가 바위 능선 상의 바위봉을 오르내리다 보면
걷는 구간이 나오며 이 구간이 이후 너덜지대가 나오고
너덜지대를 통과하면 15m 정도의 바위가 나온다.
지그재그로 생긴 비탈길을 오르면 미시령 쪽으로 올라오는
능선상의 빈터가 있는데 하산은 미시령으로 약 1시간 하산하면
미시령 휴게소가 나온다.
탈출로는 신선대리지 왼쪽의 미시령 도로로 내려설 수도 있고
산악마라톤 구간으로서 사용하는 등산로가 있어서
어느부분이든지 완벽하게 탈출할수 있다.
울산바위
설악산 북쪽에 자리잡고 있는 울산바위(780m)는
둘레가 4km에 이르는 화강암 봉우리이다.
30여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울산바위의
웅장함은 아름다움을 뽐낸다.
정상의 전망대까지 관광객을 위해 계단이 설치되어 있어
걸어오르는 것이 가능하다
화암사
지금으로부터 359년전인 인조 11년(1633) 택당 이식(李植)선생이
간성군수로 있을 때 썼다는 간성지 화암사 조에 의하면
천후산 미시파령(天吼山 彌時坡嶺=미시령) 밑에
화암(禾岩)이란 바위가 바른편에 있기 때문에 절이름을 화암사라 했다
등산코스
화암사-수암-신선대-구릉지대-상봉-화암재-계곡-화암사(4시간30분/매식불가)
.... 알 림 ....
05시00분 연수전화국(공항버스장건너편)
05시05분 학익동금양APT앞(문학터널통과후)
05시15분 구시민회관사거리(SK생명앞,공항버스장)
05시20분 인천지하철시청역(후문쪽4번출구)
05시25분 간석역(간석오거리 교원공제앞)
05시30분 만수동하이웨이주유소(인천대공원직진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