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린이날.
소금창고로 도나타누님이 오셨다.
-소금창고 출근하시는 도나타 공주님-
우리와 함께 점심드신 후
뒷 공원에 올라 산책도 했다.
-함께나누는 청정 자연밥상[감사기도]-
-식사후는 뒷공원 산책을 즐기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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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창고에 들른 봉사자들과
암사동 도나타 누님댁을 방문했다.
한강변 아파트 26층
내려다 본 경관이 넘 아름답다.
창고 소장품중 누님이 젤 갖고 싶어하시던
예수님 얼굴상 작품을 그 집에 기증해 드렸다.
거실에서 오후의 화사한 햇살을 바라보는
창고지기 막달레나와 도나타 누님의 모습
워커힐 뒤편 아차산으로 넘어가는
저녁해을 물끄러미 바라보는 후안디에고
방문객 소화데레사, 안나님과 함께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베란다에서.
디저트로 과일을 먹으며 행복한 시간.
지호삼계탕집에서 안나누님과 인삼주를!
모두의 건강과 평화를 위하여 건배.
김수환 추기경님과 도나타누님부부
창너머로 멀리 구리시쪽 강변도로가 보입니다.
소금창고봉사자 소화데레사님과
저녁노을의 포근함에 묻힌 베란다에서.
석양에 드리워진 그림자가 더 정겹습니다.
26층에서 내려다 본 올림픽대로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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